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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X) 메추리 사진 살짝 올려봅니다(스압 주의/데이터는 얼마 안 나와요)

ashxx2019.07.14 02:32조회 수 5992추천수 32댓글 77

지난번에 올티 관련 인증 사진에 나온 저희집 메추리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귀여워해 주셔서 힙합과는 관련 1도 없지만 살짝 사진 올려봅니다. 다음 글은 보다 힙합과 관련된 글로 올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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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티 앨범 인증하면서 함께 나온 미콩이(풀네임은 꼬마미콩)입니다. 사실 이때 미콩이를 끼워넣은 이유는 미콩이 보시고 댓글 남기시는 분들이 계시면 조회수가 높아져 한분이라도 더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였어요. 올티 음악 듣는 사람 있냐, 올티 팬있냐는 글을 여러 번 봤었는데 성실히 작업하는 뮤지션에겐 너무 모욕적인 말이잖아요. 이제 언에듀도 화해했다고 공식적으로 발언했으니 더는 서로의 감정이 상할 만한 글이 안 올라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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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 카페에서 얼짱으로 소문난 알봉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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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프로필 사진의 아가인 별똥이입니다. 갈아입을 옷을 꺼내놓고 씻고 왔더니 그 사이 옷속에 파고들어 얼굴만 빼꼼 내민 채 쿨쿨 잠든 모습이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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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콩이 아기추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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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로리짤(보노보노에 나오는 다람쥐가 갸우뚱하는 모습과 닮아서)이라 부르는 사진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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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사정이 생겨 제게 부탁하신 아가라 이름을 직접 짓지 못했네요. 덕분에 '부리'라는 영문모를 이름을 가진 아가지만 저희집 아가들 통틀어 가장 애교많은 귀요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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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까짓게 울어봤자... ....무지 시끄럽습니다ㅠㅠㅠ(하필 아침해가 뜰 때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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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쟁취한 더 콰이엇 단콘 티켓을 사뿐히 즈려밟고 있기에 혼냈더니 보란듯이 버티고 있는 미콩이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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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콩추리가 갓 부화했을 당시의 모습입니다. 앞에는 아빠추리인 루피(힙합 듣기 전이라 만화에서 따왔어요ㅎ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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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물목욕을 마친 후 젖은 털을 말리고자 아이스크림콘이 된 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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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릴때만 제 곁에 와서 밥풀떼기처럼 붙어있는 미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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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컵은 창모 첫 번째 단독콘서트 당시 팬분이 나눔해 주신 창모 '닿는 순간' 머그컵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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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주제에 인간만 감자를 먹는다고 미콩주인님이 진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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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수박을 줬더니 턱밑과 가슴털에 수박물이 들었습니다.



영상도 올리고 싶었는데 용량의 압박으로 올리지 못하네요;;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에서 미니메추리 또는 buttonqueil로 검색해 보시면 될 듯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고픈 분은 언제든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릴게요(저는 분양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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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7
  • 7.14 02:41
    ㅋㅋ수박물든거 귀엽네요
  • ashxx글쓴이
    7.14 02:55
    @L.L.P
    매년 여름마다 주는데도 처음 먹어본 메추리마냥 꼭 티를 내며 먹네요ㅠ
  • 7.14 02:42
    너무 귀엽네요 ㅎㅎ
  • ashxx글쓴이
    7.14 02:58
    @숭털이
    ...미콩이는 가면이에요. 귀엽지만 포악합니다.
  • 7.14 02:46
    귀엽다 ㅎㅎ
  • ashxx글쓴이
    7.14 02:59
    @jiaaalil

    ㅎㅎ감사합니다! 늦은 시각이라선지 아가들 모두 졸고 있네요.

