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진짜가 가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영화,예술등이 계속 머리속을 맴돌고 지배할때 가장 최근에 보고 들은 좋은 앨범,영화가 기억에 맴돌고 머리속을 지배하기 마련이죠.

씨잼 킁 같은 경우도 최근에 많은 이들의 머리속을 지배했다고 생각해요.

지금 커뮤에 꾸준하게 올라오는글이 킁은 명반이다 아니다 그냥 수작이다 이런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최근에 사람들이 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느낌을 말할때 음.. 영화로 치자면 좋은 여운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여운이 다 가시고 조금 시간이 흘러서 냉정하게 이 앨범에 대한 평가를 내릴수 있을때가 진짜 가치를 판별 할 시기라고 봅니다.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요 지금 너무 좋고 여운이 가시지 않았으니 킁에 대한 의견을 말할때도 약간 뽕?이라 그래야되나 보정같은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안보이고 장점만 보이게 되는 그런 효과요

저는 지금 명반이다 에이 명반은 아니다 논하는건 이르다고 보고 천천히 시간이 좀 흐른뒤에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저한테는 킁 앨범에 담긴 음악들의 첫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지금이나 시간이 흐른뒤에나 평가가 좀 달라질순 있겠지만 킁은 좋은 앨범으로 기억에 남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