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을 벌었느니 누구의 고스트라이팅을 했느니
그게 왜 이슈가 되는지도모르겠고
실력에비해서 너무과한 스포트라이팅이 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태도도 구린,본인 이름으로 곡도안낼거라는 사람의소식을
왜 뜨는족족 퍼다 나르는건지 내가모르는 뭔가가 있는사람인건지 너무궁금해서
기존에 들었던 몇곡이외의 곡들 싸클 긁어다가 들어보니
이상황이 더이해 안되네요
천만원을 벌었느니 누구의 고스트라이팅을 했느니
그게 왜 이슈가 되는지도모르겠고
실력에비해서 너무과한 스포트라이팅이 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태도도 구린,본인 이름으로 곡도안낼거라는 사람의소식을
왜 뜨는족족 퍼다 나르는건지 내가모르는 뭔가가 있는사람인건지 너무궁금해서
기존에 들었던 몇곡이외의 곡들 싸클 긁어다가 들어보니
이상황이 더이해 안되네요
정작 주목받아야될 신예들은 넘친다고생각하는데
정작 주목받아야될 신예들은 넘친다고생각하는데
쿨병 씹오지시네요
smh
아직 수면 아래에 많은 창작자들이 있죠. 근데 야와가 고스트라이터 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야와한테 고스트라이터라는 모호한 존재를 씌워 추앙 비슷하게 하는 분위기라 한 말이구요. 제가 말하는 건, 야와를 떠나 고스트라이터 자체가 존재한다고 해도 나타나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사실 아닌가요? 눈에 안보이는, 안 보여야만하는, 괜히 고스트라이터 겠습니까? 고스트라이터 존재 자체는 음지에서 얼마나 좋은 곡을 뽑아낼지 모르지만 떠오르기 전까진 귀신에 불과하죠. 그건 돈이든 뭐든 본인의 목적을 위해 본인이 수락한 존재감이죠. 이런 저런 타협하기 싫은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음악을 알리겠죠. 그거가지고 귀신같다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앞으로 계속 할지 안할지 모른다고요? 미래까지 예측하고 댓글 달아야 하는 줄 몰랐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어요~
그리고 본인의 글에 이미 공격성이 드러나있다는건 본인이 더 잘아실텐데
"고스트라이팅이고 뭐고, 어차피 결국 고스트는 망령으로만 남는다는거~"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저 발언이 정말 단순히 고스트라이터를 망령으로 직역하였을뿐 비하의 의도가 없었다고 자신하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야와가 고스트라이터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서 그런 말씀은 또 왜 하신건지
그리고 남의 미래까지 알아야되냐고요?
적어도 남의 인생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할거라면 "결국 망령으로만 남는다는거~"라고 타인의 삶을 멋대로 판단하시면 안돼죠
본토 힙합씬의 고스트라이더 출신들
예를 들어 드릴게요
Tory lanez는 고스트라이터 출신으로 유명하죠
Bibi bourelly 또한 고스트라이터 출신이구요
수도없이 많습니다
다들 자신만의 철학과 상황 사정 계획 등등
자신만 알고있는 이유와 사연들이 있겠지요
그리고 고스트라이터는 귀신이 아니라 대필가입니다
자꾸 귀신이니 망령이니하며 지칭하지마세요
단지 직역일 뿐이다 아무런 감정이 담기지않았다
귀신이란말이 욕이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귀신이라느니 망령이라느니 말할 수 있으신지나 상상해보세요
타인의 삶을 평가한다는것 자체가 실례인 마당에
그 대상의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알빠가 아니고 이렇다 저렇다 하실거라구요?
그럼 제가 그쪽의 삶을 평가할때 덤덤히 받아들이시든가요
제가 그쪽의 삶과 가치관에 대해 판단하는건 기분 나빠 하시면서 본인은 타인의 미래따위 알빠 아니라구요?
