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딩때는 친구도 많고 진짜 하루하루 행복하고 바쁘게 놀고 공부도 잘하고 햇는데
중1때 왕따당하고 중학교 3년내내 약간 친구도 별로 없엇구요
고딩때는 왕따는 아니엿지만
고2고3때는 혼자 외롭게 지냇고
2017년 성인되서 알바 가끔씩 뛰면서 용돈벌고 피시방 가고
요번해에도 알바하면서 가끔 피시방만 가네요..ㅠ
피시방은 되도록이면 가끔 가려구요 너무 자주 가면 중독될까봐 일주일에 한번꼴로 가는데
아무리 사람사는 인생 다똑같다지만..
전 혼자엿던 적이 너무 많아서 여행도 가서 추억도 쌓고 싶고
좀 행복하고 웃고 싶네요...
혼자 여행가보고는 싶은데 그래도 2명정도는 같이 가야 될거 같은데
그럴 사람이 없네요.. 여자친구도 못사귀고
이렇게 20대초반이 무의미하게 지나가면 어쩌죠?..ㅠ
중1때 왕따당하고 중학교 3년내내 약간 친구도 별로 없엇구요
고딩때는 왕따는 아니엿지만
고2고3때는 혼자 외롭게 지냇고
2017년 성인되서 알바 가끔씩 뛰면서 용돈벌고 피시방 가고
요번해에도 알바하면서 가끔 피시방만 가네요..ㅠ
피시방은 되도록이면 가끔 가려구요 너무 자주 가면 중독될까봐 일주일에 한번꼴로 가는데
아무리 사람사는 인생 다똑같다지만..
전 혼자엿던 적이 너무 많아서 여행도 가서 추억도 쌓고 싶고
좀 행복하고 웃고 싶네요...
혼자 여행가보고는 싶은데 그래도 2명정도는 같이 가야 될거 같은데
그럴 사람이 없네요.. 여자친구도 못사귀고
이렇게 20대초반이 무의미하게 지나가면 어쩌죠?..ㅠ
저는 좀 반대인 것 같아요ㅠ 회사 다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부대끼게 되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지켜야한다는 것? 그런거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작년말부터인지 올해 초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인위적으로 사람들 안만나고 통화도 싫고 될 수 있으면 카톡으로 대화하려고 해욥..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가끔은 혼자일 때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어요ㅎ 이래도 스트레스 저래도 스트레스ㅜ
대학교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렇고 느낀건 본인이 다가가지 않으면 평생 그러고 살 수 있어요 악담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왜냐면 남들이 저한테 먼저 다가올 이유가 하등 하나도 없거든요
내가 엄청 잘난게 아니면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요
왜 난 친구가 없지라는 식의 자조적인 생각만 해봤자 글쓴님한테 아무 도움 안돼요
학교를 다니시면 과 안에서라던지 학교를 안다니시면 학원을 다니시면서 그것도 아니시라면 동호회를 가셔서 친목 도모를 해보세요
글쓴님의 성격,배경,상황 전 아무 것도 모르지만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환경을 조성해보세요
그리고 중고딩 때 친구가 아니고 성인이 되서도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그런 친구를 얻어왔네요
화이팅이요
저는 좀 반대인 것 같아요ㅠ 회사 다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부대끼게 되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지켜야한다는 것? 그런거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작년말부터인지 올해 초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인위적으로 사람들 안만나고 통화도 싫고 될 수 있으면 카톡으로 대화하려고 해욥..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가끔은 혼자일 때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어요ㅎ 이래도 스트레스 저래도 스트레스ㅜ
애들한테 무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근데 성인되고 시간 좀 지나면서 의식적으로 나를 바꾸려고 노력했더니
오히려 사람 사귀는 게 너무 쉬워지고 사람이 많이 꼬이기 시작하니 오히려 사람을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사실 사람 모이게 하는 거 쉬워요. 본인 가꾸기 시작하면 돼요. 자신감 가지고 옷에 좀 더 신경 쓰고
남들이 칭찬할 수 있을만한 것들 배우려 노력하면 돼요. 저도 그러다보니 태생적 한계로 잘생겼다는 얘기는 못 들어도
멋있다는 얘기는 많이 듣게 되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이에요. 근데 자신감이 그냥 생기는 건 아니에요.
