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가 음반이냐 아니냐 얘기하는데 논점이랑 전혀 상관없이 씨디보다 유에스비가 편하네 마네 시대가 바꼈네 어쩌고 이런 댓글만 있네요 ㅋㅋ
뭐가더 낫고 아니고를 떠나 어쨌건 파일하나 안들어있는 USB가 음반이 아닌건 그냥 사실 아닌가요 논란 될 여지조차 없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계속 굳이 '음반'점수를 고집하는 음방에 항의를 해야 되는 것 아닐지
뭐가더 낫고 아니고를 떠나 어쨌건 파일하나 안들어있는 USB가 음반이 아닌건 그냥 사실 아닌가요 논란 될 여지조차 없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계속 굳이 '음반'점수를 고집하는 음방에 항의를 해야 되는 것 아닐지
'USB를 통한 사이트 링크 방식'이기에 일반적인 개념으로 생각하면 약간 애매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매개체'라는 점에서 저는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요즘 cd 드라이버도 안나오는데
음..
'USB를 통한 사이트 링크 방식'이기에 일반적인 개념으로 생각하면 약간 애매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매개체'라는 점에서 저는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사실 글쓴게 음반이냐 아니냐 따지기보다
그 논란의 논점조차 파악 못하는 극성팬들이 답답해서 풀발해버렸네요
근데 어쨌든 제 관점에선 음반에 음악 파일이 미리 담아져있지 않다면 음반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네, 없다고 합니다. 10일날 지드래곤 콘서트에서 선판매되었는데 USB에 음원파일은 없고 링크를 통한 사이트에서 다운받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ㅎㅎ
리스너의 손을 통해 완성되는 음반, 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딱히 의미심장하진 않군요. 사실 생각만으로도 성가신;;;
허나 처음 usb 음반을 시도한 뮤지션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참신하고 흥미로운 시도라 생각해요.
음반에 이미 곡이 저장 되어있는 거랑은
정말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디 대변인은 아니지만 이번앨범이 제목이 권지용이기도 하고 평소 화려한 지드래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좀 더 권지용이라는 사람으로 공연에서도 공연이 진행되면서 화려한 옷들을 입고나오다가 점점 벗으며 진행되었는데 이번 usb마감역시 그렇게 색깔이 지워지면서 usb 에 새겨진 각인이 진하게 들어나는데 거기서 저는 분명히 예술적의도가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빌보드만 해도 sps수치로 스트리밍 몇회면 앨범 1장
음원전체 다운도 앨범 1장으로 인정해서 집계하는 중인데여
이미 한국역시 씨디가 들었다 뿐이지 구매욕구에 차지하는 비율은
제일 낮고 포토카드, 앨범자켓이 최상단인데여ㅋㅋ
사실상 굿즈나 마찬가지인건 음원이 들어있고 안들었고를 떠나서
마찬가지인데 왜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지 ㅉ
그놈의 초동이나 뭐다 연말시상식대비 성적집착하는 빠순이들이랑
견제하는 빠순이랑 끼리끼리 잘노는짓
미국쪽으로 시대의 변화를 따라갈지
일본처럼 피지컬 시장에 집착하면서 씨디 자체를 굿즈화 시킬지
한국이 어디를 따라갈지는 모르겠지만
지디가 실험적으로 시도해본거 같네여
음원 링크만 담긴 usb를 구매하면 1음반으로 집계
그 음원을 다운받으면 1 다운로드
시대 이야기 했는데 영미권은 음원뿐 아니라 cd나 바이닐 시장 엄연히 존재하고 생산량 판매량 모두 유지됩니다. 스트리밍 시장의 강세뿐 아니라 피지컬 시장의 회귀화도 트렌드죠
여기서 다른 시장이 존재하는지 여부는 상관없죠
시대의 변화에 맞게 스트리밍, 음원을 앨범과 동일시 차트에 적용시키느냐
순수 음반만 집계하느냐의 문제인데
음반이라고 볼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켄드릭 damn이 플래티넘 달성했는데 sps수치 제외하고
순수 피지컬 음반은 627,000장 팔았습니다.
지금 지디앨범이 앨범이 아니라는 분들은 켄드릭 플래티넘 역시 취소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하시는거죠..?
음원파일을 다운받니 안받니 문제는 아니라고봄
어차피 씨디나 유에스비로 음원을 듣지 않음..
음반의 순기능을 상실한건 휴대폰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부터임
그럼에도 사람들이 음반을 구매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소장가치가 있기때문에 구매하는거임
여기서 말하는 소장가치는 음원이외의 것들을 말함
앨범커버, 부클릿 등 시각적인 부분임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유에스비는 그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함. 만약 지디가 그 안에 앨범 관련 화보나 음원파일, 등 여러 요소를 넣어서 팔았다고 하더라도 달라지는건 없어보임. 왜냐하면 디지털로 된 파일들이기 때문에 복제 및 복사 배포가 가능한지라 소장가치가 떨어짐. usb방식이 소장가치가 있게하려면 오로지 usb외부 디자인을 특별하게 하는 것밖에는 답이없는듯함.(물론 개인이 이런것들을 다 인정하고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니까 태클ㄴㄴ)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usb음반(?)이 유통되는 것에 대해 납득이 잘 안감.
뭔가 기존의 방식보다 나은점이 있어야 하는데 마땅한걸 찾지못하겠음....
아마 칸예의 파블로 앨범에 감명받아 거기에 상업성을 끼얹은듯 합니다
다만 차후에 업데이트 된다는 콘텐츠가 얼마나 가치를 보충해주냐의 문제에 달렸네요..
그럼 그게 무슨 음반임 나는 flac파일 들어있는줄
그래도 요즘 시대에 CD는 그냥 수집품으로 변했는데
그 점에 있어선 CD와 다른 형태인 USB에 디자인도 색다르니
좋은 시도라고 생각함.
USB라서 음반이 아니라는 얘기는 LP 세대 분들이 CD보고 턴테이블에도 안들어가는 게 음반이냐? 라고 얘기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봐요
유에스비안에 음원이 없는데 음반이라고 하는건
납득이 되지 않네요..
1. 저작권법은 ‘음반’을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으로 정의. USB도 CD 같이 음악 저장매체의 역할이 가능해 음콘협은 당초 지디의 앨범을 계기로 이를 음반으로 인정할 방침이었음
2. 근데 USB를 실행을 시키면 특정 인터넷 사이트로 이동해 케이스의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 받도록 돼 있음. 이에 협회는 사실상 음원 다운로드 장치로 보고 음반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함
이런 얘기가 있군요? 논란될만한 사안이긴 하네요
저장매체가 뭐든간에 음악이 들어가 있으면 음반인데 음악이 안들어가 있는게 무슨 음반인가 싶네요 앨범 커버 꾸며서 만든 다음에 공씨디 넣어놓고 음원 다운 받아서 각자 씨디 구워서 들어라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겟음
근데 (제 생각에) 음반으로 보기 상당히 힘든 물건을 음반으로 인정해달라고 우기고 팬들도 동조하니까 부정적일 수밖에 없져
하지만 상술은 느껴집니다 ㅋㅋ 편하게 빼먹으려는 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