그런걸두고 아주 기본적인 배려조차없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라고 말씀하신건 언젠가라도 꼭 후회해주세요, 본인을 위해서라도요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서 아름다운 곡들을 만들 수 있는 분들중에
남들앞에 나서는게 싫어서, 유명세를 두려워해서, 혹은 단지 음악 만드는것 자체가 즐겁고 플레이어에는 흥미를 못느껴서
혹은 부양할 가족 때문에 피치못해서
등등
모든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사연이있습니다
근데 얼마나 좋은 곡을 뽑든 떠오르기 전까진 귀신에 '불과' 하다구요?
수많은 고스트라이터 분들께서 수많은 아름다운 곡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곡들을 누가 불렀든간에
그분들이 만드신 음악으로 치유받고 희망을 얻는 사람들도 분명히 많아요
근데 뭐요?? 얼마나 좋은 곡을 뽑든 떠오르기 전까진 귀신에 불과하다구요?
그 쪽은 타인을 위해 혹은 세상을 위해 얼마나 좋은일을 하고 계시길래
고스트라이터 분들을 단지 귀신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신거에요?
진짜 제발 정신차리세요
야와가 고스트라이터라고 생각안해도 그 프레임이 지금 씌워져 있으니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난 야와가 고스트라이터라 생각을 안한다구요. 이게 해명같아 보이세요?
그리고 대필가라고 하시는데 물론 다른 예술에서도 자서전이나 글을 대신 써주는 대필작가, 있을 수 있지요. 본토 이야기를 하니 말씀드리는건데 음악에서 특히 랩메이킹을 하는 힙합에서 대필이 그토록 떳떳하게 지향되는 사항이라면 왜 다들 디스할 때 너 뒤에 고스트라이터 있지? 하고 디스할까요?
나스가 고스트라이터 논란에 있었을 때, 왜 팬들이 믿고 싶지 않아했을까요? 언급하신 분들이 고스트라이터 출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결국 결과가 잘되었으니 이제야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안 알려진 분들도 있다면 그분들을 저희가 아나요? 알 수가 있나요? 안 보여요. 그니까 고스트라고요.
지금 뭔가 제가 고스트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열받죠? 대단히 고스트라이터들의 입장에 이입되서 많은 걸 느끼고 대변하시려 하는 거 같은데 대필작가라고 불러도 일단 전 그 물밑에서 자기를 밝히지않고 랩과 음악이 대필되어 다른 창작자의 창작물인양 만들어내는 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자체를 탐탁치 않아 하는 사람으로서 야와가 어그로 된 게 마음에 안든 부분도 있지만 뭐 무슨 고스트 를 ghost 로 직역하시다니 두 손 얹고 진심인지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그럴 수 있으세요! 하고 달려드니 할 말이 없네요. 철저히 자신의 입장에서 보고 싶은 대로 보시는 거라 뭐라 말 못하겠지만 고스트라이팅 에서 고스트를 직역한 거 맞구요, 대중을 기만하는, 밝혀지지 않는 대필의 수요 공급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왜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에까지 대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전 그들을 사랑하지 않아요. 그들이 만든 곡을 제가 사랑할 순 있죠. 하지만 저는 그들을 몰라요. 그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는 아티스트의 팬일 뿐이죠. 근데 그게 고스트라이터가 썼다? 이때까지 느낀 감동의 출처가 자연스레 바뀌는 참으로 아름다운 순간이겠네요. 굉장히 감수성 풍부하시네요. 음악이 주는 감동은 그것을 낳은 아티스트와 직결되는 겁니다. 그러니 역으로 인성논란이란 게 존재하는 거죠. 저는 제가 감동받은 곡이 나중에 내가 그 곡때문에 입문했던 아티스트의 대필작가가 썼다고 하면 진짜 개 빡칠 거 같은데 참 희한하네요. 대중들에게 비밀로 음악을 대필하는 게 무슨 봉사한다고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그거 봉사 아니에요. 차라리 진짜 봉사를 하세요.
글에 왜 사람들이 저런 댓글을 다는지 이해 못했는데 철저히 고스트라이터의 입장에 맞춰진 님의 글을 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고스트라이터세요?
