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공군 전역했는데요. 군대에서 무엇인가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준비하고싶으시면 공군, 아니면 그냥 나는 어차피 군대는 시간만 때울거다, 하면 육군이 짧으니 육군 가세요. 저는 공군 복무기간 동안 훈련을 해본 기억이 거의 업씁니다. 악폐습? 목격한적도없고..진짜 그냥 기숙사에요 기숙사. 하지만 육군에 비해 확실히 기니까 잘 따져보세요. 진짜 공군에서 공부하고 싶으시면 진짜 토나올때까지 공부할 수 있을정도로 시간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저는 평생 잠 잘거, 평생 책 읽을거 다 읽고 전역하는 기분이었어요.
육군이나 공군이나 훈련받고 뺑뺑이 도는건 같아요
예전엔 공군이 시설과 복지가 훨씬 좋아서 많이 갔는데 이젠 육군도 핸드폰 하니까 짧게 갔다오시는 게...ㅎㅎ
군대에 좋은건 없습니다
휴가 잘 안나오고 빡시고 짧게 갓다올거면 육군 아님?
무조건 빠른 탈출 원하면 곤뇽
지금 4개월 차이나는데 이건 좀 커요. 3개월 차이도 진짜 진짜 차이남.
공군이 훈련 거의 안하고 시설 복지부분에서 더 나은건 맞는데, 이제 폰 풀려서 그게 그거인거 같음.
저는 전경 타격대 출신이라 무조건 의경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요즘 경쟁률이 빡세다니..
저는 의장병으로 미8군 의장병 복무했었는데 거기서 배운어학으로 지금 일하는거까지 잘 써먹고있습니당
육군은 산골짜기
공군은 젤촌동네가 군산 혹은 예천 사천임
저는 공군 복무기간 동안 훈련을 해본 기억이 거의 업씁니다. 악폐습? 목격한적도없고..진짜 그냥 기숙사에요 기숙사. 하지만 육군에 비해 확실히 기니까 잘 따져보세요. 진짜 공군에서 공부하고 싶으시면 진짜 토나올때까지 공부할 수 있을정도로 시간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저는 평생 잠 잘거, 평생 책 읽을거 다 읽고 전역하는 기분이었어요.
육군가세요
4개월차이 진짜 존나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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