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루피가 인스타라이브로 ‘에픽하이 노래를 듣고 싶을땐 에픽하이 노래만 들을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에픽하이 음악이 대체불가능인 느낌이라는 뉘앙스로 말했던 적이 있죠. 마이노스도 트위터에 비슷한 뉘앙스로 언급한 적 있던 것 같은데 여튼 공감이 많이 가네요 타블로는 다르다는 말
프로덕션단계에서부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팀컬러에 맞춘 음색의 악기를 활용하기도 하고..가사의 조합, 트렌드와는 좀 다른 하이를 강조하지 않은 후반작업, 덕분에 전반적으로 아날로그틱하게 들리기도 하고..최근에야 조금 다양해졌다지만 가장 기본기에 해당하는 라임을 호흡에 맞게 배치하는 것 하나를 갈고닦아서 가사의 수준을 높이는 방식으로 청자들을 만족시켜온 아티스트이다 보니 아무래도 힙합이라는 장르 아티스트라기보다 하나의 완성된 밴드라는 느낌이 더 강하죠. 실제로 3~6집 사이 일렉트로니카에 심취해 6집은 완전히 유럽식 일렉트로니카를 가져다 힙합의 리듬만 차용하는 식으로 작업하기도 하고..컬러가 다양한 데 일치감이 든다면 그거야 말로 팀의 색깔이겠지요 ㅎㅎ
과거 루피가 인스타라이브로 ‘에픽하이 노래를 듣고 싶을땐 에픽하이 노래만 들을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에픽하이 음악이 대체불가능인 느낌이라는 뉘앙스로 말했던 적이 있죠. 마이노스도 트위터에 비슷한 뉘앙스로 언급한 적 있던 것 같은데 여튼 공감이 많이 가네요 타블로는 다르다는 말
4집 낸 2007년부터 no genres, just one music이라는 슬로건 내세웠는데 쌓아 온 곡들을 들어보면 그대로 해낸 거 같아요
내년 1월에 나올 10집 존버중입니다.......
4집, 6집 마냥 2 CD로 나왔음 하지만........이건 너무 과욕이겠죠.
신방장 정도 볼륨으로 나와도 만족하렵니다.
신발장처럼 코멘터리 CD 넣어주면 진짜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프로덕션단계에서부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팀컬러에 맞춘 음색의 악기를 활용하기도 하고..가사의 조합, 트렌드와는 좀 다른 하이를 강조하지 않은 후반작업, 덕분에 전반적으로 아날로그틱하게 들리기도 하고..최근에야 조금 다양해졌다지만 가장 기본기에 해당하는 라임을 호흡에 맞게 배치하는 것 하나를 갈고닦아서 가사의 수준을 높이는 방식으로 청자들을 만족시켜온 아티스트이다 보니 아무래도 힙합이라는 장르 아티스트라기보다 하나의 완성된 밴드라는 느낌이 더 강하죠. 실제로 3~6집 사이 일렉트로니카에 심취해 6집은 완전히 유럽식 일렉트로니카를 가져다 힙합의 리듬만 차용하는 식으로 작업하기도 하고..컬러가 다양한 데 일치감이 든다면 그거야 말로 팀의 색깔이겠지요 ㅎㅎ
근데 원래 음악을 듣다보면 결국 자기가 좋아했던 음악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는 듯
에픽하이라는 팀이 그냥 장르 자체인듯
10집 한정반 예약을 위해 존버중입니다...
자주 까먹어서 그렇지 타블로는 반박불가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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