'넌 크리에이터나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저 유명인이 되고싶은것 뿐이야"
라고 '플레이어'에게 향하는 비난입니다
물론 그걸 알고도 동조한 고스트라이터 또한 공범인건 맞죠
플레이어가 자신의 곡인마냥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걸 알고도
곡을 써주는 거니까요
근데 제가 계속해서 말씀드리는건 모든 고스터라이터들이
"대중이 속든 말든 내 알바가 아니고 돈이나 챙기면됐지"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70억명의 사람이있다면 70억개의 사연이있다구요
지금 당장 자신의 부모님이 돈이없어 병원도 못가는 상황에서
"진정한 예술인이라면 아무리 이런 상황이라도 대중들을 속이는일에 동참 할 수 없어"
라며 죽어가시는 부모님을 옆방에 두고 문화와 씬을 위해 타협하지않고 자신의 음악을 하실 수 있으세요?
제가 이런 예를 든게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넓은 세상엔 그런 비극들이 놀랄만큼이나 비일비재하다고 알려드리고싶네요
그리고 저는 고스트라이터의 일이 봉사라고 생각한적 절대 단한번도 없습니다.
애초에 페이를 지급받는 마당에 봉사는 무슨 봉사입니까?
이 세상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중에 완벽하게 떳떳한 사람이 몇이나 될것같으세요?
다들 잘못을 저지르고 살아요 저두 마찬가지구요
모든 사람은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살 수 밖에 없어요
애초에 세상이란게 모두에게 완벽한곳이 아니기 떄문에요
근데 그쪽께서는 너무나 당당하세요
마치 여지껏 살아오면서 그 누구도 속여본적없고 그 누구에게도 상처준적도 없고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준적이 없는 사람처럼요
그러시니까 세상에 수많은 모든 고스트라이터들을 단지 귀신에 불과하다고 판단해버리실 수 있는거죠
그리고 본토힙합씬에서 고스트라이터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국 결과적으로 잘됐으니까 리스펙을 받는거라구요?
대중을 '기만'하는, 밝혀지지 않는 대필작가
그로인해 그쪽께서 느끼셨던 감동이 가짜였다는 사실
그런 이유들로 인해서
대필작가에 대해서 빡침을 느끼신다고 하셨는데
대필작가인 토리 라네즈가 결과적으로 잘되었기 때문에 리스펙을 받을 수 있었다구요?
창작에있어서 그 과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분이,
대필작가가 결과적으로 잘되었기 때문에 리스펙을 받을 수 있었다라니
토리 라네즈 또한 사연과 드라마가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고스트라이터 출신임에도 리스펙 받으며 승승장구 할 수 있는거죠
본토씬은 대필에 대해 훨씬 더 민감한데 그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제발 모든 사람들의 사정을 다 안다는듯이 판단하지마세요
또 본인 또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피치못해 남에게 해를 끼칠 수 밖에 없다는걸 알아주세요
저 또한 알게 모르게 많은 피해와 상처를 입혀왔고
제가 신이 아닌 이상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겠죠
적어도 자신은 완전무결하기 때문에
일면식도 없고 인사한마디 안나눠본 타인의 사정은 안중에도 없이
모든 고스트라이터들을 싸잡아 단지 귀신에 불과하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무슨 대중이.. 달달한 거 줬으면 과정이 어찌됐든 감사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 곡으로 치유 받았다가 그 곡이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겁니다. 힙합만큼 히스토리가 중요시 여겨지는 음악이 어디 있나요? 아티스트, 음악, 삶의 태도의 합치에서 오는 감동과 희열을 전혀 모르시나요? 예를 들어 에미넴이 화이트트래쉬 같은 취급을 받으며 써 온 분노가 사실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상상이 가세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그 곡에 대한 인터뷰가 다 거짓이었다? 그리고 그런 건 1,2년 뒤에 밝혀지는 게 아니에요. 오랜뒤에 그땐 돈을 받고 합의했던, 지금은 조금 억울하고 혹은 뜰 필요가 있는 고스트라이터가 아티스트의 입장과는 무관하게 밝히는 경우가 많아서 전부를 패닉으로 만들죠.
