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 당사자에게 사과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어쩌면 그정도면 충분하죠.
대중과 팬들은 피해 당사자도 아닌데 왜 사과를 요구할 권리가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싫으면 안듣고 안보면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과 팬들은 누군가가 돈을 버는 이 씬을 떠받치고 지키는 당사자들입니다.
팬과 대중이 없으면 동방에서, 노래방에서 방방 뛰는 아마추어밖에 더될까요?
결국 이곳의 채권을 한장씩 들고 있는 소유주거든요.
"거기 문제가 있는 당신, 왜 내가 투자하는 이곳에서 돈을 벌고 있지?"
라는 관점에서, 이해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술이 뭐 얼마나 대단한거라고 인류의 최소한의 기본인 윤리라는 잣대를 들이대지 말라 하는 헛소리는 들을 필요도 없고, 논할 가치도 없지 않나.
피해 당사자에게 사과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어쩌면 그정도면 충분하죠.
대중과 팬들은 피해 당사자도 아닌데 왜 사과를 요구할 권리가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싫으면 안듣고 안보면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과 팬들은 누군가가 돈을 버는 이 씬을 떠받치고 지키는 당사자들입니다.
팬과 대중이 없으면 동방에서, 노래방에서 방방 뛰는 아마추어밖에 더될까요?
결국 이곳의 채권을 한장씩 들고 있는 소유주거든요.
"거기 문제가 있는 당신, 왜 내가 투자하는 이곳에서 돈을 벌고 있지?"
라는 관점에서, 이해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술이 뭐 얼마나 대단한거라고 인류의 최소한의 기본인 윤리라는 잣대를 들이대지 말라 하는 헛소리는 들을 필요도 없고, 논할 가치도 없지 않나.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Ir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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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mley
creative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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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브타블로
Supremacy
님 말 역시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요.
이 씬을 유지되는 절반은 팬이고 절반은 뮤지션이죠.
"내가 니 음악을 소비시켜주니까" 라는 명분으로 뮤지션에게 어떠한 잣대나 기준을 요하는 것 자체가 애러임.
잘못은 잘못이고 음악은 음악인거임. 이 두개를 섞어서 잘못을 판단하고 사과를 요하는건 걍 팬을 빙자한 갑질일뿐임.
"팬 없으면 니놈은 그냥 동방이나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 아마추어 아님?"라는 마인드 자체가 팬이라고 볼 수 없음. 팬은 그냥 팬임. 누구도 팬하라고 소비하라고 강요안했고 구리면 안들으면 되는거임. 그럼 님 말처럼 노래방, 동방수준 애들은 자연스럽게 망함.
님 말 역시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요.
이 씬을 유지되는 절반은 팬이고 절반은 뮤지션이죠.
"내가 니 음악을 소비시켜주니까" 라는 명분으로 뮤지션에게 어떠한 잣대나 기준을 요하는 것 자체가 애러임.
잘못은 잘못이고 음악은 음악인거임. 이 두개를 섞어서 잘못을 판단하고 사과를 요하는건 걍 팬을 빙자한 갑질일뿐임.
"팬 없으면 니놈은 그냥 동방이나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 아마추어 아님?"라는 마인드 자체가 팬이라고 볼 수 없음. 팬은 그냥 팬임. 누구도 팬하라고 소비하라고 강요안했고 구리면 안들으면 되는거임. 그럼 님 말처럼 노래방, 동방수준 애들은 자연스럽게 망함.
"너 먹여 살리는 돈 다 나한테서 나오는데 내가 시키는 대로 안해?"
라는 태도는 너무 천민자본주의적인 발상 아닌가요.
우리는 그 사람의 창작물을 소비하는거지 그 사람을 소비하는게 아니잖아요.
이런생각을 갖고 음악듣는 사람이 있나요?? 와 개소름 돋네요... 무슨 장난감인냥 대하는게 소름끼치네요...
딥플로우 던말릭이랑 디스전 할 때 즈음 트위터에서 놀 때 들었던 말들만 봐도 뭐..
다시보니 이 글쓴분이 이 정도 생각까지 가지고 글을 쓰신 것 같지는 않네요. 저혼자 발끈해서 다소 과해석한 점이 있는 것 같네요 사과드립니다.
특히 아이돌 팬덤에서 넘어온 분들이 자주 그래요
만약 백수인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국가의 인력을 낭비하고있으니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된다는 것도 말이 되져
그 말은 아티스트나 유명인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겠다는 말밖에 안됨
"내가 소비자니까 내 입맛대로 해" 가 아니라
"최소한의 기본"은 지켜야 한다는 거고, 그러한 관점에서 불편하고 아니꼬울수 있다는거죠.
이건 예술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군에서도 마찬가지에요. 가장 기본이라는거죠.
갑질이라니 어이가 없네요ㅋㅋ
그니까 그 최소한의 기본을 지키라고 강요하거나 잣대를 들이대는 명분이 "팬이니까"잖아요
본문에도 그렇게 써져있고 그런 뉘앙스구만,
님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는거고
우리가 난독인게 아니고 님이 글을 이상하게 쓴거임.
그냥 공급자 수요자 관계 아닐까요
자기가 아티스트 돈 벌게 해준다고 그들을 컨트롤할순 없죠
그사람들에게 얼마나 투자하셨고 얼마나 상처를 받으셨길래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해해도 안받아들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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