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 - cold
여전히 내겐 차가운 밤이야
가끔 이 시간엔 내가 누군지도 몰라
혹시 너도 미로 속이라면 나를 call out
언제나 i'll be there
네 옆에
여전히 내겐 차가운 밤이야
가끔 이 시간엔 내가 누군지도 몰라
혹시 너도 미로 속이라면 나를 call out
언제나 i'll be there
네 옆에
머리 아플 건 없어
이제 내게 밤이라는 건
무너지거나 무뎌지거나
둘 중 하나인걸
일주일 중 하루쯤은 안기고파
그게 누구라도
삼십일 중 하루쯤은 담기고파
단지 몸이라도
ooh love.
곧이곧대로 받아먹기엔 머리만 컸어
의미를 따지면 끽해야 경험인 거에 지쳤어
지나가도 진짜로 아름다워?
더러워졌고 겁만 늘어났어
아마 덜 컸어
애초에 오해를 한 거야
혼자라 혼자인 거야
못 버티고 외로움 덮으려고
껴안을 일은 없을 거야
안 이뻐 난 benballer, 맛있는 건 걍 배불러
휘발되는 술자리도 헛수고
now, where to go
여전히 내겐 차가운 밤이야
가끔 이 시간엔 내가 누군지도 몰라
혹시 너도 미로 속이라면 나를 call out
언제나 i'll be there
네 옆에
여전히 내겐 차가운 밤이야
가끔 이 시간엔 내가 누군지도 몰라
혹시 너도 미로 속이라면 나를 call out
언제나 i'll be there
네 옆에
가십이 마치 상식이라 구는 방식 맞질 않지
특별함이 필수라고 느껴지는 건 세상 탓이지
아무리 둘러봐도 두 눈엔 뻔해 보여 일단
다들 적당히 먹히는 걸 골라 구라 쳐서일까
god damn, 생각해 다 모르겠고 내 옆에
이런 나 그런 너만 있어 주면
조용해질 거 같애
혹시 존재한다면 오늘까지를 포함해
과거란 증거가 거짓이라 증언해줘
여전히 내겐 차가운 밤이야
가끔 이 시간엔
내가 누군지도
inst From [Yusei - Crybaby]
Lyrics,Mixed by 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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