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 뜨거운 주제를 가지고 모두 구린 상황이 됀걸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산이가 페미니스트 발표로 얻으려고 했던 것이나 원했던 것이 뭐였을까요?
가상의 남페미를 전시? 와. 어떻게하면 이 자체가 이렇게나 멋이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산이식 스킷들(모두가 내 발 아래에서 비프리 hot summer를 지금은 활동접은거나 다름없는 f(x)의 핫섬머에 빗대어 언급)이나 산이식 패러디(디스이즈아메리카) 등을 역겹다고생각해서 인지
이번 페미니스트랑 6.9 듣고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오케이 페미니스트 그래 알겠는데 도대체 의도가 뭔지...?
화자가 본인도 아니라 하고 그럼 이 곡을발표한 이유가 대체 뭔가요? 그게 가사내용하고 부합할만한 납득이 될만한 이유인가요?
결국 산이라는 아티스트는 꼭 이따구로 자기가 짠 각본만들고 조잡한 인형극을 통해서 더럽게 비꼬는 음악을 하는 래퍼이다 라고 기억에 남을것만 같아요. 그게 아마 산이 스타일이겠죠
그게 정말 시원한 경우도 있었으나(bad year) 얻어걸린거라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6.9로 들려준 랩스킬은 귀가 즐거웠지만 이제 산이가 이런 랩 즐겨하지도 않잖아요 do it for fun에서 말하듯 그냥 자기 하고싶은거 한다는거 말릴 생각은 없지만 제가 구리다는 말하는것도 자유겠죠 존나구림 정말 애정을 다해서 너무 엿같고 구려요
비프리 핫썸머때문에 산이 다굴치던 AOMG는 지금 아무말도안하고 닥치고있는데 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인형극을 위해서 인형을 조작하는 사람은 안전한 곳에 있는 것이 좋을텐데,
산이처럼 사회적 민감한 주제를 들고 와서 인형극을 하는 건 반 쯤 자살 행위아닐까요
근데 확실한 건 그건 산이 자유입니다. 제리케이가 스스로 지금하는 행동들도 자유고요 (진심 ㅈㄴ 구리지만) 의미 필요없습니다. 무슨 공직자의 성명발표도 아니고.
모두 각자의 약을 파는거고 그 약이 짝퉁인지 아닌지의 차이 아닐까요.
산이 태도가 너무 불순하지 않나요? 페미니스트 영상 본문에 혐오가 불씨가 되어 혐오가 조장되는 상황을 혐오합니다 라고 해놓고서 정작 자기는 비꼬고 사람들이 환호하게 만들고 바보만들고
싫은 사람은 뭘 해도 싫은 법이죠 ㅎㅎ
전 두번째곡은 나쁘지않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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