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트메이킹에 필요한 장비
제 방에 컴퓨터,건반,런치패드같은 기본적인 장비들을 다 산다하면 얼마정도 들까요??
2.비트 프로듀싱 등을 목표로하는 사람들이 많나요??
3.비트를 찍고 하는거는 음악적 재능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노력이 중요할까요??
막연히 음악을 듣던중 비트메이커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힙합을 좋아하고 하지만 랩은 그닥 잘하지 못해서 그저 듣기만했는데 유투브에서 비트검색해서 몇개 듣고 하다보니 비트메이커라는 직업이 굉장히 멋지더라구요,
롤로따지면 서포터느낌..?
물론 그저 흘려보낼수도있는 꿈이겠지만 일단 그 꿈을 목표로 나아가고싶습니다,
돈이야 알바하면서 모아도 되는거고 하니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도움이되는 유투브 채널이나 블로그같은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할것같습니다..
제 방에 컴퓨터,건반,런치패드같은 기본적인 장비들을 다 산다하면 얼마정도 들까요??
2.비트 프로듀싱 등을 목표로하는 사람들이 많나요??
3.비트를 찍고 하는거는 음악적 재능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노력이 중요할까요??
막연히 음악을 듣던중 비트메이커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힙합을 좋아하고 하지만 랩은 그닥 잘하지 못해서 그저 듣기만했는데 유투브에서 비트검색해서 몇개 듣고 하다보니 비트메이커라는 직업이 굉장히 멋지더라구요,
롤로따지면 서포터느낌..?
물론 그저 흘려보낼수도있는 꿈이겠지만 일단 그 꿈을 목표로 나아가고싶습니다,
돈이야 알바하면서 모아도 되는거고 하니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도움이되는 유투브 채널이나 블로그같은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할것같습니다..
100초반은 잡으셔야 하실듯
2.취미로 하시는분도 있고 직업으로 하시는분도 있죠
3.저도 좇문가라 잘모르는데 아무래도 음악적으로 감각이 있어야겠죠
결국 감각이있어야 듣는사람이 좋은 비트를 만들수 있으니까요
감각이란게 애매하네요 ㅠ
저희엄마와 형은 악기도 자주다루고 저희형은 피아노로 작곡도하는데 저는 그닥 감각이란게 ㅠㅠ
가상악기나 시퀀스를 자기 스스로 구하거나 살려면 꽤나 돈이 들거든요
레슨을 받으면 대부분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십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LBd4jlwA6MwCSf2RnjWWwqYmmdjya_Ae
하나씩 구비 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레슨없이 유튜브만 보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맥북은 이미 있었고
처음에 10만원주고 49건반 기본으로 샀고
또 10만원주고 오인페, 또 10정도에 모니터링 헤드폰 샀고
집이 좁아서 49건반 처분하고
런치패드 달린 작은 건반으로 20주고 샀어요
한 50 나갔네요
그리고 전 음악적 재능 없고 도레미파솔라시도도 몰랐지만
비트를 혼자 익혀가면서 음계와 코드라는걸 알았습니다
아에 모르시면 레슨도 괜찮아요
저는 그래도 어렸을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조금 했었던터라 그나마 다행이려나요 ㅠ
조언 감사합니다
3.비트를 찍고 하는거는 음악적 재능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노력이 중요할까요??
이런말에 저희 교수님께서 말씀생각나네요 .
두명이 똑같은 동일선상에서 목표치를 100 으로 잡았을때 95프로 까지 가는것은 시간과 노력이 할것이고
나머지 5프로는 재능의 차이가 날것이라고 하셨는데 지금보면 결국 재능차이가 많이 나기는 한다는건데 그렇다고
재능이 없는 사람이 못할이유도 없고 꼭 선천적 재능만 기대하실 필요도 없을듯
제가 느낀것은 타고난 재능 태런트 보다 중요한건 한다 / 안한다 이것뿐인거같아요
재능이 없네 마네 이런것보다 움직이시고 꼭 비트메이킹하세요 !!
개인적으로는 프로듀서/비트메이커로의 정서적 진입 장벽은 상당히 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시작하는 분도 더 많아졌겠지요? 하지만 그만큼 중도에 포기하는 분도 많아졌을 겁니다. 정말 원하시는 길이라면 남들 상관없이 꾸준히 하시는 게 관건일 듯 해요.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봤던 외국 사이트의 칼럼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재능이 있다는 건 어떠한 경지에 이르기 좀 더 쉽다는 것이고, 그 말은 곧 노력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으른 천재보단 노력하는 범재가 낫다는군요. '당신의 고객들은 당신의 잠재력에 주목하지 않으며, 당신의 결과물에 주목한다' 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음악하기 전에, 그리고 음악을 하고 있는 중에도 침실프로듀서님의 블로그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많이들 말씀해주신 레슨 받는 것도 좋아요. 기본적인 지식과 더불어 현업 뛰는 사람들의 노하우 또한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므로 선생을 잘 고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길게 답변써주셔서 감사합니디 ㅜ
음 제가 생각한 견적을 말씀드리면 컴퓨터 본체만 120정도 생각했고 - 그래야 게임도 만족스럽게 돌릴겁니다 -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Scarlett 2i2가 신품 17만원 정도 건반은 49건반 사실거면 패드 달린 nectar lx49+가 역시 신품 16-18만원, 헤드폰은 개인적으로 제가 무척 갖고 싶은 ATH-M40x가 신품기준 10만원정도, 스피커도 주로 많이들 쓰시는 krk5같은거 사시고 이것저것 케이블이나 보조 도구 사시면 정말로 200 언저리는 준비하셔야 할 겁니다. 믹싱 안하시고 일단 비트메이킹부터 하신다 치고 최대한 줄이면 컴퓨터, 헤드폰, 건반 세 가지는 꼭 필요해요. 상기한 제품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들이고, 음악할 때 대개 무난히 쓸 만 한 것들이지만, 만약 입문자 추천 장비로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다른 지나가시던 분이 고쳐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또 중고거래 잘 이용하시면 상기한 가격보다 매우 싸게 사실 수도 있고요.
예 추천드린 제품 모두 윈도우와 맥 환경에서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제가 맥 쓰거든요.. 맥으로는 게임을 거의 못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사실 맥이 가성비가 썩 좋진 않아서.. 운영체제 특성상 자잘한 거에 신경쓰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은 좋습니다. 기타 세세하게 궁금한 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본인이 해보기 전까지는 재능의 유무를 파악할 수 없으며 , 자기자신이 누구보다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되셔서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 피아노랑 바이올린 하셨으니 기본 사운드에 대해 이해도 있으실 것 같고, 연구과정에 있어서 발전이 빠르실것 같습니다. 살면서 해보기 좋은 취미인것 같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