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의 길이가 2분을 넘기는 곡이 2트랙 이외에는 없는 프리스타일과 데모들
잔해물은 이름 그대로 만들다 만 잔해물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짧은 감상평을 하나 남기자면 전에 냈던 믹테보다 좋은거 같아요..
전에 쓴 글에서는
'본인이 쓴 냉소적이고 회의적 어조의 가사가 아직 본인의 것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라고 감상평을 남겼는데 이번 [잔해물]은 본인의 것을 만드는 과정을 사클에 올린거 같아요
다음 ep [초월인류] 역시 전보다 발전한 샤크라마를 보여줍니다
여전히 [잔해물] 비슷한무드에다 조지고 곡길이는 오히려 4곡으로 줄었지만
전작들과 다르게 여유롭게 그리고 빡세게 조집니다 개인적이지만 전작보다 좋았어요
전에는 솔직하다고만 느껴지고 별 다른 감흥없던 가사도 본인걸로 잘 만든거 같아요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은퇴는 안하겠죠?
구라핑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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