  • 7.14 02:51
    대소변은 어찌처리하시나요?
  • ashxx글쓴이
    7.14 02:54
    @오왼오카자키
    ...한 달에 이불 세 번 빤 적 있습니다;;; 대소변을 가릴 수 있는 아가들은 아니에요. 별똥이 같은 경우는 저희 아버지 머리 위로 폴짝 뛰어다 노는 것을 좋아했는데 한 번은 아버지 머리 위에서 응아한 적도 있습니다ㅋㅋㅋ
  • 1 7.14 03:12
    @ashxx
    기욥네요
    저도 15살 강아지와 살고있는데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있답니다
    추리들고 행복한 삶 보내세요ㅋ
  • ashxx글쓴이
    7.14 03:30
    @오왼오카자키
    그렇게 오랜 세월 함께 지내셨으니 정말 애틋하시겠어요. 오왼오카자키님 아가도 가족분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랄게요.
  • 7.14 20:19
    @오왼오카자키
    15살 !!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 7.14 03:15
    오 메추리알 종종 드시나요?
  • ashxx글쓴이
    7.14 03:36
    @강줍조마
    메추리들이 암탉처럼 거의 매일같이 알을 낳다 보니 힘겨워하는 것을 너무 잘 알아서 저희 가족중엔 아무도 못 먹어요ㅠㅠ 물론 사온 것은 먹지만요.;;
  • 7.15 02:00
    @ashxx
    그럼 버리게 되나요?ㅠㅠ
  • ashxx글쓴이
    7.15 02:44
    @tkdfdkdk
    1. 종란 분양(분양비는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기부)
    2. 삶은 후 지인 나눔(저희 가족은 안 먹는 터라 주로 부모님이 지인분들께 드시라고 드렸어요)
    3. 부모추리들이 포란 ---> 부모추리가 알을 품어 부화한 아기추리 중 한 마리가 미콩이입니다.
    4. 버림...ㅠㅠ(암컷추리들이 거의 매일 알을 낳다보니 늘어나는 알을 주체할 수 없을 땐 그냥 버렸습니다)
  • 7.14 04:12
    미콩이 진짜 귀엽네요 ㅋㅋ 다른 새들도 진짜 귀여워요.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닿
  • ashxx글쓴이
    7.14 13:59
    @존중과존경
    ㅎㅎ아가들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7.14 06:53
    와ㅠㅠㅜㅜㅜㅜㅜㅡ넘귀ㅠㅜ
  • ashxx글쓴이
    7.14 14:00
    @젖은수건둬
    닭처럼 안 날면서도 병아리처럼 귀여운 생명체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ㅠㅠㅠㅠ
  • 윜 귀여
  • ashxx글쓴이
    7.14 14:01
    @원팍투팍쓰리팍
    갓 부화했을 당시 보면 오백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더 큰 크기라...ㅎㅎ 진짜 귀여워요.
  • 7.14 08:39
    와 진짜작고귀엽네요..
  • ashxx글쓴이
    7.14 14:02
    @everglow
    아기추리일 땐 제 한쪽 손바닥에만 다섯 마리 넘게 올려놓을 수 있었어요ㅎㅎㅎ
  • 7.14 09:36

    .

  • ashxx글쓴이
    7.14 14:04
    @낙타융털

    폭신폭신 봉실봉실 몰랑몰랑해요. 특히 저 뽈록 튀어나온 미콩이 배는 정말... 어째서 강백호가 북산 농구부 감독인 안선생님의 턱살을 치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틈만 나면 만지거든요, 으핫;;

  • 7.14 09:56
    흐어어어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 ashxx글쓴이
    7.14 14:06
    @Gwynplaine
    고맙습니다. 쪼꼬만 녀석들이 성격도 다양해서 매일 개성넘치는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ㅎㅎㅎ
  • 주인알아보나요?
  • ashxx글쓴이
    7.14 14:10
    @있는델알고우린털어
    먹이주는 사람, 나를 돌봐주는 사람이란 인식은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작은 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핸들링'이라 부르는 사람 손을 타는 것은 가능합니다. 간식으로 꼬셔서;; 부르는 것도 가능하고요.
  • 7.14 10:48
    메추리알낳음?
  • ashxx글쓴이
    7.14 14:13
    @OWLVOWL
    암컷 메추리는 생후 1~3년까진 거의 매일같이 알을 낳아요. 그래서 평균 수명이 2년도 안 될 정도로 무척 짧아요. 현재 저희 집에 남은 아가들도 모두 수컷입니다ㅠㅠㅠ
  • 7.14 10:49
    와 귀엽네요. 힘든점은 뭐가있으세요?: 햄스터 키우는 친구 부러워했는데 그친구햄스터 지들끼리 싸워죽었단 소리듣고 띵했습니다 ㅋㅋ
  • ashxx글쓴이
    7.14 14:24
    @20세비지

    메추리들도 종종 싸워서 저희집 아가들도 다들 독채써요(물론 부부는 함께 지내지만요. 어린 메추리들이나 암컷끼리도 함께 지내고요).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날카로운 부리로 쪼이는 거니까요ㅠㅠㅠ 키우기 힘든 점은 소형 동물 키우시는 분들 마음은 다 똑같을 거예요. 짧은 수명... 아주 오래 살았던 아가들이 7년 정도고 보통 암컷들은 평균 2년 채우기도 힘들거든요. 알낳다가 사고로 불구가 되거나 죽는 일이 많아서요ㅠㅠ 저희집에서 가장 장수한 암컷은 5년 가량 살다 떠났네요.

