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반

야와글좀 그만보고싶은분들 없나요

title: 2Pac2cut2018.01.08 22:34조회 수 3767추천수 13댓글 37

천만원을 벌었느니 누구의 고스트라이팅을 했느니

그게 왜 이슈가 되는지도모르겠고

실력에비해서 너무과한 스포트라이팅이 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태도도 구린,본인 이름으로 곡도안낼거라는 사람의소식을

왜 뜨는족족 퍼다 나르는건지 내가모르는 뭔가가 있는사람인건지 너무궁금해서

기존에 들었던 몇곡이외의 곡들 싸클 긁어다가 들어보니

이상황이 더이해 안되네요 





신고
댓글 37
  • title: 2Pac2cutBest글쓴이베스트
    8 1.8 22:51
    노련하지않은걸보고 신선하다고 하나요?
    정작 주목받아야될 신예들은 넘친다고생각하는데
  • 갈매기와커즌스Best베스트
    5 1.8 23:10
    막연히 찍어누른다는 말에 반해서 단 댓글이엇습니다. 그럼 이해완료? 근데 제 말이 그렇게 기분나빳나요 느그소리까지 나오고 무슨 대응까지야.. 그러진마시고요 좋은밤은 될게요
  • title: Busta RhymesskskskBest베스트
    3 1.8 23:20
    으역시 힙합보수 엘이성님덜~
  • 1 1.8 22:38
    궁금할 수도 있죠 뭐.,ㅋㅋㅋ 고스트라이팅 자체가 흔한 일도 아닌데 흥미로울 수도 있죠ㅋㅋ 그렇게 예민하실거 까지야ㅎ
  • 1.8 22:40
    내말이. 걍 관심도 없는데 왤캐 나오는지 모르겠음
  • 2 1.8 22:40
    전혀 존나 과소평가받고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1.8 22:48
    @tameimpala
    저도 그렇게 생각함 몇몇노래들은 개 좋던데 개궁금한데
  • 1.8 22:42
    하여간 이놈의 힙합 커뮤니티들은 래퍼지망생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야 신선한얘들 좀 얘기할라치면 바로 찍어누르네
  • title: 2Pac2cut글쓴이
    8 1.8 22:51
    @tameimpala
    노련하지않은걸보고 신선하다고 하나요?
    정작 주목받아야될 신예들은 넘친다고생각하는데
  • 1.8 22:55
    @2cut
    전혀. 본인 취향이 아니면 어쩔수없지만 사운드적으로는 흠잡을데없어요. 가사도 보기드물게 솔직하고 또 매우 효과적이고요. 대형기획사의 검증을 거쳤네 마네 사족은 안붙이겠습니다
  • 2 1.8 22:56
    @tameimpala
    신선한애들이 엘이사람들 경쟁자도 아니고 찍어누를건 뭐잇나요 ㅎㅎ그냥 호감을 얻지 못할뿐이겟죠. 지지받지 못할 행동은 야와가 먼저 햇지않나요?..음악적 성과가 아무것도 없던 상황에서 노이즈로 이름이 먼저 알려졌고, 그내용을 보면 나치사진올려서 다죽여버린다하고 앉아있는데.. 꼴보기 싫을수도 잇죠 뭐
  • 1.8 22:58
    @갈매기와커즌스
    모르겠고 느그 호감얻는거가 음악잘하는거랑 무슨상관인지만 밝혀주면 저도 적절하게 대응해드리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 5 1.8 23:10
    @tameimpala
    막연히 찍어누른다는 말에 반해서 단 댓글이엇습니다. 그럼 이해완료? 근데 제 말이 그렇게 기분나빳나요 느그소리까지 나오고 무슨 대응까지야.. 그러진마시고요 좋은밤은 될게요
  • 1.8 23:04
    고스트라이팅이 왜안궁금해 ㅋㅋㅋㅋ
    쿨병 씹오지시네요
  • SGA
    1.9 02:12
    @Crucialmoment
    ㄹㅇㅋㅋ 글 올릴것도 없으면서 왜 올리라 마란지
  • 1.8 23:06
    뭐 안궁금할수는 있는데 솔직히 음악이랑 1도 관련없는 메갈트윗보다는 나음
  • 1.8 23:19
    궁금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글계속올라오고 댓글달리고하는거지;;
  • 3 1.8 23:20
    으역시 힙합보수 엘이성님덜~
  • 1.8 23:47
    이글 올리고 싶었는데..왜자꾸올라오는지모르겠음
  • 1.9 00:08
    아니 이런일이 흔치 않아서 올라오는게 뭐 잘못된거임?
  • 1.9 00:20
    됐고 야와 lose my mind 못들어서 개빡친다
  • 1.9 00:22
    야와 관심없었는데 글보니까 관심이 생기던데요 저는 ㅋㅋㅋㅋㅋ 진짜 yg소속인지 그런 거도 궁금하구
  • 1.9 00:30
    근데 야와가 올렸던 음악이 이상하게 존나 좋았던건 맞음 랩자체가 취향이 아닐 순 있는데 진심 프로덕션 개좋고 가사적인 컨셉, 주제의식같은게 너무 특이하고 신선했음 내가 외힙 국힙 음악 존나 많이 들었는데 야와 음악듣고 뻑갔었음 근데 지금 야와 사클 터져서 존나 빡친다ㅅㅂ
  • 1.9 03:46
    천만 벌었다는걸 스샷하나로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니
    smh
  • 1.9 09:59
    야와 음악 좋음. 솔직히 전 뱃사공 싸이퍼 벌스 도저히 못들어주겠던데... no offense.
  • 1.9 16:06
    아주 어그로와 생일이네 생일이여... 아마 다 눈팅 중일텐데 엘이 에 글도 쓰고 댓글도 달던 열정은 어디가고, 어그로성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고스트롸이팅이고 뭐고 결국 고스트는 영원히 망령으로만 남는다는 거
  • 1.9 16:33
    @hamstreet
    평생 고스트라이터를 할지 말지는 본인만 아는거죠 나름의 계획이있을지도 모르죠 일면식도 없는 타인의 삶 전체를 그저 형체없는 망령일 뿐이라고 확언하며 무시하시는 햄스트릿님의 삶은 얼마나 의미있고 뜻깊은 삶인지 궁금하네요
  • 1.9 23:20
    @892892
    저기.. 고스트=망령, 이게 뭐가 잘못되서 저를 인생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하시는지? 팩트 아닌가요? 님이 발끈한 이유는 야와가 고스트라이터인데 그런 프레임을 씌우는 게 과하다는 거 같은데 일단 저는 야와를 고스트라이터라 생각하질 않아서 그의 인생을 망령취급 한 적 없어요ㅋㅋ 그런데 892892님은 야와가 yg의 고스트라이터라고 철썩같이 믿고 화가 나셨네요. 대체 뭘 보여줘서요..?

