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콰이엇이 여러 레이블을 하면서 느낀건데
하다보면 레이블이 커지면서
팬들이 영입했으면 하는 사람의 기대치도 뚜렷해지고 레이블 색채가 정해지는게 아쉬웠다고 하면서,
한국의 def jam처럼 힙합에 근간을 두면서 바운더리 없이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원하던 바이기도 한게,
제 생각에 콰이엇한테 일리네어 이상의 어떤 뚜렷한 색채를 만들기도 상당히 어려워 보여요 ㅋㅋ
도끼랑 빈지노정도의 상징적인? 아티스트가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국힙씬에서 전혀 없어보이거든요.
두개의 레이블을 10년씩 두번 겪으면서 좋든 안좋든 이 고정된 이미지라는게 대중들에게 피로감을 주기도 하다는 것을 느꼈을 거 같구요.
염따랑 듀오로 레이블 이끌면서
최대한 서로 접점 없는 래퍼들, 프로듀서들, 더 나아가 힙합문화에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개개인으로 매니지먼트 해주는 그림을 그리는게 길게 봐도 너무 좋아보이네요.
제가 원하는 멤버는 오메가 사피엔, 머쉬베놈,,, 같은 독립적인 아티스트들,,,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def jam 멋있다
너무 필요한 사업 방향ㅇㅇ 이걸로 색을 떠나서 최대하게 다양한 사람들이 자본 걱정 없이 창작 활동했으면 좋겠어요ㅜ
ㄹㅇ 걍 회사인데 아이돌 그룹 보듯 얘는 어울리고 얘는 안어울리고 좀 그랬음.. 어울리는건 그렇다치고 안어울린다고 악플박는게 이해가 안됬음
ㄹㅇ요. 알아서 재능 알아보고 뽑는건데 무슨 지들이 얘는 그럴 깜냥이 안되고~ 하면서 따지고 앉아있음
좀 더 더콰이엇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갈 예정인가보네요. 기대되네요 ㅋㅋㅋ
퓨처가 ㅈㄴ 색채 뚜렷하긴 한데...
현 한국의 대표적인, 최고의 트래퍼니까...
엔터라고 붙은만큼 진짜 대형기획사로갔으면좋겠다
국힙레이블들 수명이 다들 짧은게 좀 불만이었는데 데이토나는 몇십년이 지나도 건재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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