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X 형들 먹고살기 너무 힘들다..

형님 힘들었지만 앞으론 잘될일만 남은것이와요 b

형님 음악 링크 남겨주시면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항상 힘내요!

힘내십쇼! 다 잘될겁니다

저도 동년밴데 그래도 20대 의 삶이 조금은 남았으니 작성자 님도 저도 우리모두 열심히 살아요.... 같이 힘냅시다

힘내십쇼! 그리고 음악 나오면 글같은거라도 쓰시죠.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이겨내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제 주변만 봐도 올해는 모두가 버티고 살아남은 한 해 같아요. 내년엔 더 나아지실거에요.

고진감례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힘드셔도 곧 2배로 잘되실거에요!!

힘내시구 으쌰으쌰 살아봅시다 :)

직관을 믿고 계속 발전하며 존버하시길 빌겠습니다

모든일에는 다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형님의 때는 아직 안온것일 뿐이죠. 곧 올태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킾 잇 륄 하십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쪽지 보내주세요 다른 그런 감정 같은게 있는게 아닌 힘내시란 의미에서 기프티콘이라도 하나보내드리고 싶네요

쌓아놓은만큼 돌아옵니다. 포기하면 그냥 끝나는거에요.

응원합니다

밥은 꼭 챙겨드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힙내십쇼!!

...화이팅..하십시오

힘내십쇼!

조금만 버티시길 바래요 화이팅

곧 20년인데 새해도 화이팅해봅시다

힘내세요

아버님 권고사직 당하신거면 실업급여 꼭 챙기고, 일도 좋은데 건강도 생각하세요~

음악하는게 사치이고 비현실적이라도 음악장비 파는건 정말 슬프네요

제가 무슨 이런말 할 자격이 있겠냐만은 완전 Burn up,hustle 하셔서 음악이건

생활이건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ㅠㅠ 슬픕니다..

살기 참 힘들어요.. 힘내세요.

형 글 보면서 많이 자극 받았습니다. 덕분에 더 열심히 할수있을거같아요 ㅠㅠ 형도 1년만 참아봐요 다같이 이뤄보자구요 뭐든지

인생 뭐있습니까 힘내십쇼 고생 끝엔 복이 온다카지 않습니까

29도 아직 젊어요! 버티세요! 인생은 아직 모릅니다! 힘드시겠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박하게 대하지 마시고 정신과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시면 누구나 기회는 옵니다. 화이팅!

2020 다같이 힘냅시다

저는 믿습니다: 존버는 성공한다!!!

형 저는 내년이면 24되는 놈이에요 2018년 곧 제작년이 될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안좋은 일만 있었어요

아버지와 관계가 틀어져서 돈 줄테니까 집나가서 다신 보지 말자라는 소리를 듣고

좋아하던 여자는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 우물쭈물 대는 사이 다른사람에게 가버리고

집나와서 살겠다고 대학 방학 때 노가다뛰러 다른지방갔다가 얻어맞아서 뇌진탕오고 눈밑 뼈가 주저앉아서 수술하고

수술하고 2주간은 밥도 제대로 못먹고 가렵고 세수 샤워도 못하고 그게 다 나아갈2개월 즘 됬을 때 다리부러지고 깁스해서 또2달넘게 날리고..

아파서 집에 대부분 시간 혼자 있으면서 낮밤도 바뀌고 악몽으로 두세번은 깨고 자고일어나면 머리털 한 움큼 빠져있고..

다리부러지고 특히 밤에 통증이 너무심해서 못 잘 때 그 때 나온 다크룸 앨범만 수십번을 돌렸거든요?

그러니까 나중에는 기석이형이 꿈에 나와서 나랑 같이놀다가 너도 열심히해라 나중에 같이 작업하자 하더라구요

그날로 바로 fl스튜디오 깔고 스피거도없이 노트북으로만 음악시작했어요 진짜 작업할 수 없는 환경이라도

일단 손을 대니까 배워야할게 보이고 그 날 할 계획이 생기니까 심리적으로 시간도 잘가고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

정말 드라마도 안보고 티비도 안보고 유일하게 음악만 하루16시간은 넘게 들으면서 밑바닥을 찍은 자신과 대화해보니 새 길이 열렸어요

제가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렇게 심연속에 있을 때 나를 끌어올린게 음악인데

다른이는 내면의 이유가 아닌 외부의 압력때문에 음악을 그만두지 않았으면 해서 그래요 제 경험으로는 음악이 한 사람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믿고있기 때문이에요

어찌보면 내면과 대화할 시간조차없는 저보다 나쁜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생각을 정리해보는게 필요해요

펜 종이 들고 지금 당장 떠오르는 아무 생각부터 적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저도 어디 심리학에서 보고 쓴 방법인데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 보다 '시각화'하는게 정말 중요해요 글로 적으면서 자연스레 생각을 선명하게 해주거든요

결국 자신의 상황은 자신밖에 모르니까 저는 힘내라는 말보다 스스로 복잡한 실을 풀어냈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게 음악을 계속하는거면 더 좋구요

잘될겁니다 형님 화이팅

아 그리고 진짜 건강이 중요해요 몸 상한다 싶으면 일 줄이셔야되요 나중에 더 큰 돈 쓰게되요 우울증오는건 덤이구요

진짜진짜진짜 무슨일이있어도 건강하면 아픈거보다 훨씬 빨리 털고 일어나게되요

저는 내년에 30 되는데 사기도 당해보고 20대 초반에 엄청 힘들었어요. 너무 생각하는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다가 정신과 치료도 받아봤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해서 항상 나쁜일이 생겨도 그 속에서 1프로라도 0.1프로라도 나에게 경험이 된다고 생각하고 항상 버텨왔어요.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변하고 어떤일이 저에게 생겨도 힘든것보다는 이겨내보자 라는 마음으로 변했습니다. 이겨내보고 나면 별거 아니였고 살아가는데 경험 또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일이라 제가 겪어본게 아니여서 100프로는 이해 못하겠지만 항상 웃으면서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힘내라는 말은 윗분들이 많이 하셨으니까 항상 행복하길 바랄께요.

30대 후반이 됬을때 님이 지금의 님에게 그럴거에요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모든것은 완벽하게 이루어질수밖에 없어' -슈가맨 , 양준일-

힘내세요.. 그래도 아직 29면 많이 젊어요.. 아직 어머니도 일하고 계시고 본인도 벌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60대를 위한 취업정책이 그래도 정부에서 제일 많이 신경쓰는 쪽이니 아버님 대신 노인일자리센터 같은 곳에서 좀 알아보시고 권해드리세요. 어르신들은 그런 게 있어도 자식들이 챙겨주지 않으면 못하시더라고요.

저랑 같은 나이네요 ... 잘될겁니다. 같이 힘내봐요 !

동년배인데 잘됬으면 좋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