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먹으면 집와서 엘이하는게 급흥분해서 글을 뭣같이 싸질렀습니다
제가 그냥 논리없이 비아냥대는 댓글말고
정말 저한테 설명해주실 분들만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빈라덴과 카미카제의 가장 다른점은 공감 어니겠습니까
근데 여기를 봤을때 비난하시는 분들이 7대3 에서 8대2 정도로 많은거 같은데
여러분은 진짜로 카미카제에 공감을 해서 이제와서 욕을 하시는건가요?
그럼 밑에 누가 예로 들었던 아이티 지진이 나온 the city의 켄드릭 벌스 아니면 뱃사공 콸라의 벌스에 카미카제가 나왔는데
그때는 공감을 못하신건지
아니면 음악을 안들으시는건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슁스 최진실라인을 생각해보니 가장 큰 점은 공감같긴 한데
그럼 여러분들은 음악을 잘 안들으신다는 겁니까?
2. 표본이 몇명이면 될까요
경제학도로써 통계학 훑은거에서는 정규분포 이룰라면
30명인가 하튼 그 근처라던데
저 아는사람 30명한테 공감가냐고 다 물어보고 얘기한거 싹다 올리면
여러분이 공감도 사실 안가면서 기사뜨고 주목받으니까 인터넷에서 괜히 윤리적인 척 도덕적인 척 아가리털려고 글 쓰는 분들이라는 믿을만한 표본이 될까요?
제가 그냥 논리없이 비아냥대는 댓글말고
정말 저한테 설명해주실 분들만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빈라덴과 카미카제의 가장 다른점은 공감 어니겠습니까
근데 여기를 봤을때 비난하시는 분들이 7대3 에서 8대2 정도로 많은거 같은데
여러분은 진짜로 카미카제에 공감을 해서 이제와서 욕을 하시는건가요?
그럼 밑에 누가 예로 들었던 아이티 지진이 나온 the city의 켄드릭 벌스 아니면 뱃사공 콸라의 벌스에 카미카제가 나왔는데
그때는 공감을 못하신건지
아니면 음악을 안들으시는건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슁스 최진실라인을 생각해보니 가장 큰 점은 공감같긴 한데
그럼 여러분들은 음악을 잘 안들으신다는 겁니까?
2. 표본이 몇명이면 될까요
경제학도로써 통계학 훑은거에서는 정규분포 이룰라면
30명인가 하튼 그 근처라던데
저 아는사람 30명한테 공감가냐고 다 물어보고 얘기한거 싹다 올리면
여러분이 공감도 사실 안가면서 기사뜨고 주목받으니까 인터넷에서 괜히 윤리적인 척 도덕적인 척 아가리털려고 글 쓰는 분들이라는 믿을만한 표본이 될까요?
저도 예전엔 들었던거 같은데 넘겼던거 같습니다
근데 다른 분이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비난의 근거가 있더라구요
가뜩이나 욱일기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오히려 한국인이 선다우너다 뭐다하며 전범기를 쉴드치는 경우도 생기는 마당에
(제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건 아니지만)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나라의 국민으로서 그와 관련된 용어라면 이제와서 민감하게 굴든 어설프게 달뜬 민족의식 때문인들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제와서라도 고쳐가면 되는거지요.(마루타라는 국내에서도 은근 자주 사용되던 단어도 이런 방식으로 점차 사라지게 된 것 같습니다)
제 개 영알못 토익 800점 겨우넘는 실력으로 봤을때도 도저히 압도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거기다 그런 윤리적인 문제를 비판하는 댓글은 스크롤 일곱 여덟번 내려봐도 안보이는데요
이게 어떻게 압도적이져
죄송합니다
제가 무식함
정확히 개념과 용어를 사용할게 아니라면 아예 언급하지 않았으면... 표본이 아무데서나 막 구한다고 random sample이 아니죠.
(심지어 30명에서 정규근사는 고등과정에서도 종종 얘기함)
사과한다고 글써놓고 뒷부분은 또 조롱투고... 술마실때랑 글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아보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지나가는식으로 카미카제 라인이 하나 들어있는거랑 한요한처럼 훅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는거랑 청자가 받아들이는게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게다가 가사도 '다 때려박아' 랑 연관되면서 kamikaze가 연상되고 더 어그로를 잘 끌게 생겨먹었어요 곡 자체가.
따로 정치색이 똑같은 사람만 만나는것도 아니구요
이정도면 랜덤샘플 아닌가요?
더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나요?
그리고 30명 정규 이게 고등학교때 언급한거랑 뭐랑 뭐가문젠지는 모르겠네요
Cfa공부하다가 때려쳐서 약간 알고있는건데
제가 공부한 교재가 틀린건가요?
2. 하지만 지금 그런 상황도 아니고 이정도 상황에
크게 연관될 것들이 솔직히 정치색 말고 더 있나요?