내가 내세울 게 있어야 자신감도 생기는 거죠. 그나마 제일 빨리 바꿀 수 있는 게 패션이고요.
혼자 여행 많이 다니시고 게스트 하우스 파티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 만나고 얘기해 보세요.
국내 여행은 나를 낯선 곳에 떨구는 거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위축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덜 보게 되니 오히려 과감해져요.그걸 이용해서 사람들 많이 만나고, 먼저 얘기 많이 걸어보세요. 이렇게 한탄해서 바뀌는 거 없으니 여행가서 어눌하더라도 다른 사람한테 먼저 대화 시도해보고 하는 걸 추천해요.
행복은 내가 먼저 일으키는것이고 그걸 바탕으로 내가 먼저 그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발산해야 하는것이지
누군가로부터 오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거 절대 아닙니다.
sns같은데 쉽게 볼 수 있는게 많은 인맥을 가지고 어디 여행이나 분위기 죽이는 곳에 가서
단체사진 올리는거 즐겨하는사람들 보면 참 행복해 보이는데
막상 그런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그런 인맥 과시용 사진 많이 올리는 사람일수록
1도 안부러울 정도로 되게 피곤하고 외로움 많은 사람인거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세월이 갈수록 사람들과 그들의 이해관계에 엮이는거 매우 피곤해서 점점 피하게 되고
혼자인게 편할데가 더 많습니다.
그 덕분에 대부분이 떨어져나갔습니다만, 저는 마음이 오히려 평안합니다.
그리고 요즘세상이 혼자 뭐하기 되게 편해졌습니다.
취미를 가장한 동호회나 친목단체에 간다?
거기서 친해지려 사람을 만나려 노력을 한다?
그런사람들 가만보면 겉으론 밝아보이려 하지만 머리 위에 게임캐릭터 위에 닉네임같이
나 외로움이라고 딱 쓰여있어요. 절대 비추입니다.
이런 사람들이랑 알다보면 친해질수록 점점 피곤해지고 결국 더 외로워 지는건 본인일 것이에요.
마음맞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개뿔 ㅋㅋ 조까라마이싱이라 제 위에 글쓴분에게 전해주세요
왕따의 경험이 있다해도 그런 티를 내지 않기위해 괜스레 주눅들지 마세요.
여차하면 왕따였다면 왕따였다고 차라리 이야기하는게 낫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설치다가 왕따당한 애들도 한 10년 지나다보면 다시 잘 지내는거 많아 보아왔어요.
그러고 이런 고민하면 자신감 가지라는 섀끼들있는데 존나 죽이고 싶지만 참으시구요.
그냥 내가 마음편하게 좋아하는거 하고싶은거 하고
웃기면 웃고 슬프면 울고 빡치면 화내고 안내키면 욕하고 눈치보지말고 먼저 돕고 먼저 베풀고
무엇보다도 나 스스로에게 진실되게 살다보면
같이 여행가자는 섀끼들때문에 귀찮을 수도 있을거에요.
'막상 만들고나면 피곤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보아하니 아직 사람에 부대껴본 적이 없으신듯한데 앞으로 만드시며누됩니더. 남들이 듣기 좋은 소리와 적당한 매너 공통관심사 자신감 이런건 살면서 늘리시고 그러면 관계자체는 많아집니다.
그러나 살면서 느끼지만 나와 내 사랑 지키기에도 바쁘단데요. 곧 사람도 모으시고 사시다보면.. 느끼게 되실 거에요. 소중한 몇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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