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드릴이 급성장하면서 드릴 장르를 많이 듣게 되었는데, 한국에서는 아직 드릴을 소화하는 아티스트가 없는 것 같네요. 창모의 Swoosh Flow가 드릴 스타일이긴 하지만 드릴만 하는 아티스트도 아니고 곡 자체로서는 좀 별로여서... 드릴의 문화와 정서가 대한민국과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국내에도 드릴 스타일을 하는 아티스트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드릴이 급성장하면서 드릴 장르를 많이 듣게 되었는데, 한국에서는 아직 드릴을 소화하는 아티스트가 없는 것 같네요. 창모의 Swoosh Flow가 드릴 스타일이긴 하지만 드릴만 하는 아티스트도 아니고 곡 자체로서는 좀 별로여서... 드릴의 문화와 정서가 대한민국과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국내에도 드릴 스타일을 하는 아티스트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댐데프님 오열
뎀데프님은 그라임 아닌가요?
아 아직도 헷갈리네요ㅜㅜ
뎀데프님 오열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매니아도 트랩하고 드릴 구분하기 어렵지 않나여? 슈퍼비 give no f 도 드릴곡 이었죠 님 말대로 창모 같은 랩에 잘아는 아티스트가 잠시 가져올뿐이지 우리가 잘아는 pop smoke 같은 사람이 국내에 나오긴 힘들꺼 같습니다.
https://soundcloud.com/nillbynill/seoul-drill-with-coolkiddtobio 이번에 Seoul Drill 이란 노래를 냈습니다 한번 들어봐주세요! 찐합니다
유케이드릴 말고 시카고드릴은 예전부터 쭉 있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리네어가 있죠.
이번 하이어 컴필에 UK 드릴이 한 곡 있긴함요
드릴이 핫하긴 하지만 어둡고 빡센 힙합이 유행하려나요
그냥 다들 앨범에 맛보기식으로 한번만 하고 말듯
플로우식, 블랙나인 드릴 해주면 좋겠다 ㅠㅠ
+전역한 오디 정도?
와 오디 톤에 드릴하는거 상상만해도 싼다...
https://youtu.be/cf7E2DDeWAg
최근에 나온 드릴
이미 한국 힙합 트랩 초기곡 대부분이 하위장르인 시카고 드릴 (칲킾 스탈) 이었고 빅쇼트조차 트랩이랑 드릴 명확하게 비교 못하던데... 비교적 bpm이 빠른 UK스타일이 별로 없는거고 요새 한두개씩 나오고있음
근데 드릴이 한국 정서에 안맞는다는건 도대체 뭘 보고 한말인가요..? 힙합자체가 우리나라 정서에 안맞는건데 그렇게 치면..
트랩은 정서에 맞고 드릴은 안맞고 이 말은 어폐가 있는거 같고요
힙합 자체가 한국 정서에 안맞기는 하지만 현재 다양한 스타일이 증폭되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대한민국 스타일로 녹인 것들이 있는 반면에 드릴은 아직 갱스터랩이나 폭력성이 있는 가사 혹은 뮤비에서 범죄집단을 연상케 하는 갱단 팀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면 그런 모습들이 한국 정서에 안 맞는다 생각한 겁니다. 물론 드릴 뿐만 아니라 다른 래핑에서도 이러한 요소들은 상당히 많이 있는데 그 점은 이 글에서 빼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드릴 스타일 자체가 한국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드릴의 요소가 맞지 않는다고 한 겁니다.
네 동의해요 근데 그런 hood에서 밖에 나올 수 없는 리얼 폭력성 및 총들고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mob 싵 같은걸 보면 뭔가 기존 힙합의 원초적인 느낌도 나서요 말씀하신대로 특히 드릴 음악들이 비주얼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는건 사실이죠. 우리나라 힙합도 사실 기믹으로 점철된 문화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멋있게 표현해주는 아티스트가 많으니까요 그런 간지 멋있게 내는 아티스트들이 또 나오리라 믿고 있네요.
좆구려서 아무도 안하는걸수도
오디가 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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