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인대요
상주는데 이름이 저러면
받는사람도 기분 영 이상할듯합니다
분명 열심히 만들었을텐데요
과소평가의 기준도 잘모르겠구요
아마 퀄리티에 비해 이슈가 덜되었다면
그냥 올해의 주목할 앨범 이나 히든앨범? 처럼
진흙속에 꽃같은 의미를 담는게 좋지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인대요
상주는데 이름이 저러면
받는사람도 기분 영 이상할듯합니다
분명 열심히 만들었을텐데요
과소평가의 기준도 잘모르겠구요
아마 퀄리티에 비해 이슈가 덜되었다면
그냥 올해의 주목할 앨범 이나 히든앨범? 처럼
진흙속에 꽃같은 의미를 담는게 좋지않을까요
전 네이밍은 아무래도 좋고 실제로 과소평가된 앨범들이 받는지부터 영 아니라고 봄. 걍 올해의앨범 쪽에 노미되지 못한 덕분에 상받는 수작들이던데.
심바도 라이브에서 그렇게말하더라구요 아티스트입장에서도 기분별로라구.. 말마따나 주목할만한앨범 정도가 좋은거같아요
용어에서 그 불쾌함이 안없어지면 상이없어지는게맞죠.. 받는사람이 받고 고맙단느낌이 들어야되는게 상인데
이번에 큐엠님도 상 받으면서 그 이야기 하셨고 진짜 공감함
더 주목받아야 할 앨범?
엘이에서 본거같은데 숨은명반상이 좋아보이드라구여
오 숨은명반 좋네요
아예 히든챔피언 처럼
받는사람 도 팍팍 좀 띄워주는 것도 괜찮을지도
솔직히 명칭은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요. 명칭이 무엇이 되었든지 안 좋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상이라서ㅜ
상받는데 카테고리도 꽤 중요할거같은데요
"오늘 과소평가 상받았습니다" 이거랑
"오늘 특별상 받았습니다 "
너무 다르지 않나요
과소평가상이랑 특별상은 취지가 다른 상이잖아요.
과소평가된 앨범상은 가치에 비해 과소평가 혹은 주목과 언급이 적은 앨범에 주는 것이 그 취지니까 그 이름이 무엇이 됐든 받는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상이름이 과소평가된 앨범이든, 올해의 주목할 앨범이든, 히든 앨범이든지 간에 래퍼와 그의 팬들 입장에서 보면
이미 제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충분히 주목 받았는데? 숨겨져 있지 않고 많이 알고 있는데? 이렇게 받아 들여질 수 있고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팬이건 가수건
"이미 제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많이 알고있는데?"
라고 생각하연서 수상자체에 기분
나빠한다면 그게 정말 너무 멋없고
찐 인거같아요
뭐가됐든 투표를 통해 대다수의 의견을 모아서 시상 한거고 창작자는 본인의 업을 충실히 다해서 상을 받는건데 기대치와 평가가 다르단 이유로 기분이 나쁜건 잘모르겠어요
아마 시상받으신분들도 아쉽긴하겠지만 과소평가 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도 상당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야시상식을봐도 과소평가란 항목이없고 굳이 영화쪽에서 찾자면 주목할시선 이나 특별상? 정도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과소평가라는 단어가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건데 이렇게 부정적 반응이 큰 건 저 상의 취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지 못 해서라고 생각해요. 수상작인 돈숨만 보더라도 평단, 리스너 모두에게 호평받고 꾸준히 언급 되는 작품이잖아요. 이미 좋은 평가 받고 있는데 뭔 과소평가상을 주냐고 반발심이 드는 것이죠.
특히 팬덤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는 아티스트의 팬들이라면 반발심이 더 크게 들 수도 있을테고..
그리고 기대치와 평가가 다르단 이유로 기분 나빠하는 아티스트들 많잖아요. 평론가와 아티스트가 대립하는 사례도 꽤 많고요.
그리고 언급하신 주목할 만한 시선은 새로운 경향성을 띄는 작품에 주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건 과소평가와는 거리가 멀잖아요...
제 말의 결론은 상의 취지가 과소평가된 앨범에 준다, 덜 주목받은 앨범에 준다 이렇게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상의 네이밍만 바꾸는 건 무용지물이란 소립니다. 아예 상 자체를 삭제하고 다른 취지의 새로운 상을 제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이름을 쓸 거면 처음부터 '과소평가된'이 아닌 다른 걸 썼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바꾸면 뒤늦게 포장하는 거 밖에 더 되나 생각 들고
이름보단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선정하는, 투표하는 사람들입니다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 올해의 힙합/알앤비 앨범 2군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과소평가된 앨범 부문도 힙합이랑 알앤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나눈다고 치고 힙합/알앤비 각각 6개씩 선정하기 많다 싶으면 조금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이게 이렇게 자꾸 말이 나오는 이유가
과소평가된 앨범 부문이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에요 음악을 예를 들면 수치를 만들어서 이 정도까지 좋으면 이 앨범은 명반, 수작이라고 따질 수도 없고요
올해의 앨범 그 두 번째
확실히 찝찝한 네이밍이네요 ㅜ
큐엠도 kha에서 언급하더라고요
전 네이밍은 아무래도 좋고 실제로 과소평가된 앨범들이 받는지부터 영 아니라고 봄. 걍 올해의앨범 쪽에 노미되지 못한 덕분에 상받는 수작들이던데.
진짜 과소평가된 앨범들은 노미도 못 되는 과소평가된 앨범상ㅜ
저도 같은 생각
진짜로 과소평가됐다면 리스트에 노미네이트도 안됐을듯 ㅋㅋ
리스트에도 없다면
올해의 소멸된 앨범ㅜㅜ
그냥 12개 노미네이트 한다음에 최우수상 하나 우수상 하나가 가장 좋은 것 같아유
저두 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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