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글을읽었는데
버질아블로에 대한 글이였어요
그의 첫브랜드 파이랙스에서는 옷을 어떻게 파냐면
다른 고가 브랜드 옷에다가 그냥 파이랙스라고 적어놓고 가격을 몇배 불려서 팔고 그런방식이거든요
근데 그게 잘된다음 지금 오프화이트도 있는건데
이거는 좀 문제가 있는거아닌가요?
이게 인기있었던까진 그렇다쳐도
그저 다른브랜드의 옷에 글자몇개 붙이고 가격을 올려서 파는게
범죄까진 아니더라도 리스펙받을일은 전혀아닐것같은데
이거외에도 다른 루이비통 구찌 샤넬
이런브랜드들이 왜 비싸고 또 그들이 리스펙받는이유를 이해못하겠어요
어짜피 돈도없어서 사지도 못하겠지만
왜 비싼지도 모르겟네요
구찌나 루이비통 또 샤넬 이외의 수많은 명품들이 비싼 이유라고 친다면 전위적인 디자인과 깨끗한 퀄리티를 꼽을수 있겠지만 옷을 재작하는 기술들이 날로 좋아짐으로 적당한 가격의 옷들과 퀄리티의 차이가 적어졌습니다 하지만 트렌드를 만들고 이끄는 아방가르드함을 가지고 있고 그 디자인 때문에 하나의 작품을 소지하는 것과 비슷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허영심과 과시욕을 배재할수는 없지만요
국게 보단 관심이 더 많을거 같아요
명품이 돈쓸데가 없어서 사치부리고 과시하기 위함이라뇨? 일부는 그런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막상 헤비 컨슈머들중 대다수도 그럴까요?
재능있고 경력있는 한 평생을 예술에 몸바친 디자이너 그 여럿중의 손꼽히는 인재들이
여러명씩 몇십년간 여러명이 걸쳐 쌓아온 전통과 무게를 고작 그런 한마디로 깎아 내리는건가요?
그럼 피카소랑 고흐의 그림은 왜 가치가 있고 비싼거죠? 그것보다 요즘 시대에 더 정교하고 퀄리티있게 그려낼수 있을텐데요
본인이 경험하지 않고 혹은 가치관과 반대된다해도 이렇게 이해도 없이 깎아내리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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