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의 비가와요
김태균의 책상 같이
너무나 개인적이고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 사실을 어찌 이리 음악적으로 잘 표현 할 수 있는지
특히 염따의
지금은 널 사랑하지만
언젠간 너 보다 훨씬 나은
여자를 만날 것만 같은 생각이나요
자꾸만 너의 단점을 봐요
말할 수는 없지만
너에게 주기엔 내가 아까워
이 라인은 진짜 저 같으면 절때 못쓸 것 같은데...
요즘 컨셉이 반 이상인 히빱퍼들에게 진짜 귀감이 되는 음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저스디스 은퇴...
가사 엄청 생각하면서 깊게 듣거나 하는 사람은 많아도
굳이 글을 게시한다던지 직접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샤라웃을 한다던지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 아무튼 좋은 음악 내는 분들 모두 감사하고 화이팅 하세요
돈은 안벌어도 그정도로 살면서 음악도 할 여유가 있다는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