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슬리피가 vmc의 절친이 될 수 있는거지

지기펠라즈의 인연 아닐까요

그래도 이센스는 여기에서 오는 딜레마를 솔직하게 표현해서 좋더라구요 ㅋㅋ 진정한 컨셔스 렙퍼 같아요

ㅇㅈ 오히려 랩가사에 올린 자기 신념과 실제 삶 사이의 괴리에 대해 고민하는 게 훨씬 멋있음

어 시비거는게 아니라 그런 딜레마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궁금해서요!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몰라서 딜레마만 놓고 말하자면,
'독' 가사 전체,

비행에서 "자신의 모자름인가 불공평인가",
"못미더운 그 놈의 말과 오래된 친구의 절대 알수없는속
어쩜 이 생각에 시간 쓴 내가 제일 더러워"

Sleep tight에서 "뭔가를 찾아가 찾다가 보면 막상 별 거 없긴 하지만
거의 다 돈이면 해결되는 것 들이고
난 돌고도는 문제로 같이 돌다가 또 방향을 잃어" 등등이 있겠네요

사실 센스 곡 전체에 흐르는 기조 입니다

도끼는 가짜도 아니고 솔직하니까

아 가짜라는게 아니라 센스의 예술관에 정면으로 반하는게 도끼라는거

X리케이

그러니 vmc팬들은 딪플로우 디스당할때ㅡ입다물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