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청하님이 싱글만 냈을 때는 스타일은 유지하고 장르의 변주를 주셔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 싶어 좋았는데 이게 다 계획이 있었던 거였군요 놀랐습니다.
사이드 별 느낌과 장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드A- 빡센 일렉 댄스뮤직
사이드B- A보다 템포는 약간 낮췄지만 분위기는 다크하고 딥한 일렉 댄스뮤직
사이드C-라틴 계열 댄스뮤직
사이드D-발라드 풍 잔잔한 뮤직
사이드D가 다른 사이드에 비해서 약한 것 같긴합니다만 정말 완성도 있게 만든 앨범 같습니다. 특히 컨셉을 '나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 자 한번 봐라'로 정해서 이 마인드셋이 힙합같습니다.
다만 단점은 사이드 사이 중에 몇 곡이 잘못 들어간 것 같다 느껴진 게 있었습니다. 그 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Side A- luce sicut stellae (라틴 계열 느낌이라 c가 더 맞지 않나?)
Masquerade (이것도 살짝 라틴 느낌이... C가 만차여서 A에 탄 건가?)
Side c- 별하랑 (라틴으로 놀다가 갑자기 잔잔한 게 나와서 차라리 D의 X뒤로 가서 연결해주는 게 낫지 않나?)
제 점수는 7/10
이상 후기 끝!
갠적으론 C사이드가 젤 좋았습니다. 특히 피쳐링진들이 너무 쟁쟁해서 좋았어요 ㅋㅋㅋ
B 사이드 리합은 어떻게 컨택된건가 진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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