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배달의 민족 측은 공식 SNS를 통해 “‘OOO이 쏜다’ 쿠폰을 보며 실망하신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며 최근 연예인을 비롯해 유명인들에게 무료 발급된 배민 쿠폰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배달의 민족 측은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을 기대하며 5년 전부터 해 온 일이다”라며 “이것이 일부를 위한 특혜로 이해 될 거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쏜다’ 쿠폰을 전면 중지하고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하겠다”라며 “섬세하고 사려 깊은 배민이 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번 배달의 민족 측의 ‘쏜다’ 쿠폰 발급으로 래퍼 기리보이, 나플라, DJ 펌킨 등이 SNS를 통해 쿠폰인증을 한 바 있다.
거기다가 쿠폰의 이름은 ~~~가 쏜다! 인데 쏜 래퍼가 10%조차 안된다? 엌
랩퍼 및 유명인들에게 저 쿠폰을 뿌리는게 어떤 광고효과를 누릴까요? 인지도를 위함이라기엔 랩퍼를 아는 사람이 배민 모를 리도 없고.. 소비자를 위한 혜택은 줄어드는 와중에 저런 홍보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어느 한 포인트라도 자극하는게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박탈감만 생기지 ㅋㅋ
위의 대댓글 단 것에도 썼는데 일단 전 한 번도 배달 앱 업체를 이용한 적이 없거든요. 배달음식을 거의 안 먹는 편이고 먹을 때는 직접 동네에서 포장해다 사먹는 것을 좋아해서요(동네에 먹자골목이 있어서 이용이 수월합니다). 헌데 제가 좋아하는 래퍼가 이번에 올렸기에 나중에 한 번 이용한다면 여기 이용해 보자, 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이것도 광고 효과라면 효과죠.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사람들 반응 보니 업계 1위치고 할인 혜택 같은 게 굉장히 짰던 모양이에요 있던 적립금 제도도 7월에 없앤다고 하고 할인도 100만원어치 먹으면 1000원 해주는 수준이라더군요. 그리고 유명인들에게는 쿠폰을 남발하니 자주 사용하던 사람들 입장에선 화가 났던 거죠.
잘못해서 사과하는 측면보다는 유저 이탈 조금이라도 막으려고 사과하는게 아닐까요
사용자들이 뿔이 많이 나있으니까
그 판단은 배민이 알아서 한걸거고
이용하다가도 이딴기사보면 딥빡.
애증의 배민,멜론.. 아오.
얼마전에 얼마나 시켯는지 순위도 볼 수 았게 만들었던데 높은 순위를 가진 사람들에겐 정말 아무런 혜택도 안 주면서 유명인에게망 많이 줘대니 저처럼 배달을 달고 사는 사람들 입장에선 좀 아쉬웠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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