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음악

분석 경험의 차이(XXX)

charm2018.11.29 15:06조회 수 1381추천수 1댓글 16

최근 국내에 발매된 앨범 중 신선하다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힙합(뿐만 아니라 모든 패턴 음악)에서 신선하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전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아직 분석이 안되거나 진행중인 음악들. 이 패턴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거나 새로운 패턴을 들을 때 신선하다- 느끼는 겁니다.
그러면 XXX의 앨범은 신선한 음악일까요? (새롭다는 표현은 쓰지 않겠습니다.) 뻔한 답변이지만 개인의 차이일 듯 합니다. IDM 같은 일렉트로니카 하위 범주나 실험 음악에 패턴을 분석 완료된 분들은 유사성을 찾아서 패턴 분석이 이미 끝났을겁니다. 아닌 분들은 신선하다 느꼈을 겁니다. 전 브레인 피더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유사성을 많아 찾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분석이 궁금하네요.
신고
댓글 16
  • 11.29 15:48
    clolringCYAN님 리뷰 기대중입니다. 리드머보다도요.
  • charm글쓴이
    11.29 15:51
    @다빈쓰
    제가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데
    엘이 게시판에서 리뷰 글 올라오나요?
    아니면 다른 사이트 운영하시는 분인가요
  • @charm
    간간히 국내, 국외 게시판에 그때 그때 나오는 신보들 위주로 리뷰를 작성하시는 분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아마 다른 사이트에서도 리뷰를 쓰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 11.29 15:59
    @디디그레고리우스
    아이디로 검색해보세요~
  • charm글쓴이
    11.29 16:02
    @다빈쓰
    네 감사해요~ㅎㅎ
  • 저 같은 경우는 신선해서 좋았다기 보단 국내에서도 이런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 charm글쓴이
    11.29 15:58
    @디디그레고리우스
    국내에서도 이런 사운드 = 국내에서 기존에 듣지 못했던 사운드라고 해석이 되네요. 어찌보면 비슷한 얘기ㅎㅎ..
  • @charm
    네 국내 음악에선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ㅋㅋ
  • charm글쓴이
    11.29 16:14
    @디디그레고리우스
    어쩌면 저 역시 비슷한 이유로 해외 레이블의 기억을 가져온 걸 수도 있겠네요.
  • 11.29 16:14
    유사성이 있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냥 퀄이 좋던데
  • charm글쓴이
    11.29 16:16
    @펑숭
    퀄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저는 신선하다는 표현에 집중해서만 글을 적었습니다. 퀄리티에 대한 의견은 동의합니다
  • Mew
    11.29 17:30
    국내힙합앨범 한정으로, 일렉을 섞은 실험적인 힙합앨범이 아주 드물기때문에 국내시장의 범주에선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 charm글쓴이
    11.29 17:34
    @Mew

    개인의 차이가 아닌, 시장을 보는 눈으로 신선한 앨범인 건 확실합니다.

  • Mew
    11.29 17:42
    @charm
    전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데스그립스, 런더쥴스, 대니브라운같은 일렉을 섞은 힙합앨범을 좋아하고 일렉트로니카나 IDM 장르자체를 즐겨 들었기때문에 들었을 때 신선하다는 느낌보다 그냥 취향에 맞아서 좋더라구요
    음악자체의 신선함보다는 해외음악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 국내시장에서에서 이런 장르의 앨범이 나온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 charm글쓴이
    11.29 18:02
    @Mew
    이 앨범을 들었을 때 반가움을 느꼈을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 1 11.29 17:54
    잘 읽었습니다!!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일반 [공지] 회원 징계 (2025.08.25) & 이용규칙7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08.25
인디펜던트 뮤지션 프로모션 패키지 5.0 안내2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3.01.20
화제의 글 일반 뷰너 진짜 존나 역겹네14 8시간 전
화제의 글 인증/후기 힙합에서 멀어져가는 지금 올려보는 인증글5 YTT 9시간 전
화제의 글 일반 엘이에 있으면 좋을 거 같은 기능16 title: Circleshhhhnhhhhnh 15시간 전
음악 분석 경험의 차이(XXX)16 charm 2018.11.29
88827 일반 우원재 뮤비 몽골가서 찍은건가?1 title: [로고] Odd Futurettenill 2018.11.29
88826 일반 앨범 싸게 팝니당1 title: EminemFREEFROMSEOUL 2018.11.29
88825 음악 헝거노마 신보 듣고 계신분 없나요8 급발진라이프 2018.11.29
88824 음악 랭귀지 지금 보니까1 title: The Notorious B.I.G.김치볶음밥 2018.11.29
88823 음악 랭귀지 아쉬운게3 title: Desiigner퀸나연 2018.11.29
88822 인증/후기 랭귀지 개봉해봤읍니당...2 title: 제이호난너랑있는게제일좋아 2018.11.29
88821 음악 랭귀지 한정판 12번 트랙 Noise6 title: Tyler, The Creator (2)FANA 2018.11.29
88820 음악 랭귀지 한정판도착1 title: Kanye West - The Life of Pablo보리차 2018.11.29
88819 일반 dreakdown 을 진행하실 아티스트를 모집합니다! elixirp!ant 2018.11.29
88818 음악 어제부터 랭귀지만 돌리는데 1번 트랙이 짱인듯 title: Kendrick Lamar (MMTBS)Culdesac 2018.11.29
88817 음악 Xxx인스타 라이브에서 시모님이 어느분이신가요??4 title: [로고] TDE라멜라보나 2018.11.29
88816 인증/후기 랭귀지 왔네욤3 title: 제이호난너랑있는게제일좋아 2018.11.29
88815 일반 10년이 지난 누명..9 난아들 아빠의 아들 2018.11.29
88814 일반 Trust us 미친듯1 title: Tyler, The Creator - IGORKimXimya 2018.11.29
88813 음악 교미 존나 싫어해서 안들을려다가 들었는디2 title: Chance the RapperCrucialmoment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