    아직 수면 아래에 많은 창작자들이 있죠. 근데 야와가 고스트라이터 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야와한테 고스트라이터라는 모호한 존재를 씌워 추앙 비슷하게 하는 분위기라 한 말이구요. 제가 말하는 건, 야와를 떠나 고스트라이터 자체가 존재한다고 해도 나타나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사실 아닌가요? 눈에 안보이는, 안 보여야만하는, 괜히 고스트라이터 겠습니까? 고스트라이터 존재 자체는 음지에서 얼마나 좋은 곡을 뽑아낼지 모르지만 떠오르기 전까진 귀신에 불과하죠. 그건 돈이든 뭐든 본인의 목적을 위해 본인이 수락한 존재감이죠. 이런 저런 타협하기 싫은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음악을 알리겠죠. 그거가지고 귀신같다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앞으로 계속 할지 안할지 모른다고요? 미래까지 예측하고 댓글 달아야 하는 줄 몰랐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어요~
  • 1.9 23:24
    개인적으로 고스트라이터 선택했으면 영원히 안 밝히는 게 맞다고 봅니다. 고스트가 되어 곡 쓰고 큰 돈 받는 건 수락하고 나중에 되서 이거 내가 만들었다? 그것만큼 구린 게 없는 듯
  • 1.10 00:06
    @hamstreet
    고스트=망령 이게 무엇이 잘못된거죠? 라고 당당히 말씀하시는분이 왜 "전 그의 인생을 망령 취급한적없어요"라고 해명하세요?
    그리고 본인의 글에 이미 공격성이 드러나있다는건 본인이 더 잘아실텐데

    "고스트라이팅이고 뭐고, 어차피 결국 고스트는 망령으로만 남는다는거~"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저 발언이 정말 단순히 고스트라이터를 망령으로 직역하였을뿐 비하의 의도가 없었다고 자신하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야와가 고스트라이터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서 그런 말씀은 또 왜 하신건지

