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개월 힙합엘이 게시판 눈팅만 하다가 직접 소통에 참여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가입했습니더 안녕하세요ㅎ
사실 가입하게 된 구체적인 계기는 뱃사 형님 관련된 얘기들 때문에 답답하고 말하고 싶어서예요 이미 그 얘기들이 정리된지 한참 된 거 같은데 그래도 아직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있을 것이기에 한두명의 생각이라도 바꾸기 위해 남겨봅니다..ㅠ (사실 힙합엘이보단 힙갤에서 까는 거 같던데 거긴 가입하기가 좀; 전체가 다 그런진 몰라서 일반화하긴 성급하지만 좀 일ㅂ스럽더라고요;;)
일단 제가 본 사공 형은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고 내뱉은 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에요(침착맨 피셜: 호들갑 떨지 않으려고 호들갑 떠는 사람...) 근데 일부 사람들이 뱉은 대로 안 산다고, 딩고 엄청 나온다고 까던데 사공 형은 미디어 전체를 까지 않았어요 여러번 말했기에 영상 조금만 찾아봐도 알 수 있는데, 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까는 건지...;; 뱃사 형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형태의 미디어는 좋다고 했어요 근데 쇼미 같은 경우는 워낙 악마의 편집으로 악명이 높고 래퍼들 이미지 소비가 심하니 싫어하고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고 지키는 거죠 반대로 딩고는 뱃사 형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됐고요 웃기게 나온 리짓군즈 페잌 다큐도 리짓 멤버들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갔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b3IQqkAf5O4&list=PLCzi3FapEEFAVtWLZxsFqURkIGJU9GLCp&index=4
(3분 30초 참고)
그리고 뱃사 형 가사 갖고도 까던데 간단해보여서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사실 심플하게 하고 싶은 말이 완벽히 전달되고 청자가 상상과 공감을 하게끔 불러일으키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분명 센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뱃사 형 음악 좀 들어봤으면 알 수 있는데..이것도 주관적인 거고 강요할 순 없는 건가..
그리고 플로우도 단순하다고 하는 거 같은데 플로우가 톤이랑은 다른 뜻이잖아요 나름 플로우도 다양한데 많이 들어보기라도 하고 깠으면 좋겠네요 뱃사 형이 확실히 뜨고 있긴 한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는 거 같아요 안티가 생긴단 게ㅋㅋ
아무튼 뱃사 형님에 대한 팬심 때문에 뒷북으로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이미 마무리돼가는 느낌이라 쉐도우 복싱하는 거 같긴 한데..그래도..
공감이든 반대든 다양한 의견 환영합니다!
P.S.
만약 사공 형님 보신다면..(가끔 엘이 눈팅하는 거 같아서) 요즘 음악 슬럼프 온 거 같은데 부담 안 주고 여유롭게 기다릴테니(센스 형도 기다렸는데 뭐) 편히 생각하고 천천히 다시 불 붙으시길 응원하겠슴다




사공이는 사랑입니다.....
정말 색이 뚜렷한 아티스트라 미치게 좋네요
뚜렷하죠.. 선명하게 보여 레인보우...
그 왠수같은 걔슦워우요
뱃 사 사 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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