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엘이 보면서 가끔 생각하는 건데

근데 아티스트들부터 어린 여성팬에 반감드러내는 경우를 몇번 본거같아서 힙합자체의 성격이지않나싶음

모든 예술 산업에 돈이 되는건 여자인듯...

심지어 VMC 조차도 주 수입원이 여성 계층이라하니 말 다했죠

여성 팬이라고 다 극성 맞은 것도 아님; 남자들처럼 조용하게 힙합 들으면서 의견 나누는 사람도 다수 있을 거예요.

시험 잘보세요~!

솔직히 아이돌산업만 봐도 음반이나 굿즈 잘 사주는 여성 팬층이 두터운 그룹이 더 롱런하죠

시험

솔직히 인정

혹시 제 글 보고 그러시는거라면 오해 안하셨으면..

저는 그냥 젓딧 잘되서 좋긴한데 여자들한테 잘팔리는게 신기했을뿐이에요

인기 생길 줄은 알았는데 맘카페에서도 엄마들 가슴 두근거리게 할 줄은...ㅋㅋㅋ

공감합니다 시험잘보세요!

장단점이 있는거죠 뭐 ㅋㅋㅋㅋ

방식이 어떻든 간에 주변에 피해 안 끼치고 아티스트랑 팬들만 행복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Whatever... 이씬이 너무 코딱지만해서 뭐든 팬이생기면 좋은상황인듯 지금은..

남자 여자 가르지 말고 똑같은 팬으로 다같이 좋게 지내면 좋겠음...

여자 팬들이 힙합을 좋아할지 의문

여자팬들 유입이 문제라기보단 무분별한 빠가 음악 퀄리티저하가 문제죠 아직 그런 경우는 많이 없어 다행이긴 하지만

여쟈냐 남자냐 나이가 적냐 많냐 이런건 아무 의미없는 기준같음 그냥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는가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여팬들이 공연도 많이 가주고 아티스트 입장에선 도움 많이되죠

여성팬들 전혀~ 걱정하거나 편협한 시각으로안봄.

단지 우리오빠건들지마! 으르렁! 하면 눈쌀 찌푸려질뿐...

근데 대중문화산업은 여자가 먹여살리는게 팩트.. 소비는 여자가 많이 하죠 그래서 드라마도 여성들이 좋아할만하게 찍어내는거죠..

맞는 말인게 우리가 여성팬 싫어하듯이 여성팬들 입장에서 남성팬 극혐임.

(힙갤을 보며) 남성팬들은 들으라는 음악은 안듣고 성희롱 해대고있는거밖에 안됨.

우리가 일반화해서 배척하듯이 그쪽도 마찬가지

누구는 남자인데도 설렌다는둥 게이될거같다고 사진퍼나르면서 누구는 굴욕사진이나 영상있으면 캡쳐해서 우스꽝스럽다고 조리돌림하는 시대인데 외모 신경안쓰는게 희한한거죠. 여기도 은근히 그런 분위기에 일조하면서 얼빠가지고 남녀 나누고 있는게 이해가안되네요 유입이 많아지면서 문제가되는건 차트순위로 취향을 만들려고하는 성적충이죠 아이돌팬문화에서 파생된 안좋은걸 유입시키는 사람들이요

트위터에서 아이돌 빨던 방식 그대로 가져와서 소비하는 사람들을 어캐 안 싫어함.

저는 여성팬이라 싫은게 아니라 남성이든 여성이든 힙합이 아니라 아이돌 좋아하듯 하는 팬덤이 별로예요.

근데 그렇다고 그 사람들한테 '니들은 막귀야' 라고 해봐야 애초에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굳이... ㅋㅋㅋ

그냥 유일하게 바라는건 힙합을 개그소재따위로만 소비하지 말아달라는거임.

특히 예능이나 개그맨들이 힙합 뮤지션들 따라하는거 진짜 역겨움.

대부분 맞말인듯한데 그래도 뭔 곡을 내든 좋다고 해주는건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