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콘서트보면서 라이브 쩔었던 아티스트 혹시 있나요?

에미넴 내한때 라이브가 너무 쩔어서 그냥 음원 틀어놓은줄;;

이진아랑 검정치마여

스나이퍼 진짜 장난 아닙니다.

에너지가 진짜.......와우.

성시경

콘서트 세 번 다녀왔는데 갈수록 보컬이 단단해짐. 코로나 종식되면 무조건 또 보러 갈 것

도끼

도끼 막콘 때 갔었는데 말이 안 됨.. 그냥 랩 머신임.

에미넴 위켄드

ㄹㅇ 도끼

이센스 김심야 화지 디보 젓디 에이셉라키^^

분신때 래퍼 수십명 나왔는데 넉살이 발성 원탑이었음...

여기서 안 나온 뮤지션들 굳이 언급하자면

폴 매카트니 - 2시간이 넘는 공연 타임에서 흐트러짐 하나 없이 보컬 뿐만 아니라 악기를 겸하면서 라이브 하는 거 보면서 괜히 전설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여운이 있는 라이브이고 인생에서 꼽는 라이브네요

존 메이어 - 스튜디오 앨범이 심심하게 느껴지는 아티스트 중 하나, 내한 당시 그렇게 팬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꽉 찬 사운드에 라이브 그자체였어요. 솔로나 밴드 맴버들과 있는 잼잉 보고 진짜 감탄 했네요

아이언 메이든 - (이건 미국에서 봤네요) 라이브하면 정평 나있는 밴드 중 하나 인데 강렬한 연주력과 호소력 짙은 브루스 딕킨슨의 보컬과 퍼포먼스는 진짜 노 다우트 그자체였어요. 그걸로 끝이 아니라 화려하게 잘 꾸며놓은 무대에서도 깜짝 놀랄 장치들이 계속 나옵니다.. 그냥 최고 그자체

샴 셰이드 - (이건 일본에서 봤네요) 이건 빠심 담아서 넣은 밴드, 군대 전역 하고 버킷리스트 채우려고 굳이 여행을 갔습니다. 전성기급은 아니더라도 전혀 아쉬울 것 없이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유쾌한 이미지와 별개로 멘트는 거의 없었고 라이브로 꽉 채웠고 너무 훅 지난간 감도 있어서 또 보고 싶네요

일단 여기까지

전 박재범.

퍼포하면서 밴드에 맞춰 하는데 음정하나 흔들리지않고 시디틀어놓은줄.

헉피

190119 IMJMWDP 콘서트 때 블랙넛 - 100할 때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18년에 조이 나쁜궁딩이 왔을 때가 기억나네요! 그때 조이가 콘서트 다음날 새벽에 롯데월드간다고 인스타 스토리를 올리고 친구들이랑 급하게 롯데월드 팀을 꾸려서 가서 사진도 찍었죠ㅋㅋㅎㅎㅋㅎㅋㅎㅋㅋㅎ

일리네어 셋다 씨디삼킨 라이브

힙X지만 청하 축제에 온적 있었는데 지렸습니다...

그전까지 댄서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실력파 보컬리스트

블랙넛, 저스디스, 비프리

직접본 국내외 다 합쳐서

1. 스티비원더

2.에미넴

3.칸예

4.이센스

힙플쇼 씨잼

저스디스

골든이요

이소라, 박효신, 자미로콰이, 개코

뜬금없ㅈ만 쿠기요 그냥 루키쉨 ㅋㅋㅋㅋ 인줄 알았는데 그냥 비트 다 뚫는 발성에 감탄했어서

쌈디, 헤이즈

쌈디가 진짜 무대를 위해 난 사람같더라구요

전 화나... 랩 하우스 첫 번째 공연이었는데 다른 랩퍼들하고 체급이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