    그리고 남의 미래까지 알아야되냐고요?
    적어도 남의 인생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할거라면 "결국 망령으로만 남는다는거~"라고 타인의 삶을 멋대로 판단하시면 안돼죠

    본토 힙합씬의 고스트라이더 출신들
    예를 들어 드릴게요

    Tory lanez는 고스트라이터 출신으로 유명하죠
    Bibi bourelly 또한 고스트라이터 출신이구요
    수도없이 많습니다

    다들 자신만의 철학과 상황 사정 계획 등등
    자신만 알고있는 이유와 사연들이 있겠지요

    그리고 고스트라이터는 귀신이 아니라 대필가입니다
    자꾸 귀신이니 망령이니하며 지칭하지마세요
    단지 직역일 뿐이다 아무런 감정이 담기지않았다
    귀신이란말이 욕이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귀신이라느니 망령이라느니 말할 수 있으신지나 상상해보세요
  • 1.10 00:14
    @hamstreet
    그리고 타인의 삶에 대해 평가를 내리실거라면 그 대상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하시고 말씀하세요
    타인의 삶을 평가한다는것 자체가 실례인 마당에
    그 대상의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알빠가 아니고 이렇다 저렇다 하실거라구요?
    그럼 제가 그쪽의 삶을 평가할때 덤덤히 받아들이시든가요

    제가 그쪽의 삶과 가치관에 대해 판단하는건 기분 나빠 하시면서 본인은 타인의 미래따위 알빠 아니라구요?

    그런걸두고 아주 기본적인 배려조차없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 1.10 00:56
    @hamstreet
    "고스트라이터 존재 자체는 음지에서 얼마나 좋은 곡을 뽑아낼지 모르지만 떠오르기 전까진 귀신에 불과하죠."

    라고 말씀하신건 언젠가라도 꼭 후회해주세요, 본인을 위해서라도요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서 아름다운 곡들을 만들 수 있는 분들중에

    남들앞에 나서는게 싫어서, 유명세를 두려워해서, 혹은 단지 음악 만드는것 자체가 즐겁고 플레이어에는 흥미를 못느껴서
    혹은 부양할 가족 때문에 피치못해서

    등등

    모든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사연이있습니다

    근데 얼마나 좋은 곡을 뽑든 떠오르기 전까진 귀신에 '불과' 하다구요?

    수많은 고스트라이터 분들께서 수많은 아름다운 곡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곡들을 누가 불렀든간에

    그분들이 만드신 음악으로 치유받고 희망을 얻는 사람들도 분명히 많아요

    근데 뭐요?? 얼마나 좋은 곡을 뽑든 떠오르기 전까진 귀신에 불과하다구요?

    그 쪽은 타인을 위해 혹은 세상을 위해 얼마나 좋은일을 하고 계시길래

    고스트라이터 분들을 단지 귀신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신거에요?

    진짜 제발 정신차리세요
  • 1.10 01:13
    @892892
    해명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야와가 고스트라이터라고 생각안해도 그 프레임이 지금 씌워져 있으니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난 야와가 고스트라이터라 생각을 안한다구요. 이게 해명같아 보이세요?

    그리고 대필가라고 하시는데 물론 다른 예술에서도 자서전이나 글을 대신 써주는 대필작가, 있을 수 있지요. 본토 이야기를 하니 말씀드리는건데 음악에서 특히 랩메이킹을 하는 힙합에서 대필이 그토록 떳떳하게 지향되는 사항이라면 왜 다들 디스할 때 너 뒤에 고스트라이터 있지? 하고 디스할까요?
    나스가 고스트라이터 논란에 있었을 때, 왜 팬들이 믿고 싶지 않아했을까요? 언급하신 분들이 고스트라이터 출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결국 결과가 잘되었으니 이제야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안 알려진 분들도 있다면 그분들을 저희가 아나요? 알 수가 있나요? 안 보여요. 그니까 고스트라고요.

