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에서는 신랄하고 공격적인 가사를 써내려가고, 심지어 비트조차도 기계적이고 차갑지만
상받는건 어린아이가 표창장 받는거마냥 기뻐해서 한대음과 KHA 시상식 모두 다 헤헤 웃으며 성실히 참여한 녀석들...
가사로는 그렇게 온갖 욕을 찰지게 하고,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냉소적이게 얘기하던 양반들이
수상소감 하는건 창피하다고 누가 할지 수줍게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녀석들...
씬에서 외진곳에 있으면서도 오직 음악적 결과물로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를 싹쓸이하며 2018년의 주인공이 된 녀석들...




성실 츤데레 투탑
그냥 XXX의 상반된 이미지가 귀엽고 재밌어서 쓴겁니다
누구나 부족한점은 있기 마련이니까
zissou 랭귀지가 받는다
솔직히 이해안됨 (eat은 매우 뛰어났으나 지수는 그 정도 아님)
화지나 xxx 김심야나 매우 좋아하지만 이런 시상식에서
언더, 외진 곳에 있고, 활동 제한적인 래퍼에게만 본상 안기는 거
그래야 상 주는 건 좀 벗어나야함
인기얻고 열심히하고 허슬하고 콜라보롸 작업 엄청하면 못받나?
남 전에도 꼬우면 화지처럼 음악 잘하라고 하던데 너무 웃겼음
이쪽 바닥은 왜이렇게 인기에 반대하고
스타에 반대하려고만 하는 성향이 강한지
아직도 5년 10년 전 보는 거 같음
그때 저스디스는 화지만큼 언더그라운드에 있는수준 아닌지...
저스디스 잘 몰라서 그런데 그때 이미 인기많은 스타였나요
그건 니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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