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누군가가 가장 좋아하는 레이블이 어디냐고 물어봐도 일리네어였고 가장 들어가보고 싶은 레이블이 어디냐고 물어봐도 일리네어였는데.영원할것만 같았던 레이블일줄 알았던 일리네어가 이렇게 갑자기 해체되어서 너무 슬픕니다.. 일리네어 자체는 해체되었지만 각자의 길에서 개개인의 활동은 계속된다고 하니 그래도 그나마 다행입니다. 제가 힙합을 처음 접하고 입문하게 했던 레이블이였는데 공연한번 못가보고 끝이 나버렸네요..ㅠ 언젠간 일리네어 맴버들이 다시 만나 곡 하나라도 내게되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돈이 모자르고 힘들때 좋아하는 아티스트 음반을 하나둘씩 팔면서도 일리네어 맴버들의 음반만은 결코 팔지 않고 올려놨었고 앞으로도 일리네어 음반은 왠만해선 팔게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전치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모아보아 제 책장 위에 전시되어있던 일리네어맴버들과 컴필 음반 인증 해봅니다 피스쿨 2집 빈지노 사인반과 빈지노 12 사인반 사진찍을때 빼먹고 찍은게 슬프네요ㅠ








일리네어가 해체된거지 아티스트들이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
저도 너무 허전하네요ㅠㅠ
너무도 아쉽고 허전하지만... 어제 하루 저 나름대로 마음을 정리했네요. 일리네어가 만든 역사, 음악은 계속 이어질테니 이제는 팬의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음반들 정말 부러워요ㅎㅎ
폰일리네어는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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