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예민한 글이면 삭제하겠습니다. 오왼 포엠2 어떠냐란 글에서
영어가사는 무시하는 습관때문에 오왼곡들의 주제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라는 식으로 댓글을 썻는데 겸허히 댓글을 써주신걸 방금 보고
내가 너무 경솔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 댓글을 쓰고 이후 오왼앨범이나 타 아티스트들의 곡에서 영어가사를 집중하기 시작했는데 청각적으로도 재밌고 의미도 있게 생각을 잘하고 썻구나 깊이 느꼈습니다.
그러고나서 제가 쓴 댓글을 보니 상당히 무례하더군요
진짜 아티스트들이 내 평가를 보구나 생각도 못한것같습니다.
Ph-1의 인터뷰내용도 봤어요
같은 사람인데 음악을 할 뿐이구나 라고 더욱이 느끼고
많은 반성을 하게됩니다.
고맙습니다 오왼, Ph-1
센스는 이방인이나 내세요




요 최근엔 영비가 음악에서 보여주는 행보덕분에 영비노래를 즐겁게 듣고있어요. 처음으로 음악성만 보게된건 텐타시온의 영향이 크네요 명작 ?앨범...
하 오왼이 또...
영어 좀 알고 나면 새롭고 재밌게 들리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너무 쓰는 거는 듣기 거북하긴 함.. 양념같은 거라고 생각함.. 과하면 좀 그런.. 잘 보면 아예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 구사하는 스윙스님도 굳이 영어 중간에 많이 안넣죠 아예 영어로 만든 노래는 있어도.. 박재범님도 마찬가지고 영어로 벌스 채우기보다 짧게 쓰기는 하는데 한글로 많이 해보려는 느낌.. 스윙스 최근 인터뷰에서 굳이 말 안되는 영어 군데 군데 넣는거 되게 부산 사람이 이상한 사투리 쓰는거 보는 것 처럼 듣기 힘들다고 한 것도기억이 나네요.. 뭐 오왼님은 영어 잘 하시겠지만.. 그 사람 만의 스타일이라고 생각 하면 또 괜찮은데 듣기 힘들다 느끼는 것도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외국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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