3.곡 자체가 어그로 더 끌고 그건 맞는 소린데
어쩌나 마나 '장르 커뮤니티'에서 글 쓸 거면 본인의 확실한 기준이 있고 이전에 음악 그래도 조금은 들어야 비판글 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곡 처음 나왔을때 비판글들이 같이 나왔으면 말도 안합니다
기사만 뜨니까 갑자기 물어뜯는데 이걸 순수한 의도로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근데 사실 정규근사는 여기서 의미가 없죠. 왜 언급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정규분포 = 표본의 신뢰성' 이라고 생각하신건 아니죠? 게다가 지인들이 소득 성별 학력 연령별로 다양한 샘플이 아닐거같아서 얘기했어요.
표본이 어느정도 되야 신뢰성을 가지는지는 제가 공부했는데 기억을 못하거나 배우지도 않았거나 했을 겁니다
지인들이 다양하게 나누어뎌 있는건 아니지만
직관적으로 여기에 대부분의 상관을 가질 변수가 정치색말고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랬네요
겉핥기로 배운거에 젠체하려고 하는건 아니었고
제 의견을 전개할 수단이 이거라고 생각해서 그랬네요
지잡이라 무식해서 그랬습니다 ㅜ
그래도 기준없이 뭐가 터지면 '아 그랬지. 맞아맞아.' 인터넷에서 이러는거에 좀 질려서 그랬긴 했네요
기준없이 맞아맞아 그러는거 참 별로죠
근데 저는 순진한건지는 몰라도 (특히 LE)유저들이 이성적일거라는, 레밍은 아닐거라는 믿음(내지는 바람)이 있는듯하네요
2. 님 지인도, 커뮤니티의 구성원도 표본이 되지 못함. 표본 설정하는건 다른 방식이에요.
님 요지도 알겠고,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는 뭐 굳이 한요한에 대해서 비판하진 않았지만..
CFA 반갑네요; 전 level 2 준비중;
어쩌면 노이즈를 위한 작전이고 그들의 계략대로
님은 공짜로 홍보해 준 형국이 된게 아닌가 해요..
그사람 솔직히 힙합도 아닌데... 애매했잖아요.
노엘영비가 학교폭력,양아치 이미지땜에 꼴보기 싫은데 이거다! 싶어서 달려드는 사람은 바보...
이런 사람도 있단 정도로 읽어주세요.
1. 음악 감상할 때 사운드 중심으로 듣지 가사엔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일부 가사가 중시되는 래퍼들 또는 좋아하는 래퍼들의 음악을 들을 경우에만 그나마 관심 가지는 편이죠.
콸라, 뱃사공 가사 신경 안 써서 캐치하지 못했단 뜻입니다.
2. 외힙 거의 안 듣고, 들어도 bgm으로 깔아놓는 정도라 켄드릭 곡의 벌스 몰랐습니다.
3. a better tomorrow 의 빈지노 벌스 들을 때마다 내가 미국인이었으면 엄청 분노했을 거라 생각했어요. 외려 예술이란 미명하에 누군가의 고통을 상기시키는 가사들이 미국에선 용인된단 식의 글을 읽을 때마다 의아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9.11 테러와 관련해 체감하는 온도차가 크다 보니 빈지노 벌스 관련 딱히 문제제기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 역시 이해됩니다.
뭣보다 The idea of justice님의 '곡 자체에서 카미카제가 보다 강조되어 있다'란 말씀에 동의해요.
4. 저 개인적으로는 단지 자신을 과시하고자 쓴 벌스에서 '카미카제'를 인용한 것은 논란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윙스와 창모 관련해서도 당연히 화가 났고요. 그래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의 글을 올렸기에 두 번 다시 그같은 어리석은 가사는 쓰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그 이상의 비난은 하지 않습니다.
5. 논란거리가 될 만한 소지의 글을 부러 먼저 올리지 않는 성격입니다. 만약 콸라, 뱃사공 관련 먼저 캐치했다 하더라도 게시판에 저 스스로 관련 글을 올리진 않았을 거란 얘깁니다. 이것으로 님이 위에 쓰신 ' 본인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고 윤리적인 사람이라면 이전에 그런 가사들을 들었을 때 반응이 안 올리가 없는데'란 질문엔 답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The City에서 아이티 발언했던 건 더 게임이고, 더 게임이 그런 말을 해도 피쳐링인 켄드릭 벌스에만 사람들이 집중했었단 얘기예요
켄드릭이 그런 말한 건 아니고
뭐 그랬다고 제 말의 의도가 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만
2. 가치관의 차이지 옳고 그름이 나뉘지는 않는다고 생각함. 따라서 통계적 의미는 중요치 않다고 봄
3. 아이티는 게임의 벌스였고 당시에 문제 되었음. 물론 켄드릭 랩 쩐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엘이, 외국에서 둘 다 문제의식이 있었음.
4. 개인적으로 단어 자체가 혐오나 비하 표현을 갖지 않는 이상 그 단어가 사용된 맥락에서 판단해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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