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조현아(어반자카파) - Door (Feat. Beenzino) / 어색하게
알앤비 보컬 주영과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함께 한 더블싱글입니다.
왠지 둘 다 꽤 오랜만에 음악을 들고 온 것 같아서 반가운데 음악이 좋아서 더 반갑습니다.
잔잔하게 chill한 분위기로 두 사람의 음색이 아름답습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빈지노는 명불허전의 퍼포먼스로 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줬습니다.
Balming Tiger - Kolo Kolo (Feat. Omega Sapien, wnjn) (Prod. Unsinkable)
오랜만에 돌아온 바밍타이거의 새 싱글입니다.
꾸준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오메가사피엔과 소금의 Sobrightttttttt을 작업한 wnjn, 언유즈얼 등과 꾸준히 클래식을 만든 언싱커블이 참여했습니다.
여전히 독보적이고 수준 높은 음악과 비주얼을 보여주는 크루라 너무 고맙습니다.
RHEEHAB - I think it's love / 이해
알앤비 보컬 리햅의 더블싱글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듣기 좋은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오는 바이브입니다.
가사도 딥하게 감정을 건드리는 부분이 있어서 굉장히 섬세해서 좋았습니다.
따뜻하고 고마운 음악입니다.
Errday Jinju - 인턴 / 1월 29일 (Feat. The Quiett)
앨범 [살아]로 호평을 받은 래퍼 얼돼의 더블싱글입니다.
1월 2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성으로 발매한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합을 보여줬던 프로듀서 씨와이, 그리고 무려 더콰이엇이 참여하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더불어 오늘 1월 31에 [살아] 첫 단독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멋져요
Michel Yang - Fucked Up
제가 개인적으로 미는 래퍼 미첼 양의 싱글입니다.
그동안 트랩 기반의 어둡고 돕한 음악을 주로 선보였는데,
이번 싱글에선 좀 더 신나고 밝은 풍의 분위기를 가져와서 신선했습니다.
오랜만에 목소리 들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작업물들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Soulman - New Day
설명하기 입아픈 베테랑 알앤비 보컬 소울맨의 싱글입니다.
개인 활동으론 1년만, 정말로 오랜만의 컴백이라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음악은 여전히 좋고 소울맨의 목소리는 여전히 깊습니다.
그런 목소리로 노래하는 희망적인 메세지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석 - Own Life
한국힙합 OG를 거론할 때 뺄 수 없는 래퍼 주석의 싱글입니다.
2020년이 되었지만 진짜 존나 뚝심 있는 그때 그 시절 향수가 느껴지는 바이브라 긍정적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스타일 들어서 오히려 신선했습니다.
추억 속의 '한국힙합'이 그립다면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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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세요!
본디 저의 인스타그램에 #싱싱싱글 이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리뷰인데, 인스타 차단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일단 엘이에 올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mrtyphoonb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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