  • 1 7.14 14:25
    @ashxx
    역시 책임없는 사랑스러움은 없네요. 메추리들의 장수 기원함니다
  • ashxx글쓴이
    7.14 14:36
    @20세비지
    지금 제 곁에 있는 아가들 중에 아직 어린 미콩이 빼곤 모두 생후 7년째가 되고 있는데 정말 따뜻하고 고마운 말씀이에요ㅠㅠ
  • 7.14 10:55
    와 너무 귀여운데여 ㅠㅠㅠ 메추리들이랑 놀다보면 하루는 순삭일듯 싶네요 ㅠㅠㅠ ㅋㅋㅋ
  • ashxx글쓴이
    7.14 14:28
    @IABeen
    사람손을 정말 좋아하는 부리 빼고는 저를 엄청 성가셔 할 것 같아요. 하루가 순삭인 경우는 ...메추리 육추기 청소할 때입니다ㅋㅋㅋ
  • 7.14 11:00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듯ㅠ 궁금한게 얘네도 주인 알아보나요?
  • ashxx글쓴이
    7.14 14:33
    @밤안개
    먹이/간식 주는 사람이란 인식은 가지고 있어요. 별똥이가 아직 어려서 형제들과 함께 지내던 시절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아가들이 미친듯이 울어대기에 일어나보니 평소엔 육추기 밖에 안 나오는 아가들이 모두 제 침대 앞까지 나와 저를 향해 울고 있더라고요. 무슨 일인가 보니 ....모이통에 바닥재로 깔아둔 왕겨가 잔뜩 들어가 모이를 못 먹게 되자 저한테 항의한 거였습니다...;;;; 왕겨를 빼줬더니 다들 육추기로 달려가 미친듯이 모이를 먹더라고요ㅋㅋㅋ
    사실 사람과 교감되는 메추리가 있긴 해요. 제 프로필 사진의 별똥이가 그런 아가였는데(저와 눈만 마주치면 제 곁으로 뛰어왔고 제가 화장실에 가면 화장실 앞에서 기다렸더랬어요) 정말 각별한 경우였고 그래서 메추리 카페 회원님들도 무척 아껴주시던 유명한 아가였어요.
  • 7.14 11:40
    우와 ㅋㅋㅋ
  • ashxx글쓴이
    7.14 14:37
    @CloudGANG
    미콩이 쪼물딱거릴 때면 찹쌀떡 쪼물딱 거리는 기분이라지요ㅎㅎㅎ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귀여운 생명체예요.
  • 7.14 11:53
    오 미친 줠라 귀여워
  • ashxx글쓴이
    7.14 14:39
    @LongLivetheIdols.
    그래서... 더콰 단콘 티켓 위에 올라있어도 화 못내고, 제 옆에서 자다가 침대에 응아를 싸도 화 못냅니다, 절대ㅋㅋㅋ
  • 7.14 12:55
    미콩이 넘모 귀엽네요 ㅠㅠ
  • ashxx글쓴이
    7.14 14:40
    @징쨩
    저녀석은 저 귀여운 용모로 세상을 속이고 있어요. 알고보면 엄청 포악한 녀석입니다. 잘때만 저한테 오고 그 외에는 제 손만 보면 쪼려고 하거든요.
  • 7.14 14:11
    와 너무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추리는 처음 보네요!
  • ashxx글쓴이
    7.14 14:45
    @블랙넛
    미콩이, 부리, 알봉이 같은 '미니메추리(button queil)'는 한국에 알려진 지 십년 정도밖에 안 되어서 낯선 분들이 아주 많으실 거예요ㅎㅎ 동남아에서 왔다고 하는데 털색이 다양해서 진짜 귀여워요.
  • 7.14 14:25
    귀여워요ㅋㅋㅋㅋ 우리집 댕댕이는 배 만져주는 거 좋아하는데 아가들도 만져주면 좋아하는 부위가 있나요?
  • ashxx글쓴이
    7.14 14:51
    @coffee
    뺨이에요. 잔뜩 흥분한 상태일 때도 뺨만 만져주면 살살 녹거든요ㅋㅋㅋ 제 손바닥 위에서 골이 나 꿍꿍거리다가도 뺨을 만져줌과 동시에 눈을 감고 사르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일부러 미콩이 약을 올리기도 해요.
    댕댕이 키우시는군요. 저희집엔 어머니가 기관지가 약하셔서 소형동물밖에 안 되는... 댕댕이 주인이 아가들과 산책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부러움에 손가락을 빱니다ㅎㅎ coffee님 댕댕이가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 1 7.14 14:25
    와 진짜 너무 귀여워요ㅜㅜ 저번 게시글부터 사진 너무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ㅜ
