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 사실 다 이해하지만 정말 설명이 안되는 한가지는 바로...!

1. 딥플의 직업이 래퍼다

2. 그 때문에 그의 랩 작업물을 들은 사람에게는 그것이 그의 인생이나 스탠스에 대한 일종의 '선언'과 비슷하게 받아들여진다. (그냥 술자리에서 하는 말과는 다르게)

3. 노선을 바꿨지만 솔직히 사실 사람됀건 맞다. 그래서 2번은 정상참작 가능 (파운더 들어보면 눈물남)

4. 하지만 본인이 사람되기 전에 사람됐던 래퍼들을 실명언급하며 뮤비까지 찍으면서 존나게 깠다.

= 사람이면 사과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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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딥플은 직업이 래퍼다.

1-1. 그래서 랩으론 사과 못한다.

??

이게 문제죠. 노선바꾼거야 파운더 들으면서 충분히 이해했고.

남 뒤통수 때린거 사과하고 싶으면 본인도 본인 뒤통수는 때리면서 사과해야 사과받을 사람도 사과받고 싶은 마음이 들죠.

인터뷰에서, 아님 애매한 가사로 애매하게 사과하는게 아니라

그때처럼 실명언급 다 하면서 뮤비찍으면서 랩으로 미안하다.

라고 해야 사람 사는 세상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