들었던 힙합 곡 중에 꽤 기억에 남는 곡들은 많았는데,
제 가치관에 크게 영향을 준 곡이에요.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는 모두 신의 축배이고,
추락은 비행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계속 불안한 20대 중반이지만 뭘 하더라도
제 생각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다 생각하며
1주일에 한 번씩은 꼭 듣는 곡입니다.
다른분들 인생에 흔적을 남긴 곡들 있으신가요?
들었던 힙합 곡 중에 꽤 기억에 남는 곡들은 많았는데,
제 가치관에 크게 영향을 준 곡이에요.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는 모두 신의 축배이고,
추락은 비행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계속 불안한 20대 중반이지만 뭘 하더라도
제 생각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다 생각하며
1주일에 한 번씩은 꼭 듣는 곡입니다.
다른분들 인생에 흔적을 남긴 곡들 있으신가요?
사실 비교적 최근에 힙합에 빠지기 시작해서 힙합곡중에는 그런 곡은 없지만, 국카스텐의 1집 음악들을 들으면서, 또 그들의 꾸준한 태도를 보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어요
아 최근에 돈이하게했어를 들으면서 야망넘치는 창모의 모습이 간지난다고 느꼈고 나도 그렇게 삶을 치열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집 어마무시하던데
한때 넉살 organ이 정말 크게 다가왔어요
노래 전체가 그 시절의 나를 구성했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영향 많이 받았죠
추락도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전 녹색이념 감독판을 어쩌다 통째로 돌리고 난뒤 제 삶을 되돌아본것 같네요..., 2020년에 들었는데도 큰 충격이였죠
전 녹색이념에서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섬광으로 시작한 한 사람의 가치관이 시련을 맞는다는 점과, 결말이 열려있다는 점에서
아직 결정되지 않은 제가 가진 가치관이 겪고 있는 과정과 닮아 있어서요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영향을 많이 줘요
최근에 정주행도 한 신해철님 노래들이요
노랫말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힙합에 제대로 빠진 지 몇년 되지 않아서 인생에 영향을 준 곡은 없습니다만.. 서사가 있는 앨범들을 듣고 감명받을 때가 많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인생앨범 찾고싶네요..
이센스 가사 중
-근데 처음 다쳐보고서는 언제 떨어질지를 걱정하기 시작했네- 이 가사를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다녀요
정말 많지만 전 리차드 막스의 'now and forever(팝과 영화음악으로 넘어간 계기)', 본 조비의 'always(락으로 넘어간 계기)'와 메탈리카의 'blackened(메탈로 넘어간 계기)', 더 콰이엇의 '싹 다(힙합으로 넘어간 계기)'가 떠오릅니다.
관심장르가 이동하게 됨에 따라 제 삶도 정서적인 측면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던 터라 이보다 더 좋아하는 곡들이 있음에도 인생에 영향을 끼친 곡으론 이들 곡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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