  • ashxx글쓴이
    7.14 14:54
    @도롱뇽
    사실 다른 아가들 사진도 많은데 하필 데스크탑이 고장났을 때 다른 컴퓨터가 랜섬웨어 걸리는 바람에 저장해둔 사진 다 날렸었거든요...ㅠㅠㅠㅠ 그래서 지금은 부지런히 사진 찍어다 여기저기 저장하고 있는데 이렇듯 예쁘게 봐주셔서 저야말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 7.14 14:57
    핵 귀엽다... 멀먹나요?
  • ashxx글쓴이
    7.14 15:01
    @박근호구다
    메추리 전용 사료를 파는 곳도 있는데 저희집에서는 닭 사료를 먹이고 있습니다(..도심 한복판에서 닭 사료 20kg짜리 주문하는;;). 거기에 굴껍질가루(암컷의 경우 알낳을 때 알껍질 형성에 좋다고 해요)와 계란 노른자, 간식으로 채소와 과일, 그리고 영양식으로 애벌레인 밀웜을 챙겨주고 있어요. 요즘은 수박철이라 간식으로 수박 먹을 때가 많네요ㅎㅎ
  • 7.14 15:05
    대박이다..
  • ashxx글쓴이
    7.14 21:44
    @kendrickkk
    ㅎㅎㅎ저희집 대박이들 하나같이 턱밑에 수박물 들인 채 돌아다니고 있어요. 누가 보면 싸워서 피나는 거냐고 물어볼 것 같아요;;
  • 7.14 16:19
    너무귀엽네여ㅠㅠ 잘보고갑니다~~
  • ashxx글쓴이
    7.14 21:49
    @BadRaw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예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을 줄 몰랐네요ㅎㅎ
  • 1 7.14 16:34
    와진짜 힐링되는 글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ashxx글쓴이
    7.14 21:51
    @사는방식
    댓글 달아주신 회원님들이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한 얘기만 써주셨어요ㅠ
  • 1 7.14 17:14
    너무 귀여워요ㅠ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도 너무 멋져요
  • ashxx글쓴이
    7.14 21:54
    @랩스타
    에고, 부끄럽네요;; 아직 집사로서 많이 부족하거든요. 아가들 무지개다리 건너는 그날까지 후회 남기지 않게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 title: MF DOOMIT
    1 7.14 19:16
    진짜 보기만해도 녹는다... 수박 물든거 어떡할꺼야 ㅠㅠ
  • ashxx글쓴이
    7.14 22:00
    @IT
    ㅎㅎㅎ올여름 내내 이러고 지낼 예정입니다. ...앞으로 두 달 남았네요. 그나마 알봉이는 턱밑으로 물들고 부리는 깃털색이 어두워서 덜 보이는데 미콩이 이녀석은 대체 어떡하면 정수리 부근까지 물들 수 있는 걸까요...ㅠㅠ
  • 7.14 19:40
    우왕 뱃살 만져보고 싶네여
  • ashxx글쓴이
    7.14 22:04
    @LittleB
    사람 생각하는거 다 비슷비슷해요 진짜ㅋㅋ 저도 맨날 미콩이 배를 볼롱볼롱 통통 만지면서 놀거든요.
  • 7.14 20:11
    아 졸귀ㅠㅠㅠㅠ
  • ashxx글쓴이
    7.14 22:09
    @M in M
    ㅎㅎ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귀여운 영상 있는데 용량 제한이...ㅠㅠ
  • 7.14 20:20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귀엽네요
    오리나 새들 중 부화하자마자 처음 본 상대를 엄마로 여기고
    계속 따라다니는데 메추리들도 그런면이 있나요?
  • ashxx글쓴이
    7.14 22:25
    @onyx
    제가 아기추리 시절부터 길러본 바로는 닭이나 오리보다 부모각인은 옅은 편이에요. 물론 기본적으로 따르긴 하지만 병아리나 오리처럼 필사적으로 어미를 쫓는 느낌은 덜한 편이랄까요. 나이 먹어 자기 짝을 찾은 뒤엔 그야말로 저는 모이와 간식 주는 자판기 정도로 취급됩니다ㅠㅠ 무서워 않는 게 어디냐며 스스로를 위로해야 해요. 그래서 나이를 잔뜩 먹어 할배가 된 후에도 저를 졸졸 따라다녔던 별똥이나 졸리면 제곁으로 오는 미콩이가 많이 특이한 케이스예요. 제가 이름부르자 멀리서 달려오는 별똥이 영상을 메추리 카페에 올렸을때 반응이 진짜 폭발적이었습니다. 메추리도 이게 된다니!! 라며 다들 놀라워 하셨거든요.
