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오토튠 노래들은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도(심지어 씨잼이나 재키와이 급의 래퍼라고 해도)
1시간정도 들으면 귀가 피로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연적인 소리보다는 자극적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씨잼 재키와이 위켄드 트래비스 드레이크 이렇게 듣다가
귀가 피로할 쯤에 피타입 산울림 비틀즈 이문세 노래 듣고
그러다 심심할 때쯤 또 힙합듣고
이러식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듣게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제 음악 취향이 보면 되게 이상하게 이것저것 들어가 있는 취향이 되버리네요 ㅎㅎ
혹시 저처럼 음악 듣는 분 계신가요?
+여담으로 저는 오토튠을 쓰는건 생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오토튠을 쓰더라도 그 가수의 음색은 보존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디고차일드, 사츠키, 등등은 너무 기계음에 가까워서 듣기 힘들더라고요
(솔직히 어떤곡은 보컬로이드 듣는 느낌입니다ㅎㅎ)
재키와이도 어떤곡은 듣기 편한 방면 어떤곡은 오토튠이 너무 강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존오버 식 오토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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