    지금 뭔가 제가 고스트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열받죠? 대단히 고스트라이터들의 입장에 이입되서 많은 걸 느끼고 대변하시려 하는 거 같은데 대필작가라고 불러도 일단 전 그 물밑에서 자기를 밝히지않고 랩과 음악이 대필되어 다른 창작자의 창작물인양 만들어내는 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자체를 탐탁치 않아 하는 사람으로서 야와가 어그로 된 게 마음에 안든 부분도 있지만 뭐 무슨 고스트 를 ghost 로 직역하시다니 두 손 얹고 진심인지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그럴 수 있으세요! 하고 달려드니 할 말이 없네요. 철저히 자신의 입장에서 보고 싶은 대로 보시는 거라 뭐라 말 못하겠지만 고스트라이팅 에서 고스트를 직역한 거 맞구요, 대중을 기만하는, 밝혀지지 않는 대필의 수요 공급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왜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에까지 대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전 그들을 사랑하지 않아요. 그들이 만든 곡을 제가 사랑할 순 있죠. 하지만 저는 그들을 몰라요. 그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는 아티스트의 팬일 뿐이죠. 근데 그게 고스트라이터가 썼다? 이때까지 느낀 감동의 출처가 자연스레 바뀌는 참으로 아름다운 순간이겠네요. 굉장히 감수성 풍부하시네요. 음악이 주는 감동은 그것을 낳은 아티스트와 직결되는 겁니다. 그러니 역으로 인성논란이란 게 존재하는 거죠. 저는 제가 감동받은 곡이 나중에 내가 그 곡때문에 입문했던 아티스트의 대필작가가 썼다고 하면 진짜 개 빡칠 거 같은데 참 희한하네요. 대중들에게 비밀로 음악을 대필하는 게 무슨 봉사한다고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그거 봉사 아니에요. 차라리 진짜 봉사를 하세요.

    글에 왜 사람들이 저런 댓글을 다는지 이해 못했는데 철저히 고스트라이터의 입장에 맞춰진 님의 글을 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고스트라이터세요?
  • 1.10 02:10
    @hamstreet
    디스의 주제가 '너 고스트라이터 썼지?' 가되는것은
    '넌 크리에이터나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저 유명인이 되고싶은것 뿐이야"
    라고 '플레이어'에게 향하는 비난입니다

    물론 그걸 알고도 동조한 고스트라이터 또한 공범인건 맞죠
    플레이어가 자신의 곡인마냥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걸 알고도
    곡을 써주는 거니까요

    근데 제가 계속해서 말씀드리는건 모든 고스터라이터들이
    "대중이 속든 말든 내 알바가 아니고 돈이나 챙기면됐지"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70억명의 사람이있다면 70억개의 사연이있다구요

    지금 당장 자신의 부모님이 돈이없어 병원도 못가는 상황에서

    "진정한 예술인이라면 아무리 이런 상황이라도 대중들을 속이는일에 동참 할 수 없어"

    라며 죽어가시는 부모님을 옆방에 두고 문화와 씬을 위해 타협하지않고 자신의 음악을 하실 수 있으세요?

    제가 이런 예를 든게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넓은 세상엔 그런 비극들이 놀랄만큼이나 비일비재하다고 알려드리고싶네요

    그리고 저는 고스트라이터의 일이 봉사라고 생각한적 절대 단한번도 없습니다.

    애초에 페이를 지급받는 마당에 봉사는 무슨 봉사입니까?

    이 세상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중에 완벽하게 떳떳한 사람이 몇이나 될것같으세요?

    다들 잘못을 저지르고 살아요 저두 마찬가지구요

    모든 사람은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살 수 밖에 없어요

    애초에 세상이란게 모두에게 완벽한곳이 아니기 떄문에요

    근데 그쪽께서는 너무나 당당하세요

    마치 여지껏 살아오면서 그 누구도 속여본적없고 그 누구에게도 상처준적도 없고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준적이 없는 사람처럼요

    그러시니까 세상에 수많은 모든 고스트라이터들을 단지 귀신에 불과하다고 판단해버리실 수 있는거죠

    그리고 본토힙합씬에서 고스트라이터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국 결과적으로 잘됐으니까 리스펙을 받는거라구요?


    대중을 '기만'하는, 밝혀지지 않는 대필작가
    그로인해 그쪽께서 느끼셨던 감동이 가짜였다는 사실

    그런 이유들로 인해서
    대필작가에 대해서 빡침을 느끼신다고 하셨는데

    대필작가인 토리 라네즈가 결과적으로 잘되었기 때문에 리스펙을 받을 수 있었다구요?

