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설이 좀 있을텐데 양해부탁드립니다. 심정을 좀 토로하고싶어서 글을 쓰게 됬어요.음악을 하고있는 고등학생인데 이번에 집안내에서 문제가 생겨 이를 피하려 어쩔수없이 집을 나와 혼자 살게 되었어요. 나름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앞날 걱정없으리라 생각하던 저에겐 청천병력 같은일이었습니다.(자세한 사정을 말씀못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가출이라거나 제 자의, 실책으로 나오게 된건 아니란것만 알아주셨으면 해요.) 아무 지원없이 저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눈앞이 깜깜하지만 곁에 있어주는 친구들, 모아놓은 돈 조금이 있어서 당장 월세방은 구할수 있게 되어 희망은 놓지 않고 있어요. 학교를 잠시 쉬고 알바를 하며 음악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ㅅㅏㄹ아가면서 꼭 한번 해봐야겠다 싶은 경험이기도 했구요. 궁핍하긴해도 정말 이 악물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훌륭한 사람들보면 다 이런시기가 있다고 하잖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렇게 음악과 제 삶을 이어나갈겁니다. 감정에 복받쳐 쓴글이라 나중에 이불킥할지도 모르지만.. 자리가 좀 잡히고 이 엘이에도 제 음악을 선보이는날이 오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아마 쪽팔려서 이름바꾸고 올지도요. 하하.. 그때까지 정말 이 악물고 열심히살게요. 긴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저두 집사정이 어렵고힘들때 한달에 8만원받으면서 목표한거 이룰려고했어요
진짜 목표 독하게 먹으면됩니다 작업실같은거 할때 이야기해주세요 녹음실에 필요한 시공도와드릴게요 힘내세요
꼭 음악 완성되면 글 올려 주십쇼. 잘되기를 바랍니다
꼭 성공하시길 기도할게여
저두 집사정이 어렵고힘들때 한달에 8만원받으면서 목표한거 이룰려고했어요
진짜 목표 독하게 먹으면됩니다 작업실같은거 할때 이야기해주세요 녹음실에 필요한 시공도와드릴게요 힘내세요
그리고 후회하시지 않으실거에요. 그리 믿어요.
정말 힘내세요!!
참고로 전 인천에 살고있습니다
님도 열심히 살다 보면 상황이 호전되거나
좋은 기회가 생기거나 그럴거에요
화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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