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센스
딱히 어려운 단어를 쓰지도 않으면서
묵직한 의미 전달이 가능한 신기한 래퍼
2. 피타입
듣는 재미와 메세지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음.
특히 가사적인 정수는 2집이라고 생각함.
3. 타블로
조금 현학적인 것이 단점인데 그만큼
무릎을 탁치게하는 기발하고 고급스런 표현이 많음.
4. 화지
피타입의 트렌디한 버젼 같음.
라임배치 좀 줄이고 훅을 추가한 좀 더 유쾌한 래퍼.
어떻게 미국서 살다왔는데 이런 가사가 가능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가사들이 많음.
5. 개리
대중적으로 알아듣기 쉬우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가사들을 많이 씀.
전혀 현학적이지도 않고 쉬운 언어로 표현하는데도
가사에 귀가 자동으로 반응함.
그 외 아쉽게 못 든 래퍼
김태균, 빈지노, 스나이퍼, 매드클라운, 화나
또 어떤 분들이 최고의 리릭시스트일까요?




블랙넛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용?
리릭시스트로 손꼽힐만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블랙넛이 저기 끼기엔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네여
개인적으로 화나
한국어로 표현할 수 있는 라이밍의 극한까지 뽑아냈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구요. 한영혼용도 적고요.
화나는 제 취향인 곡들로만 꼽으면 저기 충분히 들어갈텐데 가끔 제취향에서 벗어나는 무리수같은 곡들이 있어서요.
대표적으로 '그날이 오면' 같은 거요.
저는 해쉬스완 가사 참 잘 쓰는 것 같아요
블랙넛
올티도 있져
개인적으로 차붐
무조건 팔로알토. 가사가 숙숙 읽힘
개인적으로
이센스 / 넉살 / 타블로 / 빈지노 / 차붐
팔로알토 무조건 들어가야한다고 봄
허클베리피
넉살, 차붐, QM
음악도 누군가의 생각, 이야기기 때문에 공감이 가야 좋던데요. 생각해볼 수 있는 화두를 주거나 배울점이 있거나. 그런면에서 저는 더콰나 뱃사공. 둘은 자주 들어도 마음을 울림이 있고 삶에 위로나 도움이 되는 느낌.
빈지노
아름답고 그림이 그려져요
이센스 빈지노 타블로 넉살
넉살
던말릭 테이크원 빈지노 이센스 넉살
이센스 타블로
이센 타블로 피타입 화지 차붐
센스 화지 타블로
텍스트로 리듬감을 잘 주는건 화나 씨잼 비와이
차붐 딥플로우
저는
최자 빈지노 허클베리피 화지 씨잼
그들의 생각은 감탄할 정도의 가사를 쓴다고 생각해요.
비free
타블로 이센스 넉살 허클베리피 매드클라운
타블로가 현학적이라는건 공감이 안가지만 무튼 타블로
저도 언젠가 남들이 손에 꼽는 리릭시스트의 반열에 든다면 좋겠네요 물론 좋은 쪽으로..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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