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4AozFuMTIo
I do not play 즐길 맘 없던 열정은 밥맛만 떨치네
실컷 물로 채운 배는 분수를 아는지 할 말 삭히고
애초에 그래왔다는 듯 만끽하고 사는 잉여의 삶
책 보다 랩하고 유튜브 돌리다 취침시간 다 돼가네 12년간
12년간 버텨왔다는 사실 무색해지는 새 일상의 굴레 뱉은 대로 살아간다는데 정작 닮은 건 새고 있는 발음 뿐
정신 차린 다음 떠벌린 포부는 방금 내 flow 처럼 갈피 못 차리구 애매해졌네 다. 애초에 그래왔다는 듯 ah
Stop it 내 래퍼들이 말하길 삶은 떨 같은 거라잖아
Stop it 근데 내 삼촌 가라사대 밥은 먹고 살아야지
Stop it 근데 어찌보면 다 맞는 말 아닌가. 싶어
꼴리도록 걷다가 적어낸게 이거.
조금은 더 비슷해졌을거라 난 믿어
빡시게도 살았네. 다 수고 많았다. 인마
익숙해지면 술도 한 잔 하겠지.
근데 그 전에 먼저 털어 놓을게 있어
뭘 그리 또 진지빠냐 이 씹새꺄. 친구야
오늘 취하고 내일 죽는다는 말.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국어 1등급인 내가 봤을 때 니 말이 참 더 맞다.
Yeah I gotta play
피드백 해주신 분들은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