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은 그냥 간지나는 톤이랑 딕션 빨임. 아무리 라임을 잘구성하고 가사 내용이 좋아도 결국 톤이 평범하고 딕션이 안좋으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그럼. 근데 톤과 딕션이 되면 가사 구리고 라임 ㅈ도 대충써도 잘해보이고 간지가 남.
일례로, 어제 형제 래퍼들이 나옴. 형이 주피터고 동생이 365lit인데 동생은 톤이 꽤 간지나고 딕션이 좋아서 실력자의 느낌이 났음. 심사위원인 코쿤도 꽤 만족해하며 합격시킴.
반면에 형인 주피터는 동생보다 음악을 먼저 시작했다고 하는데 톤이랑 딕션이 평범해서 그런지 그닥 잘해보인다는 느낌과 무엇보다 간지가 안났음. 코쿤도 애매하게 합격시키드라. 물론 1차를 통과한걸로 볼 때 못하는 편 같진 않은데 확실히 동생보다 못해보임. 분명 동생이 더 높이 올라갈거 같음.
(둘이 음악스타일이 다른거 같긴한데 그걸 감안해도 동생이 더 잘하는거 같음)
아무튼 아마추어 래퍼들은 뜨고 싶으면 최대한 간지나는 톤 찾고 모나미 팬 물고 딕션 연습하는게 우선임. 가사쓰는거는 그냥 랩 존나 들으면 늘음. 아무튼 간지나는 톤 못찾으면 걍 랩 접는게 나음. 걍 취미로 하든..
+아 물론 예외는 있음^^
끝으로 내 개인적인 생각이였어^^
그게 재능이죠. 라임이나 그루브 짜는건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타고난 목소리와 발음은 그냥 재능.
ㅇㅇ 예술분야가 다 그런듯..
맞는 말임 ㅋㅋ 톤과 딕션이 ㄹㅇ 재능이고 오히려 플로우짜고 라임짜고 가사 쓰고 하는건 노력으로 커버 가능
이 말이 맞지
어린 나이에 잘하는 것 = 재능
이 아닌데
자, 우선 니 목소리부터 check
내 기준엔 톤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스탯
죽여주는 라이밍을 한다면 좀 구려도 커버돼
DNA 중 쌈디 벌스
이센스 가라사대
뉴비들 라임이나 플로우니 조까지 말고 무적권 톤부터 잡아라
뭐지 글 맨위에 있는 사진보고
욕해야지 하고 읽었는데
맞는 말이네 전부
222
33ㅋㅋㅋ
노래로 치면 음색같은거라 당연한듯..
뭐 노래못해서 랩한다는 사람 많은데 솔직히 개소리임. 랩도 분명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함
ㅇㅈ
타블로 저격하는줄
수퍼비 어서오고
디보가 그 톤으로 인정받는 래퍼까지 온게 진짜 대단함.
랩은 톤 노래는 음색 미만 잡인데 이건 거의 바꾸기 힘든 재능의 영역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