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발매 시기가 제일 아쉽네요
이 앨범이 만약 2~3년전, 혹은 씨잼의 킁이나 식케이의 FL1P이 나오기 전에 발매됐다면 좋게 들었을 것 같은데
현재는 이미 그 두장이 발매된 시대고
그 두장으로 인해 기준이 확 높아진 시점에서 굳이 이 앨범을 들어야 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카피캣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일부 곡은 이걸 식케이가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쁜 곡들로 이뤄진 앨범은 아니지만 참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기는 앨범이네요
비트는 오지는데
저도 이안 퍼프, 걸넥스트도어 등의 프로듀싱은 진짜 감탄이 나왔습니다ㅋㅋㅋ
진짜 비트 개오짐.. victoria GZB.. 비트 미쳤습니다. 이거외에도 많더궁요.
멜로디랑 자기 소리가 아쉽습니다.. 이런 장르는 멜로디가 먹고 들어가야하는데
건질 노래는 생각보다 있긴 합니다. 비트 덕인지.
그래도 방향이 있으니 다음이 더 기대되네여. 못들어줄 수준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좋았음. 수록곡 절반 정도는 뺐으면 더 좋았을듯
맞아요 제가 느낀 감상과 유사한 부분이 많네요ㅋㅋㅋ
비트 좋은건 인정하는데 원이 비트에 너무 묻히고 멜로디가 넘 별로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멜로디가 좀 흔한 스타일같긴 했어요...ㅎㅎ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식케이가 생각나긴하네요 ㅋㅋ
나랑 똑같이 생각하신분이 있네
이거 2015년쯤에 나왔으면 되게 신선했을듯
그리고 몇곡은 진짜 식케이향이 진하게 나네요
식케이 벌스가 바로 떠오를정도로
카피캣의 대명사같은 존재가 남들한테 영향줄만한 앨범을 만들었다는게 재밌네요
맞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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