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도끼와 일리네어의 관계나 상징성 같은 건 결코 작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건 둘째치고
제목에서 말했지만 레이블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팀 같은 게 절대 아님.
얼마나 오래 있었든 자기 생각에 계약에 메리트가 없으면 당연히 나가면 되는 거임.
도끼 자신이 생각하기에 일리네어와 다른 방향을 가는 게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이라 판단 했으니 이리 된 것일 테고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별로 호들갑 떨 일은 아닌 것 같어요
놀랍긴 하지만
물론 그렇긴 하죠. 근데 도끼의 경우 일리네어 설립자였기도 하고 1이라는 숫자와 일리네어의 관계성 형성에도 가장 영향이 컸고 그 자체가 일리네어로 대표되던 이미지가 크다보니 반응이 더 그렇게 나오는 듯... 물론 다 생각이 있어서 나온거겠지만요.
설립자인 도끼여서 그런듯
빈지노였으면 그렇구나 했을텐데
그래도 갬성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ㅜㅜ
맞죠 ㅋㅋ 아직까지도 크루랑 레이블 개념이 좀 뒤섞인거같은데 앞으로 나올 레이블들은 뭔가 이런 색깔(?)들을 좀 깨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랜드라인이나 스톤쉽처럼
그래도 일리네어 한국에서의 그 상징성이나 세명 뭉쳐있을때 나오던 포스 생각하면 ..
물론 그렇긴 하죠. 근데 도끼의 경우 일리네어 설립자였기도 하고 1이라는 숫자와 일리네어의 관계성 형성에도 가장 영향이 컸고 그 자체가 일리네어로 대표되던 이미지가 크다보니 반응이 더 그렇게 나오는 듯... 물론 다 생각이 있어서 나온거겠지만요.
저 사실을 모르지 않지만 역사적으로(?) 기존의 레이블을 나온 사람과 예전처럼 계속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오히려 있다가 나가면 피쳐링에도 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서 저포함 일리네어 3인의 컴필을 고대하던 많은 팬들은 단순한 계약 해지 그 이상으로 속상한거죠ㅠㅠ
설립자인 도끼여서 그런듯
빈지노였으면 그렇구나 했을텐데
원래 영원한 건 없지만 이건 불화때문에 나간거라 좀 다름 타투를 아예 없애버릴 정도면 보통일이 아님
일반적인 탈퇴가 아님 ㅇㅋ?
뇌절 ㅋㅋ 불화때문에=전형적인 가세연식 가정 ㅋㅋ
말씀하신게 맞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감정을 게시판에 나누는 이유는 첫번째 이유가 크죠 상징성이 강력했던 도끼 탈퇴 소식이 전해진지 한 시간 밖에 되지 않아서 지금 글이 이렇게 호들갑 떠는 것 처럼 올라오는 거겠죠
한국힙합의 게임체인저 중 하나인 도끼인데 이 정도 반응은 당연한 거죠... 호들갑이라고 비하하는 건 좀..
한국은 레이블이 크루같은 느낌이긴하죵
회사 설립자였잖아요. 최근엔 내려놓긴 했지만 어느곳이든 수장급이 탈퇴하면 충격적이죠.
호들갑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도끼 커리어에 '일리네어' 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가 그만큼 컸던거겠죠
에이 그걸 누가 몰라요? 호들갑이라면 서운하죠
힙합 팬들 다수에게는 무한도전 폐지 같은 느낌이죠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거 알지만,
또 정황상 도끼가 해외활동에만 매진하고 있었으니까 설마설마 하면서도
진짜 그 일이 일어났을 때의 충격은 다른 거 아니겠어요?
호들갑떨어서 죄송합니다...........
설립자나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방송이나 노래에서 일리네어에대한 자부심같은거 ㅈㄴ게 드러내고 다녔는데 갑다기 손절하니까 그런거지 애초에 걍 비즈니스 관계였으면 걍 일이나 하면되지 시도때고없이 샤라웃하고 다녔는데
말씀하신게 맞는데 좀 비유를 하자면 생전에 스티븐잡스가 애플 퇴사한 느낌임. 충겨ㅕ규ㅠㅠㅠㅠㅠㅠㅠ
그러긴 한데 팬의 입장으로썬 매우 안타깝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