사연이 많다고 자꾸 감정에 호소 하시는데 진짜 팩트는 그 사연은 모르는 것이라는 거죠. 레알로 집이 힘든지 돈이 필요한지 님이 어찌 확신하십니까? 저는 그 쪽이 그 세계를 너무 다 아는 척 하는 게 짜증나요. 그래서 제가 당신이 고스트라이터라도 되냐고 묻잖아요. 전부가 아니지만 돈이 개입되어 있다는 걸 왜 자꾸 아니라고 말씀하고 싶으신 거에요? 이 바닥에서 사연없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들어요. 랩오디션만 봐도 사연이 천지에요. 그리고 그건 비단 음악이 업이 아닌 이들에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남들에게 밝히기 힘든 일에 종사하고 있다면 그거 힘든 거 억울한 거 알아달라고 소리치지 않아요. 그런 부분 때문에 고스트라이팅을 옹호하지 않지만 힘든 것도 압니다. 제가 부정적 입장이라고 했지, 범죄라고 단정지은 적도 없는 일에 자신이 공범이라 자처하시며 그것이 거대한 감동 파괴를 배후에 둔 활동임에도 어떤 환경적, 창작적 인정을 요구하시는데 저는 그냥 청자에요. 고스트라이팅에 대해 불쾌한 의견을 가지면 안됩니까? 자꾸 너는 떳떳하냐고 물으시면 고스트라이팅은 안했다고 대답할 수밖에요. 거리에 자기가 만든 곡이 울리고, 그 곡을 들으러 공연장을 찾아가는 팬들을 보면서 본인도 사람이니까 어깨 으쓱하는 건 좋은데, 제발 나중에 어느 랩퍼 랩 대신 써줬다는 말은 무덤까지 비밀로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잘못 알고 죽는 것도 여럿에게 못할 짓 하시는 거지만 그래도 살아서는 좋아하는 곡 맘편히 듣고 싶은 거니까요.
---------------
저도 열받아서 댓글 다 썼는데 지금 수정하긴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래서 덧붙입니다.
솔직히 그쪽이 고스트라이터라고 하면 사과를 할 참이었습니다. 직역이든 아니든 귀신이란 단어는 듣기 거북할테니까요. 님 주변에 고스트라이터들이 많다고 하니 관점이 그쪽에만 거 있었던 거 이해는 합니다. 혹시 님 친구들이 보고 있다면 미안하다고 전달 바랍니다. 저는 고스트라이터도 아니고 주변에 고스트라이터도 없어서 저도 지극히 몇몇 아티스트를 빠는 팬의 입장에서 쓴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도 스웩보다는 스토리에 치중한 사람들이라 고스트라이팅에 대한 반감이 뚜렷했던 거 같네요. 만약에 그게 밝혀지면 솔직히 농담아니고 충격일 거 같아서요. 이런 마음은 제가 순결무구하여 가지는 건 아니란 것만 알아주세요. 하여간 진짜 님 지인 중에 보석같은 고스트라이터들이 있고, 그가 만든 곡이 이미 남의 것으로 둔갑된 채 사랑받고 있다면 그것에 대한 보상이 나중에 어떤 방식으로든 실현되길 빕니다.
욱해버렸네요
난데없이 공격적인 댓글에 화도 많이 나시고 황당하셨을텐데 그 점 죄송합니다.
페미 논쟁보다는 야와가 활동하는 팀의 RUDY 라는 랩네임이 B.I냐 아니냐 이게 더 재밌는거같은데 방금 둘이 비아이 쇼미노래랑 동시에 재생해서 겹쳐봤는데 포인트는 비슷하네요 둘중하나겟죠 진짜 비아이거나 아니면 RUDY라는 랩네임의 랩퍼가 비아이를 엄청좋아해서 특징까지 카피했다거나 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