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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X)조커 보고와서 생각들던 요런조런 생각과 짧은 리뷰

파킨맨2019.10.04 04:24조회 수 1082댓글 9

이 감독이 진심 행오버시리즈 찍으신 감독님이라시는게 너무 충격... 않이 진짜 이런 실력있었으면 그간 행오버시리즈 촬영하시면서 어케 참아온거야... 감독님 인터뷰 모습 보니까 ㄹㅇ 액션영화 전담감독같든데... 글고 조커 영화 제작할때 '택시드라이버' 랑 그 이외의 무슨 영화 제작하는데에 도움되는 제작진들도 조커 제작하는데에 참여했다는 얘기가 있었긴 했는데 그래도 그렇지... 얼마나 마려웠으면 이런 띵작을 그 제작진들과 힘을 합세해서 어케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글고 영화를 관람하고나서 적는 짧은 스포일러없는 리뷰글인데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엔 그의 행보에 공감이 가긴했습니다.

아주 조금이고 위험한쪽으론 말고요..., 그리고 후반부에는 카타르시스와 숨통을 조이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정말 여러모로 무서웠던 영화였던거같습니다..., 왜 모든 평론가들이던 관람객이 똑같거나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지 알수있던 영화였던거같네요... 혹여 조커를 보신분들에게만 여쭤뵙고싶은 질문인데 한국에 개봉한 버닝과 기생충도 이 영화랑 비슷한 분위기인가요??

아 그리고 진짜 황금사자상받을만한 작품인것만큼은 인정합니다 되게 잘만든 영화이긴하지만 모방되진말아야 된다 생각드는 작품이였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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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10.4 07:14
    개인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기가막히게 잘잡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기생충도 이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버닝은 좀 예술 영화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많이 상징적인 편이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 지루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파킨맨글쓴이
    10.4 08:42
    @B4Da$$
    조커는 예술적으로나 상업적으론 정말 잘 만든 수작이라는게 진짜 공감이 엄청 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간혹 다크나이트시리즈와 비교를 하는 유저분들이 보이는데 이 영화는 동일선상에 두면 안되는작품이라고 명확하게 느껴지네요.
  • 10.4 07:41
    후반 조커분장하면서 살해해나갈때 카타르시스가 그전엔 약간지루하기도 했는데 연기를 너무잘해서 연기구경하는 영화였던 기생충이 생각나긴하던데 기생충은 보고나서 찝찝했는데 조커는 그런건없었어요
  • 파킨맨글쓴이
    10.4 08:44
    @종로1번가
    그렇군요... 저는 조커를 보면서 찝찝함과 진짜 약간의 연민과 씁쓸함을 느꼈었네요. 암튼 진짜 잘만든 영화이긴하지만 매세지만큼은...참...뭐라말해야될지..
  • 10.4 09:31
    조커의 인생에있어서 클라이막스를 영화로 보여준거같았네요
  • 10.4 12:35
    니가 이런식으로 내 코미디를 짓 밟으면은
    임마 그때는 조커가 되는거야!
  • 파킨맨글쓴이
    10.4 14:33
    @골든프리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4 12:36
    대작이죠
  • 10.4 13:44
    버닝이랑 비슷한점이 많긴 합니다
    버닝이 은유와 비유를 많이 사용해서 좀 더 난해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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