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우치 사건으로 인디밴드 문화는 쇠퇴하게 되었다.
카우치사건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카우치라는 인디밴드가 출연하여, 공연하다가 바지와 팬티를 내린 사건이다. 생방송이었고, 성기가 그대로 노출되어 큰 파장이 일어났던 사건이다. 그 이후, 인디밴드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지 않아서 인디밴드 문화는 쇠퇴하게 되었다.
매트릭스는 '방송의 파급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실험한거라고 핑계대는데, 방송을 떠나서, 인스타 라이브에서 스윙스를 협박하기도 했다. 그런데 '방송의 파급력'따위의 표현으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려고하는데 정말 추하다고 생각한다.
매트릭스는 한 사람에게 살해협박을 했으며, 힙합 문화의 선배들에게 존중이 없는 태도를 보였다. 앨범 한장도 없는 뮤지션이 6집앨범, 대중에게 자신이 하고 있는 문화를 알렸던(호, 불호가 심하지만.) 뮤지션에게 살해협박을 한 것이다. 나는 제발 매트릭스가 취미로라도 음악을 안했으면 좋겠다.
이런 종자들은 음악이 좋아서 시작하는게 아닌, 캐릭터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이는데, 결국 그것을 소화하지 못한다. 차라리 신태일같이 꾸준하게 캐릭터 연구하고 나아가길 바란다. 자신이 래퍼라고 말하지만 않는다면 그 또한 하나의 삶이니 비난하지 않겠다. 다만, 힙합 문화에 들어와, '래퍼'라고 칭하지 않길 바란다. 그럴라면 앨범한장은 있어야지.
매트릭스, 칼을 들었으면 무라도 썰어라. '방송의 파급력'따위의 핑계는 정말 아니었다. 쫄아가지고 댓글창이나 닫은 모습에서 너가 이불속에 들어가 질질짜는 모습이 보인다. 친구 사츠키처럼 계속 캐릭터를 만들던가, 아니면 취미로라도 하지말고 그냥 떠나면 된다. 깡도 없으니 아무것도 못할 미래가 보이지만 말이다.
매트릭스같은 관심종자 캐릭터 래퍼가 계속 나온다면, 카우치사건때처럼 힙합문화는 인디밴드문화처럼 사라질 것이다.
카우치 사건 파장이 엄청 컸죠... 제 기억으로는 이것 때문에 음악방송에서 5분 지연 생방송이 의무화된거로 기억하고 방송에서 홍대에서 인기있던 사람들 무대로 올려서 스타 만드는 것도 올스톱된거로 알고 있어요. 구린 래퍼새끼들이 하는 짓들이 적나라하게 인스타로, 유튜브로 공개되면서 안그래도 대중들에게 힙합에 대한 이미지가 개차반인데... 많이 아쉽네요
뭐 본인이 책임을 져? 이미 책임 질수없을만큼 씬은 욕먹고 있음 힙찔이들이라고
책임 질 수도 없으면서 무슨 책임을 지겠다는 건지
한방에 뜨는 시대다 보니
일단 지르고 보자라는 주의의 증례라고 봅니다.
장난감 코너 앞에 애새끼처럼 고함꽥꽥질러서
사람들 이목을 끌고 손가락질이라도 받는다 싶으면
칸예 웨스트가 말하는 stronger처럼 시련을 원천삼아
배수의 진을 치고 크게 한탕 해보려는 심뽀 같은데...
애당초 본인 실력에 자신이 있었다면
공부잘해서 올백 맞아서
엄마가 흔쾌히 장난감을 사줬지 않겠어요?
탐욕의 원인은 집안 내력이 첫째요.
둘째가 지혜롭지 못하고 교우관계도 온전치 못하여서
사리에 어두운거에요 ㅋ
사람들이 쉽게 말하는 한방이라는게
남들 눈에야 한방이지 ㅋ
백종원이 나와서 말하는 김에
"여러분들 왠만하면 식당창업도 하지말고 힙합도 하지마세유"
했으면 안했으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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