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B 옷들 보면서 빈지노 감각은 살아있는건 알겠는데 퀄에 의문이 꾸준히 들었고 염따티 확실히 예쁘긴 한데 저거 팔아서 저렇게 돈을 벌정도로 흥했나 궁금했는데 노엘도 그렇고 영앤리치도 그렇고 저런 조악한 퀄리티로도 티팔이 흥하는거 보고 와 괜히 티팔이 하는게 아니구나랑 염따가 진짜 잘만들었던거구나를 느낌
아님 브랜드랑 콜라보를 하든가
염따티는 앞면의 그래픽이 유니크 하니 실착해도 이뻐보이더라구요 ㅋㅋ
근데 나머지 티셔츠들은....ㅡㅡ
무신사 3만원 4만원 타브랜드 티셔츠들 보다는 퀄 좋은 것 같은데.. 그 리셀러들때문에 리셀가격이 문제인거죠.. 3만원대에 이정도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염따티 - 길단 베이스. 길단은 유명한 무지 제품 브랜드로 수많은 브랜드가 길단 위에 프린팅함. 퀄 그냥 괜춘함
제가 얼핏 봤을때 영앤리치도 트리플에이 아니면 길단 위에 프린팅 했던데
왜 퀄이 쓰레기라는거지..? 트리플에이나 길단이면 두께감도 괜찮고 (갠적으로 스트릿 브랜드들의 두꺼운 반팔 좋아함)
퀄 나쁘지 않은편인데 (트리플에이 검정티 물빠지는거 제외) 왜 다 별로라 하는거임?
영앤리치 로고가 특별히 예쁜것도 아니고 저거는 진지하게 일반인이 마플에서 5분이면 뚝딱 하고 만들수 있을 정돈데 45000원을 책정하고 또 그게 잘나간다는게 웃겨서요
보통 힙합 레이블들 굿즈 반팔은 다 39000원부터 시작했던거 같은데.. 이게 딱 국산 도메스틱 스트릿 브랜드 반팔 시세임.
명품 혹은 준명품 (20만원 정도 부터) 들도 로고플레이 해놓고 파는 반팔들 많잖아요.. 퀄은 걍 반팔이라 그렇게 특출나게 좋기도 어려워요..
그걸 이제 넘 마니 입고 다녀서 못입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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