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게 ep를 너무 좋게 들어서 내심 정규도 기대했는데 ep 4곡을 정규에 넣어버리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매년 정규를 내주는 허슬보이지만 이번 앨범은 볼륨도 적고 선공개곡만 4곡에 너무 대중적인 스타일인지 언급이 적은거 같아요.
양산형 기리보이 발라드라는 평가도 있고, 이 평에 어느정도 공감도 가지만 그래도 매번 듣기좋은 노래를 내주는 기리보이인지라 이번 앨범이 자기복제처럼 느껴지면서 쉽게 질리지는 않았습니다.
5,6집은 실험적인 앨범이었는데 그런 앨범보다는 조금 대중적인 앨범이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결론은 기리보이는 올해도 허슬해줬고, 덕분에 올 겨울도 든든할거 같습니다. 겨울 감성으로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고 10집까지 빨리 보고 싶네요.
2번째 트랙이 기리 특유의
뚱땅땅한 느낌이 잘 나타난 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에 어울리는 좋은 앨범이였던것같아요~
기리가 기리했다
첨엔또 자가복제아닌가 싶었는데 퀄리티가 훌륭해서 할말없게하는듯
공상과학 음악까지 퀄 진짜 좋고 신선했는데
100년제전문대 부터 약간 아쉬웠음 좋은곡 몇개 건질 수준
양산형 기리보이 발라드여도 만들 수 있는게 기리보이가 아니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개성있는 색깔이 그대로 잘 묻어난 앨범인 것 같네요
저는 좀 안듣게되는거같네요 ㅠ
선공개 ep 에 있던 4곡에 사운드가 상당히 퀄리티가 좋아서 늦게 공개한 곡들이 비교적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인 사운드가 안좋은것도아니라서 좋게 들었습니다 다만 내용적으로 재밌는 부분은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이번엔 약간 편하고 뻔한(나쁜의미는 아니고) 그런 앨범이였어요. 항상 기리보이 정규는 신선함이 있었는데 그런 면에선 아쉬웟네요
기리보이가 저스트뮤직 라이브 때 뻔한 발라드 낼 거라고 기대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진짜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좋아서 잘 듣고 있ㅇㅓ요
1~2개 정도는 들을만 했어요
휴지를 제일 잘 뽑아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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