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로서의 MC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싸이처럼 감각있는 대중가수라고 생각함

최근 앨범 타이틀곡 듣고 놀랐음

실력으로 평가하면 b정도?

근데 병역 기피 + 그 후폭풍으로 개인적으론 인간으로 안 봄

저도 피해보고 아는 사람들 피해 너무 많이 봐서.

발라드랩을 대중화 시키는데 큰 역할. 허나 힙합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랩 실력을 평하가기가 조금 민망한... 멜로디는 잘 짠다고 생각

밀리언마켓 수장 소속 뮤지션 빵빵 밀어주고 현재의 행보는 응원하고있음

병역기피는 지금도 쉴드불가 뭐 이정도겠네요

톤 좋고 훅메이킹 잘 함. 그 못한다는 랩도 오히려 못해서 먹힐 수 있었음. 근데 6집 이후로는 잘 안들음.

군대 문제만 없었어도 가요랩음악의 선두주자로 꼽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리쌍이나 에픽 이런 사람들하곤 또 다른 부류고 좀 더 대중적인 그리고 음악도 여전히 잘만드는거 같던데 아마 승승장구 했을듯.

위에 댓글 보니까 확실히 싸이랑 비슷한 장르로 묶였을듯?

병신임

멜로디라인 원툴인데 그 원툴이 너무 강함

대중가수로써의 능력만 보면 대단한 수준이란 생각은 듭니다

멜로디 라인 좋다고들 하시는데 그냥 쉬운거지 좋은거라곤 옛날 서커스 아이스크림 때나 들어맞을만한 느낌이라고 생각 합니다.. 너무 뻔해요 요즘 행보가 상당히 좋으셔서 응원까진 아니라도 잘살아가는 구나 싶네여

1집 2집은 앵간했는데 꾸준한 자가복제 + 대중적으로 변모하다보니 색도 사라졌어요

걍 음원차트 기복 잘없는 가수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정말 좋은 곡들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스티븐유 처럼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참 안타까운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하하나 엠씨몽이나 비슷한 부류이자 인맥의 사람들은

힙합이라기 보단 그냥 방송인이라 생각해서

장르로서는 힙합과 대중가요의 그 어딘가를 넘나들지만

저에게는 그냥 좋은 곡을 쓰던 옛날 연예인.

사랑범벅 훅 멜로디를 챈슬러가 아니라 몽이 짠거라면 한국 원탑 . 그 훅은 최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