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사해석/영상해석을 주로 맡는 엘이의 귀여운 막내 샤나입니다. (귀여운이라는 단어는 다른 스태프분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단어임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오늘 (2월 1일) 첫 믹스테입을 냈습니다.
쓴소리도, 단소리도 감사히 받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내 집은 어디지?'라는 질문을 던지고, 감정,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장소에 대해 이야기한 믹스테입입니다.
믹스테입 타이틀 [20/21]은 제가 이번년도에 스물인지 스물 한살인지 모르겠는 자신을 의미하는데요 (한국과 외국의 다른 나이 세기 방식때문에요.)
보통 저는 저 자신을 한국인으로 인식합니다. (항상 주변에서 한국어를 못한다고 욕먹지만도)
하지만 우리 나라를 향한 사랑과 증오가 가끔 제가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면 하게하기도 합니다, 마음의 고향인 곳이거든요.
그래서 가끔은 저 자신을 캐네디언으로 인식을 하거나, 아니면 캐네디언이였으면 하죠.
이건 국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집(혹은 고향)에 관한 이야기에요.
제가 말하는 집이란, 내가 휴식을 취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고 누워서 죽을 곳이고요.
믹스테입을 끝내고 나서도 아직 집이 어딘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던, 트랙은 시간순으로 정렬돼있습니다, 트랙들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길 바래요.
항상 저를 서포트해주고, 제 음악을 들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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