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빌런

방금 지디빌런 글 싹 다 읽고 왔는데요.

누가봐도 자기 하고싶은 말이 잔뜩 담긴 글인데 그걸 그냥 소개글이라고 하는거부터가 이건 뭐지 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논리로 이기면 밀어붙이고, 지면 가치관 존중합니다로 얼버무리고.

그리고 차트성적, 누적 관객수로 아티스트를 평가해요? 그것도 주요 타겟층도 다른 두 아티스트를? 그런 논리라면 중국 영화계는 우리나라 영화계 쌈싸먹는 수준이겠네요. 어떤 분이 말했듯 구독자수로 비교했을 때 제이플라가 켄드릭보다 많으니 제이플라>켄드릭이고요.

아니 애초에 본인 생각은 조금도 바꿀 생각이 없으시면서 글은 왜 올린 거에요? 까놓고 말해서 님 태도는 "난 깨우친 자고 니들이 멍청한거니 회개해라" 이느낌이에요. 아니 어떻게 된게 말이 안통해.

그리고 그 빌보드에 올라왔다는 지디>마잭 글 있잖아요. 그건 그냥 하나의 의견일 뿐이에요. 근데 무슨 근거 대보라고 하면 "빌보드에 올라온 이 글이 근거입니다" 이게 뭐에요.

짜증난 상태로 썼더니 글이 너무 두서없네요. 양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