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팅이나 프로듀싱에 참여하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고평가 받는건
사실이지만 곡을 받아서 잘 구현만 해도
역시 좋은 퍼포머요, 아티스트죠.
하지만 애초에 아이돌 업계 전반이 비판 받는건
단순히 각 그룹이나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의 정도가 낮아서라기보다는 팬덤의
약점을 찌르는 셀링 포인트들로 중무장한채
시장에 뛰어들어서겠죠.
음악 자체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외모나 성격,
컨셉 및 스토리텔링을 위한 세계관 구성,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 예능 감각 등 음악 외적인 요인의 작용이
크고 뮤지션보다는 엔터테이너로서의 아이덴티티가
훨씬 더 강합니다. 그것도 기획사나 여러 상업 매체가
연출하고 의도한대로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이구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일본처럼 아이돌은 다른 가수들과
동일선상에 놓지 않고 '아이돌'이라는 카테고리를 두어서
'아티스트'와는 칼같이 구분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또 개인 의견 살짝 더해보자면 한국의 음악 생태계가
미국이나 일본처럼 아티스트와 레이블 간의 계약 및
데뷔가 아니라 기획사와 연습생 간의 계약 및 육성 후
데뷔라서 이런 현상이 더 강하지 않나하는 느낌도 드네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고평가 받는건
사실이지만 곡을 받아서 잘 구현만 해도
역시 좋은 퍼포머요, 아티스트죠.
하지만 애초에 아이돌 업계 전반이 비판 받는건
단순히 각 그룹이나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의 정도가 낮아서라기보다는 팬덤의
약점을 찌르는 셀링 포인트들로 중무장한채
시장에 뛰어들어서겠죠.
음악 자체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외모나 성격,
컨셉 및 스토리텔링을 위한 세계관 구성,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 예능 감각 등 음악 외적인 요인의 작용이
크고 뮤지션보다는 엔터테이너로서의 아이덴티티가
훨씬 더 강합니다. 그것도 기획사나 여러 상업 매체가
연출하고 의도한대로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이구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일본처럼 아이돌은 다른 가수들과
동일선상에 놓지 않고 '아이돌'이라는 카테고리를 두어서
'아티스트'와는 칼같이 구분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또 개인 의견 살짝 더해보자면 한국의 음악 생태계가
미국이나 일본처럼 아티스트와 레이블 간의 계약 및
데뷔가 아니라 기획사와 연습생 간의 계약 및 육성 후
데뷔라서 이런 현상이 더 강하지 않나하는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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