  • 7.14 23:42
    넘모 귀여워요~ 근황 업로드 자주 부탁드립니다^^
  • ashxx글쓴이
    7.15 02:48
    @콰형은갑부
    ㅎㅎ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 사진들이 잔뜩 모이면 그때 올릴게요. 다음번엔 영상 용량 줄이는 프로그램 써서 영상도 올리겠습니다.
  • 1 7.15 01:16
    어렸을적부터,,,요상하게,,메추리알이,,,안땡기더니,,,메추리가,,요만코롬,,,뽀작한줄을,,,알고,,그랬나봅니다,,,ㅎ,,ㅎ,,,
    자주,,,올려주십쇼,,,^^,,,아주,,따듯하게,,,잘,,감상했습니다,,,!!<,,!!
  • ashxx글쓴이
    1 7.15 02:54
    @르젝스
    그런 과거가 있으셨군요. 전 치느님, 장조림 속의 메추리알 다 잘 먹는데...ㅠㅠㅠ
    귀염뽀짝이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댓글로 아가들 귀여워해 주셔서 사기가 잔뜩 고무되었네요ㅎㅎ
  • 7.15 02:30
    헉 알고있던 메추리가 아니에요!!너무 사랑스럽게 생겼어요~와..
  • ashxx글쓴이
    7.15 03:02
    @플라이컬러
    아마 플라이컬러님이 생각하시는 메추리는 제 프로필 사진의 별똥이 같은 메추리일 겁니다. 흔히 초등학교 앞에서 병아리와 함께 볼 수 있는 메추리인데요. 국내에서는 일반메추리, 또는 공주메추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메추리알을 얻기 위해 개량된 종이에요ㅠ 미콩이나 알봉이, 부리는 일반메추리가 아닌 미니메추리(영어로는 button queil)라고 불리는 종인데 국내 조류 카페에서 알려지기 시작한 지는 이제 겨우 십년 조금 넘은터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 7.15 18:31
    프사를 자세히 안봤는데 매추리군요 다시 보니 신기,, 넘 귀여워요
  • ashxx글쓴이
    7.16 02:08
    @SchoolgirlQ
    고맙습니다. 제겐 정말 각별한 아가라 매일 만나는 기분으로 프사에 저장했네요. 실제로 가입 이후 엘이에 매일같이 들어와서;; 별똥이와 거의 하루도 안 거르고 만나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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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97 일반 언에듀 올티 벌써 화해했나요?? ㅎㅎ13 랩퍼박지성 2019.07.14
107096 일반 리짓군즈 이번 앨범은 참 손에 안간다11 title: 수비KCTAPE 2019.07.14
일반 힙X) 메추리 사진 살짝 올려봅니다(스압 주의/데이터는 얼마 안 나와요)77 ashxx 2019.07.14
107094 일반 이번 피타입 근황을 보니 문득 UMC가 생각나네요4 에일란 2019.07.14
107093 일반 비행4 RiveR_T 2019.07.14
107092 일반 버저비트페스티벌 기억에 남았던 무대들1 title: A$AP Rocky (2)킹짱갓지노 2019.07.14
107091 일반 한국의 포스트말론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16 오왼이인스타를안햇다면 2019.07.14
107090 음악 소울컴퍼니 출신 랩퍼들 지금 뭐하나요17 노문현 2019.07.14
107089 일반 딥플로우 랩핑에 타격감이 상당한거같네요11 오왼이인스타를안햇다면 2019.07.14
107088 일반 100년제 전문대학 앨범 샀습니다..2 title: Travis Scott야티와카티 2019.07.14
107087 음악 브래디스트릿에 관한 견해10 동비 2019.07.14
107086 일반 오늘 버저비트에서 니안이 부른 곡 제목 아시는분2 폴라미 2019.07.14
107085 일반 대체 그 오케이션, 키셉이 중고로 사고싶어하는게 뭔데요15 title: 후디creative3mm 20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