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글 한번만 쓰겠습니다.
엘이에 글쓰는 사람들중 본인 주관 있는사람 거의 없어보입니다.
조광일 글만 올라오면 막귀네 어쩌네
조광일 취향 아닐 수 있죠 근데 반응보면 조광일은 꼭 싫은티 내주면서 우월감 느끼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취향 아닌 다른래퍼 글에도 똑같이 썼나요?
에픽하이 긱스때부터 그랬죠 대중들이 반응을 보이면 소위 홍대병 심리때문에 본인은 더 특별한거 듣는척..
반대로 이센스 김심야 얘기 나오면 듣는거 꼭 티내고 싶어하죠. 왜냐면 바나 빨면 멋있거든요.
그러면서 여론은 따라갑니다. 엘이에서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요. 차붐나오면 감당되냐 어쩌냐.. 대부분 쇼미로 본게 다겠죠
주관없이 들으니까 미디어에서 밀어주면 잘하는사람인거고 안밀어주면 못하는 사람 되는겁니다. 주관이 없으니까 리드머같은 평론사이트가 주관이 되는거에요. 그냥 하나의 의견으로 못넘기고.
쇼미로 유입된게 나쁘다는거 아닙니다. 근데 음악은 쇼미 노래 몇개 듣고 과몰입해서 아는척좀 하고싶고 그게 문제인거에요
스스로 듣고 판단하여 본인만의 취향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있어보이고 싶고 힙잘알인 척 하고 싶으니까
여론따라 본인의 취향을 맞춰버림.
그렇게 되니까 정작 음악적 가치관이 제대로 성립이 안됨.
그러니 대중픽은 내려치고 언더독은 올려쳐서
본인을 주류에 편승하지 않는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함.
한마디로 전형적인 -찔이 -부심 특성이 튀어나옴
(흔히 보이는 힙부심 락부심 클부심 등)
그리고 잼민이 잼민이 그러지만
정작 여기도 잼민이라 불리우는 연령대 유저들 조올라 많음
그러면서 타 커뮤나 장르에서 힙합 무시하고 후려치면 부들대기만 함.
본인들이 똑같은 짓 하는건데
진짜 다양하게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하고 십수년간 깊이있게 음악을 들었다면 절대로 'ㅈ구리다'라는 말이 쉽게 튀어나올 수 없음.
음악에서 결과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것은 결국 '취향차이'라는 걸 깨닫게 되니까...
물론 음악적 완성도, 구성 등에서 수준 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쉬이 "ㅈ구린데 왜 들음 막귀임?" 이딴 편협한 소리가 나올 수는 없다는 것.
추
여기 지금 이상한 분들이 많아요 ㅋㅋ 어그로 천지여서 대충 거를 글은 거르세요
언에듀는 인정인가요..?
맞말추 드립니다
진짜 최근에 더 심해진거 같음
조용히 추천 박고 가겠습니다
맞말추
약간 편향된 감이 없지 않아 있죠
ㄹㅇ 주관이 강한 건지 없는 건지를 잘 모르겠음
여론은 잘만 따라가면서 다른 의견은 묵살하려 함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그렇게 욕하는 잼민이의 완벽한 대척점에 서 있는 사람이 꽤 많음ㅋㅋ
주관이 없다기보다는 너무 확고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더불어서 호불호의 영역은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에 있다는 사실, 그리고 남을 존중할때 본인도 존중받을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잊고 계신분들이 많은것은 사실로 보이긴합니다..
어디에나 귓구녕이 자기 머리가 아니라
남의 주둥이에 달려있는 사람들이 있는듯
엘이뿐만 아니라 요즘에 자기 주관 있는 사람 보기 드물어요 그냥 남들의견 따라가면서 군집체라도 된거마냥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리드머 한마디에 휘둘리는건 ㄹㅇ 코미디 그 자체 ㅋㅋ
스스로 듣고 판단하여 본인만의 취향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있어보이고 싶고 힙잘알인 척 하고 싶으니까
여론따라 본인의 취향을 맞춰버림.
그렇게 되니까 정작 음악적 가치관이 제대로 성립이 안됨.
그러니 대중픽은 내려치고 언더독은 올려쳐서
본인을 주류에 편승하지 않는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함.
한마디로 전형적인 -찔이 -부심 특성이 튀어나옴
(흔히 보이는 힙부심 락부심 클부심 등)
그리고 잼민이 잼민이 그러지만
정작 여기도 잼민이라 불리우는 연령대 유저들 조올라 많음
그러면서 타 커뮤나 장르에서 힙합 무시하고 후려치면 부들대기만 함.
본인들이 똑같은 짓 하는건데
진짜 다양하게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하고 십수년간 깊이있게 음악을 들었다면 절대로 'ㅈ구리다'라는 말이 쉽게 튀어나올 수 없음.
음악에서 결과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것은 결국 '취향차이'라는 걸 깨닫게 되니까...
물론 음악적 완성도, 구성 등에서 수준 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쉬이 "ㅈ구린데 왜 들음 막귀임?" 이딴 편협한 소리가 나올 수는 없다는 것.
막줄이 진짜 공감입니다. 예전에 한창 조광일 이슈일때 어떤분이 헉피님한테 디엠해서 의견 여쭤보셨던거 같은데 "제가 듣기에 괜찮으니까 추천했겠죠?"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셨던거 같습니다. 그거보고 이씬에 아마 십년 넘게 계셨던 분이고 웬만한 엘이 유저보다 힙합 많이 들으셨을텐데도 "본인에 주관에는 맞다"고 표현하셨는데 엘이에서는 "객관적으로 구리다"라는 식의 표현이 많아서 좀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나에겐 최악인 가수가 누군가에겐 최고의 가수일 수도 있고
나에겐 최고인 노래가 누군가에겐 최악의 노래일 수도 있고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가 최고입니다
본인이 믿는대로 나아가면 돼용 그게 힙합이져
여론질 심하죠.
여론이 그들의 주관이 되어버림
또한 쇼미보면서 편집에 따라 휘둘릴 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을 확 받음
일부 래퍼가 랩할때는, 긍정적인 반응만 여러개 집어넣고 환호하는 장면 보여주는데 그사람 실력이 그정도까지인가? 생각하게되는 경우도 있었고...
각자 주관대로 행동하는게 멀리봤을때도 생산적임
좋아하는 래퍼가 좀 별로인 곡을 냈으면 피드백도 얘기할줄도 알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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