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잠의 비유는 한국인들에게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그런데 찾아보니까, 서양에서는 죽음과 잠을 비유한 문구들이 꽤 있더군요. 그리스신화를 보면, 잠의 신 힙노스와 죽음의 신 타나토스가 쌍둥이 형제라는 설정인데, 얼마나 사람들이 잠과 죽음이 가깝다고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이런 그리스 문화가 서양 문화의 기반이 된 만큼, 신화 자체는 모르더라도, 잠을 죽음과 비유하는 건 서양권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스가 그리스 신화를 알고 있었다면 아마 cousin 대신 twin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전율 그 자체입니다
제가 해석하기로는 뉴욕은 밤에도 불이안꺼져서 당시에 '잠들지않는 도시'로 유명했는데, 뉴욕의 이면 즉 게토에서는 누가 날 언제쏴죽일지 모르니 자지않는다 에대해 말한거 같아요
죽음과 잠의 비유는 한국인들에게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그런데 찾아보니까, 서양에서는 죽음과 잠을 비유한 문구들이 꽤 있더군요. 그리스신화를 보면, 잠의 신 힙노스와 죽음의 신 타나토스가 쌍둥이 형제라는 설정인데, 얼마나 사람들이 잠과 죽음이 가깝다고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이런 그리스 문화가 서양 문화의 기반이 된 만큼, 신화 자체는 모르더라도, 잠을 죽음과 비유하는 건 서양권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스가 그리스 신화를 알고 있었다면 아마 cousin 대신 twin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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