    창작에있어서 그 과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분이,
    대필작가가 결과적으로 잘되었기 때문에 리스펙을 받을 수 있었다라니

    토리 라네즈 또한 사연과 드라마가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고스트라이터 출신임에도 리스펙 받으며 승승장구 할 수 있는거죠
    본토씬은 대필에 대해 훨씬 더 민감한데 그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제발 모든 사람들의 사정을 다 안다는듯이 판단하지마세요
    또 본인 또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피치못해 남에게 해를 끼칠 수 밖에 없다는걸 알아주세요

    저 또한 알게 모르게 많은 피해와 상처를 입혀왔고
    제가 신이 아닌 이상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겠죠

    적어도 자신은 완전무결하기 때문에
    일면식도 없고 인사한마디 안나눠본 타인의 사정은 안중에도 없이
    모든 고스트라이터들을 싸잡아 단지 귀신에 불과하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 1 1.10 03:02
    @892892
    제가 완벽하다고 말한 적 없어요. 듣는 입장에서 고스트라이팅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한 겁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전과자는 댓글은 무슨, 게시판 한 번 보지도 못하겠네요. 도덕적 잣대를 이상하게 쓰시네요. 그 잣대들고 엘이게시판 돌면서 댓글 다 처단하다간 밤 새겠습니다.

    무슨 대중이.. 달달한 거 줬으면 과정이 어찌됐든 감사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 곡으로 치유 받았다가 그 곡이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겁니다. 힙합만큼 히스토리가 중요시 여겨지는 음악이 어디 있나요? 아티스트, 음악, 삶의 태도의 합치에서 오는 감동과 희열을 전혀 모르시나요? 예를 들어 에미넴이 화이트트래쉬 같은 취급을 받으며 써 온 분노가 사실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상상이 가세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그 곡에 대한 인터뷰가 다 거짓이었다? 그리고 그런 건 1,2년 뒤에 밝혀지는 게 아니에요. 오랜뒤에 그땐 돈을 받고 합의했던, 지금은 조금 억울하고 혹은 뜰 필요가 있는 고스트라이터가 아티스트의 입장과는 무관하게 밝히는 경우가 많아서 전부를 패닉으로 만들죠.

    사연이 많다고 자꾸 감정에 호소 하시는데 진짜 팩트는 그 사연은 모르는 것이라는 거죠. 레알로 집이 힘든지 돈이 필요한지 님이 어찌 확신하십니까? 저는 그 쪽이 그 세계를 너무 다 아는 척 하는 게 짜증나요. 그래서 제가 당신이 고스트라이터라도 되냐고 묻잖아요. 전부가 아니지만 돈이 개입되어 있다는 걸 왜 자꾸 아니라고 말씀하고 싶으신 거에요? 이 바닥에서 사연없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들어요. 랩오디션만 봐도 사연이 천지에요. 그리고 그건 비단 음악이 업이 아닌 이들에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남들에게 밝히기 힘든 일에 종사하고 있다면 그거 힘든 거 억울한 거 알아달라고 소리치지 않아요. 그런 부분 때문에 고스트라이팅을 옹호하지 않지만 힘든 것도 압니다. 제가 부정적 입장이라고 했지, 범죄라고 단정지은 적도 없는 일에 자신이 공범이라 자처하시며 그것이 거대한 감동 파괴를 배후에 둔 활동임에도 어떤 환경적, 창작적 인정을 요구하시는데 저는 그냥 청자에요. 고스트라이팅에 대해 불쾌한 의견을 가지면 안됩니까? 자꾸 너는 떳떳하냐고 물으시면 고스트라이팅은 안했다고 대답할 수밖에요. 거리에 자기가 만든 곡이 울리고, 그 곡을 들으러 공연장을 찾아가는 팬들을 보면서 본인도 사람이니까 어깨 으쓱하는 건 좋은데, 제발 나중에 어느 랩퍼 랩 대신 써줬다는 말은 무덤까지 비밀로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잘못 알고 죽는 것도 여럿에게 못할 짓 하시는 거지만 그래도 살아서는 좋아하는 곡 맘편히 듣고 싶은 거니까요.


