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그렇군요. 전 강일권 편집장님이 좋다는게 힙합에 대해서 논리정연한 리뷰 그게 좋은거에요. 물론 블랙넛의 경우는 진짜 민감한 문제를 다 언급 하니깐 과거 김콤비, MC기형아 시절처럼 그 태도가 쭉 이어지니 좋은거고요. 개인적으로 페미니스트, 메갈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블랙넛과 강일권 편집장의 문제는 그들의 문제지 제가 두 분을 좋아한다 해서 단지 누구는 일베 이미지를 대표하고 누구는 페미를 대표해서 싫은건 딱히 없어요.
평론가나 아티스트나 쌍방이 본인들 일에 더 프로페셔널해져야 한다고 봐요
예를 들어서 어느 유명 소믈리에가 설령 악평을 했다해도 그건 와인이지 양조자(vinificateur)가 아니거든요
양조자 역시 그 악평을 들었다고 해도 "아 ㅈ까 내가 맨든 와인 점수 매기지마 ㅗ"라는 소리하는 경우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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