    ---------------

    저도 열받아서 댓글 다 썼는데 지금 수정하긴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래서 덧붙입니다.
    솔직히 그쪽이 고스트라이터라고 하면 사과를 할 참이었습니다. 직역이든 아니든 귀신이란 단어는 듣기 거북할테니까요. 님 주변에 고스트라이터들이 많다고 하니 관점이 그쪽에만 거 있었던 거 이해는 합니다. 혹시 님 친구들이 보고 있다면 미안하다고 전달 바랍니다. 저는 고스트라이터도 아니고 주변에 고스트라이터도 없어서 저도 지극히 몇몇 아티스트를 빠는 팬의 입장에서 쓴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도 스웩보다는 스토리에 치중한 사람들이라 고스트라이팅에 대한 반감이 뚜렷했던 거 같네요. 만약에 그게 밝혀지면 솔직히 농담아니고 충격일 거 같아서요. 이런 마음은 제가 순결무구하여 가지는 건 아니란 것만 알아주세요. 하여간 진짜 님 지인 중에 보석같은 고스트라이터들이 있고, 그가 만든 곡이 이미 남의 것으로 둔갑된 채 사랑받고 있다면 그것에 대한 보상이 나중에 어떤 방식으로든 실현되길 빕니다.
  • 1.10 02:18
    @hamstreet
    제 지인들중 고스트라이터가있어서 제가 감정이입이 된건 맞습니다.
    욱해버렸네요
    난데없이 공격적인 댓글에 화도 많이 나시고 황당하셨을텐데 그 점 죄송합니다.
  • 1.9 17:39

    페미 논쟁보다는 야와가 활동하는 팀의 RUDY 라는 랩네임이 B.I냐 아니냐 이게 더 재밌는거같은데 방금 둘이 비아이 쇼미노래랑 동시에 재생해서 겹쳐봤는데 포인트는 비슷하네요 둘중하나겟죠 진짜 비아이거나 아니면 RUDY라는 랩네임의 랩퍼가 비아이를 엄청좋아해서 특징까지 카피했다거나 ㅋㅋ

  • 1 1.9 22:59
    야와의 랩이 신선함게 아니고 컨셉이랑 마케팅이 신선했던거겠지
  • 1.9 23:26
    딱봐도 주작질이고 주변친구들이 돕는듯ㅋ 관심 안주면 그만
  • 1.10 04:05
    어떤식으로든 유명세를 얻기시작하면 이득이니까 싫으면 안싫어해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일반 [공지] 회원 징계 (2025.10.23) & 이용규칙12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10.23
인디펜던트 뮤지션 프로모션 패키지 5.0 안내2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3.01.20
화제의 글 일반 키드밀리 인스타 업로드8 title: Free JazzLocal 19시간 전
화제의 글 음악 하..2 개쩌는음악인 5시간 전
화제의 글 일반 소신발언3 title: Madvillainylazturtle8231 7시간 전
71628 음악 김심야와 손대현 [Moonshine]의 샘플 원곡들.info9 title: MF DOOM와츄고나두 2018.01.09
71627 음악 데프콘 - 나는 못 떴어2 앤소니존슨 2018.01.09
71626 음악 퓨처알앤비좀 추천해주세요3 kimgangsan 2018.01.09
71625 음악 데프콘은 쇼미프로듀서로 나올 확률 없겟죠?17 title: [로고] Odd Futurettenill 2018.01.09
71624 음악 Dope'Doug, Duhmahni, Owen Ovadoz 신곡 Fast Car (Prod. Louis Maui) 스트리밍 공개9 title: Kendrick Lamar (4)그린그린그림 2018.01.09
71623 음악 [AUDIO] Uneducated Kid & 아이시 블루이 - Hit My Line (Prod. HowardCFL)1 태풍 2018.01.09
71622 음악 야와말고 이번에 앨범 낸 신인4 title: J. Cole (2)DNOA 2018.01.09
71621 일반 그 야와인가 하는사람5 title: 후디creative3mm 2018.01.08
71620 음악 딘 새 앨범 학수고대하는 분 안계신가요?14 title: Guy-Manuel de Homem-ChristoLoveSick 2018.01.08
일반 야와글좀 그만보고싶은분들 없나요37 title: 2Pac2cut 2018.01.08
71618 음악 야와노래 올린 유튜버4 KiD TRUNKS 2018.01.08
71617 일반 Uv젓딧 인터뷰 넘겼네요 ㅋㅋㅋㅋㅋ2 루시드 2018.01.08
71616 음악 엘이에서 소마 영업하시는 분 ..6 BlueB 2018.01.08
71615 음악 작년 즈음이었나 .. 네이키드 비비님2 BlueB 2018.01.08
71614 음악 고등래퍼 우승 후보5 일젖멧에오 2018.01.08
71613 음악 딕키즈 크루 루다(Luda), 믹스테잎 [HOMIE SO BAD] 무료 스트리밍 공개.2 태풍 201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